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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심 골퍼' 최나연 "나는 골프 천재형이 아닌 노력형"
[사진 중앙포토]“나는 골프 천재형이 아니라 노력형이다. 노력으로 이뤄낸 골프, 정말 자신 있다.” ‘얼짱 골퍼’, ‘LPGA투어 통산 7승’, ‘메이저 퀸’ 등 수많은 수식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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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중앙음악콩쿠르 영광의 얼굴들
국내 최고 권위의 클래식 등용문 제40회 중앙음악콩쿠르가 12일 막을 내렸다. 올 경연대회에는 모두 443명이 도전해 7개 부문에서 1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 음악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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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리포트] 사흘간 분·초 재며 완성한 로봇으로 국가대표 됐죠
“아, 아, 마이크 테스트!” 전국의 소중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제주도에 사는 김서준 기자예요. 저와 제 친구들은 오는 4월 말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로봇대회에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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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우 "독일 어린이 방송 봐요 … 말부터 트려고"
지난 25일 크리스마스 아침 경기도 안성시 중앙대 축구부 훈련장. 선수들이 외박을 떠나 텅 빈 이곳에서 한 선수가 뜨거운 입김을 뿜어내며 개인 훈련을 하고 있었다. 독일 프로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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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이재우 뚝심, 곰이 춤췄다
두산 이재우가 28일 삼성과의 한국시리즈 4차전 3회 초 2사 만루 위기에서 박석민을 삼진 처리한 뒤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이재우는 5이닝을 2피안타·무실점으로 막아냈고, 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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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곰, 별 따러 갑니다
두산이 5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올랐다. 두산은 20일 열린 LG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5-1로 승리하며 3승1패로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했다. 사진은 두산 최준석이 2-1로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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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 신승훈 탈락, "원곡 그대로 부른 신승훈의 뚝심에 감동"
[사진 JTBC `히든싱어 2`] ‘히든싱어 신승훈 탈락’. 원조가 모방에 밀리는 게 이상한가. 현실은 그렇지 않다. 원조 가수가 모창 가수에게 졌다. JTBC ‘히든싱어’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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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믿었던 불펜 와르르 … 뚝 부러진 두산 뚝심
두산이 수상하다. 불펜이 속절없이 무너지면서 우승후보 자존심에 상처가 났다. 지난주 두산은 두 차례나 참패를 당했다. 12일 잠실 NC전에선 5-17로 대패했다. NC 창단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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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삼성화재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28일 대한항공을 꺾고 6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신치용 감독(가운데)이 만세를 부르고 있고, 임도헌 코치 등 선수단이 함께 환호하고 있다. [사진 삼성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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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애플' 최나연 빅 피날레, LPGA 최종전 우승
최나연(SK텔레콤)이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트윈 이글스 골프장에서 벌어진 LPGA 투어 시즌 최종전 CME 타이틀 홀더스에서 우승했다. 최종라운드에서 2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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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올스타’(가제)
[사진=온스타일] 온스타일의 인기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가 내년 초 왕중왕전을 개최한다. CJ 측에 따르면 내년 2월 중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올스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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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전 감독 "팬들에 하도 욕먹으니 아내가…"
양복을 깔끔하게 차려입은 양승호 전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8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속상해서 한국시리즈 중계를 보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가 본지 사옥 옥상에 올라 사람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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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뚝심 박인비 ‘청야니 안방’서 연이틀 선두
박인비대만 국기를 흔드는 갤러리 사이로 걸어가는 박인비(24)의 모습은 홀로 적지에 뛰어든 장수처럼 보였다. 26일(한국시간) 대만 양메이의 선라이즈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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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심의 최경주, 2연패
최경주최경주(42·SK텔레콤)가 자신이 주최한 최경주 CJ인비테이셔널에서 2년 연속 우승했다. 최경주는 7일 경기도 여주 해슬리 나인브릿지 골프장에서 열린 최종 라운드에서 4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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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첫 승 합작, 뚝심의 ‘골프장 부녀’
정혜진이 지난 10일 제주 서귀포 롯데스카이힐제주 골프장에서 열린 제2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최종일 경기 도중 벙커샷을 하고 있다. [제주=연합뉴스] 신지애(24·미래에셋)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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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우즈 잡을 줄 알았겠나, 꿈을 잃지 말라
양용은은 남자 선수 중에서는 유일하게 고구마라 불리는 하이브리드를 4개나 들고 다닌다. 고구마 전도사다. 지난 4월 초 열린 마스터스에서 가수 이승철씨는 양용은이 하이브리드를 꺼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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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히 의장, 특유의 뚝심으로 포르셰 인수
폴크스바겐의 ‘세계 1등’ 전략은 강력한 리더십에서 나왔다. 페르디난트 포르셰 박사의 외손자인 페르디난트 피에히(75·사진) 이사회 의장은 1m65㎝ 단구에도 카리스마가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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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옛 캐디 프로저와 다시 호흡
최경주(오른쪽)가 지난해 5월 16일 벌어진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온십 대회에서 캐디 앤디 프로저와 코스 공략을 상의하고 있다. [AFP=연합] 프로골퍼 최경주(42·SK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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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김건태·신치용, 웃으며 악수했지만 …
김건태 심판(左), 신치용 감독(右)프로배구 일곱 시즌 동안 다섯 번 우승을 일군 감독. 국가대표 선수를 거쳐 20년간 ‘최고 포청천’으로 명성을 쌓은 심판. 배구계 두 거장의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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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의 좌절 … 붉은셔츠 매직은 없었다
타이거 우즈가 29일 유러피언투어 HSBC 골프 챔피언십 마지막 날 2번 홀(파5)에서 세 번째 샷을 나무 밑에서 쳐내고 있다. 우즈는 90야드 거리의 이 샷을 그린에 올려 2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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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퍼드 졸업하는 올핸 LPGA서 최고 돼야죠
2010년 3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의 라 코스타 리조트&스파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KIA 클래식에 출전한 미셸 위. [중앙포토] 위축되던 LPGA 투어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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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한국 골프 결산] ‘한국 100승’ 최나연 … 19억짜리 퍼팅 최경주
최경주(41·SK텔레콤)는 2011년 한국 골프의 주인공이었다. 5월 17일 ‘제5의 메이저대회’라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17번홀에서 치러진 연장전에서 1.5m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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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핀 꽃 원성진, 소리 없이 세계를 베다
바둑기사라면 내리막이라는 26세. 하지만 원성진 9단은 26세에 첫 세계타이틀을 따냈다. 삼성화재배 우승트로피에 입맞추고 있는 원성진의 얼굴이 금빛으로 빛난다.5~7일 상하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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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잘 읽는 언더우드, 탱크 가방 다시 멘다
최경주가 2002년 PGA 투어 한국인 첫 우승과 함께 그해 2승을 합작한 옛 캐디 스티브 언더우드를 새 캐디로 고용했다(왼쪽 사진). 최경주는 11일 최경주재단 창립 4주년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