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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진중권·조승수 쇼크 정의당 "우린 맛 가지 않았습니다"
“정의당은 맛이 가지 않습니다. 갈 길 그대로 갑니다.”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는 25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렇게 말했다. 여기서 ‘갈 길’이란 지난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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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조양호 회장 별세 애도…"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진 박창진 대한항공직원연대 지부장 인스타그램] '땅콩 회항' 사건의 피해자인 박창진 대한항공직원연대 지부장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별세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박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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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주주권 행사…기업오너 첫 경영 퇴진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그룹 핵심 계열사인 대한항공의 경영권을 박탈당했다. 대한항공 주주들은 27일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빌딩에서 열린 제5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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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딸 ‘땅콩 회항·물컵 갑질’ 끝내 아버지 발목 잡았다
장녀의 땅콩 회항으로 한진가의 수난이 시작됐고, 차녀의 물컵 갑질은 오너가에 대한 분노를 터뜨리는 매개가 됐다. 두 사건으로 조양호 회장은 20년 만에 대한항공 대표이사직에서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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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딸의 '땅콩·물컵 갑질'이 아빠 조양호를 끌어내렸다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왼쪽)과 장녀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 [연합뉴스, 뉴스1] ━ 한진가 수난 시작은 조현아 부사장의 '땅콩 회항' 장녀의 ‘땅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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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땅콩회항·조현민 물컵 갑질…결국 발목잡힌 조양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그룹 핵심 계열사인 대한항공의 경영권을 박탈당했다. 대한항공 주주들은 27일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빌딩에서 열린 제5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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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대한항공, 박창진에 2000만원 배상…‘인사불이익’은 인정 안돼”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 [연합뉴스] 2014년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으로 피해를 본 박창진 사무장에게 대한항공이 2000만원을 배상하라는 1심 판결이 나왔다.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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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항로 이탈! 비상 걸린 국적항공사···한진 오너家의 부끄러운 민낯
사정 당국의 예봉 피한 조양호 회장은 대한항공 경영권을 지켜낼 수 있을까 고개 숙인 한진그룹 총수 일가. 왼쪽부터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 조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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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직원들 “39 아웃” 박삼구 회장 갑질 규탄 집회
아시아나 직원들이 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아시아나항공 경영진 규탄 문화제’에 앞서 숨진 기내식 업체 대표를 추모하는 묵념을 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기내식 대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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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직원들 "39 OUT"··· 박삼구 회장 규탄 집회
집회에 참가한 아시아나 항공의 한 직원이 하회탈을 쓰고 있다. 하회탈은 '업무에선 웃고 있지만 속으론 울고 있는' 승무원들의 마음 표현했다고 한다. 이태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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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뒤에 민노총 있다"…직원끼리 싸우는 대한항공
대한항공 직원들과 시민들이 12일 서울 중구 봉래동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조양호 일가 퇴진과 갑질 근절을 위한 2차 촛불집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스1] 조현민 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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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현 "박창진 동료들, 땅콩 회항 당시 허위진술했다더라 그래도…"
1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서지현 검사를 지지하는 여성 국회의원 모임’ 간담회에 참석한 서지현 검사가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투 운동’을 촉발한 서지현(45·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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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물벼락 갑질' 대한항공 직원들도 뿔났다
대한항공 직원과 시민들이 4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조양호 일가 퇴진과 갑질 근절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오종택 기자 대한항공 직원 등이 4일 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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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쓰고 나온 대한항공 직원들…"조씨 일가 퇴진하라"
집회가 시작되기 30분 전인 4일 오후 6시30분쯤 가면을 쓴 다섯 명의 사람들이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계단 한 가운데에 앉았다. 영화 '브이 포 벤데타'로 유명해진 저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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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직원들 촛불집회…신분노출 우려 가면·마스크 착용
[연합뉴스] 대한항공 직원들이 한진그룹 총수인 조양호 회장 일가의 ‘갑질'을 규탄하고 조 회장 일가에게 경영 일선 퇴진을 요구하기 위해 촛불집회를 연다. 4일 ‘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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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사과는 당사자에게, 범죄자는 감옥으로”
'땅콩회항' 피해자인 박창진 대한항공 전 사무장이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오른쪽)가 조사를 받는 강서경찰서 앞에서 조 전 전무의 구속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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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물벼락 갑질' 조현민, '죄송하다'는 말만 되풀이
물벼락 갑질 논란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1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강서경찰서에 출석했다. 물벼락 갑질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조현민 전 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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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도 나섰다···'땅콩회항' 박창진 만나 ‘갑질’ 실태조사
고용노동부가 대한항공 갑질폭행 의혹에 대한 실태조사 검토를 위해 박창진 전 사무장(오른쪽)을 만났다고 밝혔다. [중앙포토, KBS뉴스 캡처] 각종 갑질 논란에 휩싸인 대한항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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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시시각각] 을의 반격
이훈범 논설위원 ‘을’의 반격이 거세다. 자신들을 농노(農奴) 부리듯 하던 총수 일가를 이참에 퇴진시키겠다는 기세다. 두 딸을 사퇴시키겠다는 사과로도 성이 안 차는 모양이다.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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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의 내부고발자 사례 보니] 내부 폭로 부인하다 더 큰 화 당해
페이스북·도시바·도요고무·대한항공…내부에서 문제 해결하고 외부 신뢰 얻은 도요고무 페이스북의 회원정보를 美 대선 당시 도널드 트럼프 캠프에서 이용한 사실을 공익제보한 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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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땅콩 회항' 3년, 갑과 을 위치는 변하지 않았다
■ 「 [사진 =중앙DB, 박창진 사무장 인스타그램] 2014년 말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역대급 갑질’ 사건이 있었지요. 기내 견과류 서비스가 마음에 안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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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그라들지 않는 '땅콩 휴유증'...박창진 소송에 대한항공 맞대응
2014년 발생한 ‘땅콩회항’사건에 연루됐던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이 업무에 복귀한 후 인사·임무상 부당한 불이익을 받았다며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대한항공은 박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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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박창진 "일반승무원으로 강등"…소송 제기
지난 2014년, 이른바 '땅콩회항' 사건의 피해자인 박창진(46) 대한항공 사무장이 회사로부터 보복성 징계를 당했다며 20일 소송을 제기했다.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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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회항' 사무장 "끊임없이 공격… 대한항공 고소하겠다"
[사진 뉴스1 / 연합뉴스] '땅콩회항' 사건 이후 공황장애 등을 겪어 435일간 휴직했던 박창진 전 사무장이 대한항공에 복귀한 후 부당하게 인사·업무상 불이익을 받고 있다며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