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오래]독과 약 두 얼굴 가진 과일,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
━ [더,오래] 박용환의 면역보감(89) 보통 과일이라고 하면 건강한 음식의 대명사로 여겨진다. 비타민이 풍부하고, 많은 수분에 과일이 주는 상큼함과 다양한 색깔은 신선함
-
“드립커피, 조기사망 위험 낮춘다” 유럽 예방심장학회지에 논문 실려
종이필터(여과지)로 추출한 커피인 드립커피를 즐기는 사람은 원두 그대로 끓여 마시는 사람에 비해 조기사망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의 논문이 유럽 예방심장학회지(European J
-
산골에 예쁜 카페 왜 이리 많지? 문경새재 즐기는 또다른 맛
━ 문경 이색 카페 4 문경새재가 문경의 전부라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문경에는 커피 맛 좋고 전망이 빼어날 뿐더러 독특한 사연을 가진 카페가 많다. 백두대간 백화산이 훤히
-
[맑고 푸른 대한민국 공기업시리즈 ⑦ 환경] 간식으로 어르신들이 즐기는 ‘곶감’ … 당뇨와 기억력 개선에 좋아요
곶감은 기억력 형성에 관여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회복을 돕기 때문에 인지 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중앙포토] 어르신들이 간식으로 즐기는 ‘곶감’이 당
-
[더오래]명량해전 승리한 이순신에게 한 아이가 건넨 음식
━ [더,오래] 강병욱의 우리 식재료 이야기(8) ‘더도 덜도 말고 늘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이 있다. 추석에는 풍성하고, 많은 양의 오곡백과로 음식을 장만해 누구나
-
[건강한 가족] 미꾸라지가 뼈, 오미자가 뇌, 도라지가 폐 건강 챙겨주는 9월
한영실 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옛사람들은 9월을 ‘기러기가 날아오고, 제비가 돌아가며, 뭇 새들이 먹이를 저장하는 달’이라고 했다. 한 해를 나누는 열두 달을 단순히 숫자로
-
[더오래] 6개월 아침마다 차를 우려 마신 후 달라진 것
━ [더,오래] 김현주의 즐거운 갱년기(43) 아침에 일어나 차주전자 가득 차를 우려 마신 지 6개월이 됐다. 한 시간 남짓 차를 마시는 동안 신문도 읽고 스케줄러도 정리
-
[비즈니스 현장에 묻다] 회장님은 오늘도 직원들 세뇌하느라 정신이 없다
━ 40대에 창업해 글로벌 1위 화장품 ODM 기업으로 키운 코스맥스 이경수 회장 안혜리 논설위원 월급쟁이 생활 20년, 그리고 회사 경영 28년. 매출 2조원이 넘는
-
[라이프 트렌드&] 무균충전으로 맛·향 더 깊어진 녹차, 꽃차 … ‘힐링 음료’가 대세
‘동원 보성녹차’는 최근 무균충전 기술이 적용돼 힐링음료로 주목받는다. [사진 동원F&B] 동원F&B의 프리미엄 차 음료 브랜드 ‘동원 보성녹차’가 힐링 음료 시장을 선도하고 있
-
항구의 밥도둑 ‘봄멸’, 삼대 이어온 삼선짬뽕…거제 바다의 맛 유혹
━ 일일오끼 - 경남 거제 경남 거제도 외포항. 새벽 바다에서 멸치를 잡아 온 어부들이 장단에 맞춰 멸치털이에 나섰다. 4~6월에만 볼 수 있는 봄의 진풍경이다. 멸치털이
-
펄떡펄떡 봄멸, 김우중 회장 짬뽕…거제 바다의 맛 유혹
━ 일일오끼 - 경남 거제도 경남 거제 외포항. 새벽 바다에서 멸치를 떼로 잡아온 뱃사람들이 노래 장단에 맞춰 멸치털이에 나섰다. 멸치털이는 4~6월에만 볼 수 있는 봄의
-
[여행썰명서] 따뜻했던 겨울이 남도 차밭에 미치는 영향
차의 계절이 돌아왔다. 막 돋은 저 작은 잎이 웅숭한 맛을 내는 녹차가 된다. [중앙포토] 오는 19일이 봄의 마지막 절기 곡우(穀雨)다. 비가 내려 백곡(百穀)이 기름지게 된다
-
[더오래] 위스키 맛을 만드는 오크통, 그 안에선 무슨 일이?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60) 위스키 숙성은 오크통 안에서 일어난다. 오크통 외부 온도가 상승하면 오크통이 팽창해서 통 안의 기압이 낮아진다.
-
미국 의료계도 주목한 고혈압 콜레스테롤 잡는 약초는?
━ [더,오래] 박용환의 동의보감 건강스쿨 (67) 요리를 배우다 보면 약초들이 다양하게 쓰이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한국은 온갖 약초들을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마치
-
늦가을 하늘에 점점이 박힌 감, 정말 '감'이 온다
━ [더,오래]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58) 서울의 아파트를 떠나 전주의 단독주택으로 이사 온 지 9개월째, 봄, 여름, 가을을 지나 드디어 ‘마당 있는 집’ 생
-
와인처럼, 맥주처럼…우리가 몰랐던 알코올 음료 '사이더'
━ [더,오래] 황지혜의 방구석 맥주여행(30) 이 음료의 향을 맡는 순간 이미 익숙함을 느낄지도 모른다. 몇 모금을 입에 머금으면 한 장면이 떠오를 것이다. ‘펑!’ 소
-
중국 아줌마들의 필수템 “中 4대 명식초”
예로부터 한국인의 전통 소스로 군림해온 ‘장(酱)’은 한국 요리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요소’이다. 그렇다면 중국에서 국민 필수 조미료는 무엇일까? 최소 3000년의 역사를
-
0t → 6855t 수입 6년새 폭증…낯선 외국식품의 '안방' 상륙
낯선 먼 나라의 농축산물이 한국인의 식탁에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등으로 외국산 농축산물의 국내 수입이 어느 정도 자유로워지고, 소비자들의 취향도 다양
-
[소년중앙] 농부와 친구 되는 시장…당근 잎 샐러드 맛볼까
소중 학생기자단은 마르쉐에서 만난 농부 가족과 이야기를 나눴다. 충남 논산시에서 농장 '꽃비원'을 운영하는 가족이다. 왼쪽부터 오남도씨, 박주희·김윤수 학생기자,
-
[소년중앙] 가지 파스타, 당근 카레…싫어하는 채소 변신시키면 먹기 쉽죠
“채소 좀 많이 먹어!” 하는 잔소리, 많은 친구들이 한 번쯤 들어봤을 거예요. 특정 채소를 싫어해서 편식하는 친구들도 많을 거고요. 우리는 왜 채소를 먹어야 하는 걸까요. 채소
-
[중앙 시조 백일장] 4월 수상작
━ 항해일기 -김나경 올라가고 내려가고 쉼 없이 움직이다가 한숨 돌리느라 갑판으로 나가 본다 눈 끝을 째리고 있는 저 하늘 강한 햇빛 내 손에 들려있는 망치와 스패
-
[라이프 트렌드] 콧물 흐를 땐 작두콩차, 잔기침 날 땐 도라지생강차 ‘보약’
━ 건강 챙기는 차 ㅇ 미세먼지 농도가 연일 ‘나쁨’ 수준을 반복하고 있다. 이럴 땐 마스크를 쓰고 외출해도 목이 칼칼하고 이물감이 느껴진다. 평소 비염을 앓는 사람은
-
짜지만 감미로운…에로티시즘의 상징된 하몽
━ [더,오래] 전지영의 세계의 특별한 식탁(1) 모두 꿈꾸는 세계여행. 여행의 백미는 뭐니뭐니해도 음식이다. 전 세계의 음식을 통해 지구촌 생활상을 엿보고자 한다. 우리
-
[맛있는 도전] 첫물 찻잎으로 우려 더 진한 ‘보성녹차·말차’ 녹차 속 성분이 미세먼지 걱정 싹~ 씻어줘요
━ 동원F&B 동원F&B가 1996년 5월 출 시한 ‘동원보성녹차’(왼쪽) 와 2017년에 선보인 최고급 프리미엄 녹차 음료 ‘동원 보 성말차’. [사진 동원F&B] 미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