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변호사 남편을 돕는 6순의 아내 사무장|퇴역 대법원 판사 방순원-왕기낭씨 부부

    6순의 부인이 남편을 도와 한 사무실에서 일하기 3년. 집에선 부부지만 출근하면 남편은 변호사요, 부인은 사무장이다. 대법원 판사를 지낸 방순원 변호사 (67)의 부인 왕기낭 여사

    중앙일보

    1981.07.04 00:00

  • TV 아침방송에 드라머·만화영화는 재고를…

    꼭 보고싶어서라기보다 봐야만 하겠기에(이 원고를 써야하는 까닭으로) TV 아침방송 첫날, TV를 켰다가 질겁을 해서 꺼버린 일이 있다. 방송국 측이 내건 구호가 「국민 생활에 필요

    중앙일보

    1981.06.03 00:00

  • 이문열씨의 소설 『하구』

    이달의 소설 중에는 이문열씨의 『하구』(한국문학), 전상국씨의 『외단길』(문학사상) 이청준씨의 『다시 태어나는 말들』(한국문학), 정연희씨의 『소리가 짓는 둥지』(문학사상), 호영

    중앙일보

    1981.05.19 00:00

  • 바꿔기른, 딸쌍동이 짝 찾아냈지만 법정시비 번질듯

    의정부성모병원의 쌍둥이 아기가 바뀐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12일 성모병원에 형사들을 보내 병원서무과장 민경옥씨 (47)로부터 입원중이던 아기가 바뀐 경위에 대한 조사를 벌였다.

    중앙일보

    1981.05.12 00:00

  • 『가정의 달』…부모와 자녀의 대화

    다시 한번 가정의 화목을 생각케 하는 달이다. 이해와 사랑을 바탕으로 형성되어야 하는 가정은 가족구성원들의 진지한 대화를 보다 필요로 한다. 그러나 현대를 사는 오늘의 가정에는 이

    중앙일보

    1981.05.09 00:00

  • 일본 「가미야마·노부오」씨 댁(42·언론인)

    중견 기자인 「가미야마·노부오」씨(신산곤부·42·동경도다마시앵구)는 부인과 딸 셋을 거느린 이른바 핵가족의 가장. 삼 형제의 장남이지만 57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동경의 대학에 진

    중앙일보

    1981.05.08 00:00

  • 『쓰개치마』서 『쌍쌍파티』까지|「이화 1백년 야사」를 통해본 「사랑·결혼」 풍속도

    이화여대 개교 1백주년(86년)을 앞두고 1세기에 걸친 이화의 야사를 모은 이화 1백년 야사 『한가람 봄바람에』가 출간을 서두르고 있다. 특히 이 책에는 개화기에서 현대에 이르는

    중앙일보

    1981.04.28 00:00

  • 드라마

    정애리·유인촌 ·박영귀 세 사람이 벌이는 신파조 삼각관계가 5일 밤 8시10분 MBC-TV의 『사랑의 계절』시간에 소개된다. 부제 「석양이 타듯이」. 「살롱·호스티스」 채원(정애리

    중앙일보

    1981.03.05 00:00

  • 깨끗한 선거

    3월25일로 예정된 국회의원총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를 향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다시 한번 표명되었다. 27일 열린 사정협의회는 이번 선거를 역사에 기록될만한 획기적인 공명선거가

    중앙일보

    1981.02.28 00:00

  • 결혼하면 육지로 떠나야 하는|이별의 『소횡천도 8가구』

    【여천-김종선기자】결혼·식은 곧 눈물의 이별 식으로 변한다. 살기 위해 부모와 자식이 억지로 헤어져야하기 때문이다. 전남 여천군남면 소횡간도는 손바닥만한 경작지, 모자라는 식수 때

    중앙일보

    1981.02.03 00:00

  • (12)"교육 후 자유 준다"고 꾀어 집결시켜

    「사이공」 함락 전 월남의 많은 학생들이 미국에 유학했으며 장학생 선발은 월남문교부가 직접 관장하고 있었다. 어느 날 [업]이라는 경찰 소령은 자기 딸을 미국에 장학생으로 보내려고

    중앙일보

    1980.06.23 00:00

  • ■…10년 전 미국에 유학,「콜럼비아」등 명문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한 일본의 한 부유층 여성이 유학 중「콜·걸」로 전락, 막대한 수입을 올리고도 세금을 내지 않았다는 이유로 「뉴욕」

    중앙일보

    1980.06.11 00:00

  • 돌아온 신필호씨

    「필리핀」의 「정글」속에서 11일동안 납치되었다 풀려 나온 신필호씨가 무사히 엊그제서울에 돌아왔다. 놀랍게도 납치범의 두목은 18세정도의 소년이었다고 한다. 그게 신씨를 다소나마

    중앙일보

    1979.11.12 00:00

  • 사기·엽색으로 일관

    희대의 살인마 박철웅-평소 주위로부터는「멋장이 사장님」「기분파 아저씨」로 통했지만 실은 부모로부터 친구·친지·추위사람들을 철저히 속이며 살아온 『탈쓴 악마』였다. 박철웅은 지난해

    중앙일보

    1979.10.01 00:00

  • (2563) 제64화 명동성당(53)|노기남 한익태씨와 나

    1958년l월 나는「스페인」에 들렀다가「팔마마요르가」에 거주하는 안익태씨를 심방했다. 그는 3년 전인 1955년 이승만 대통령 80회 탄신 때 서울에 와서 나와 만나 여러 가지 이

    중앙일보

    1979.07.04 00:00

  • 구두쇠

    『대동기문』에 있는 실화다. 좌의정인 정홍순은 딸의 출가를 앞두고 부인에게 혼수감을 마련하는데 얼마나 들겠느냐고 물었다. 『한 8백냥은 있어야겠읍니다』『잔치에는 얼마나 들겠소?』『

    중앙일보

    1979.03.28 00:00

  • 어린이 유괴와 생명보호

    5천만원의 몸값을 요구한 어린이 유괴사건이 경찰의 개가로 33일만에 해결됐다. 지난말 15일 부산에서 유괴됐던 국민교2년생 정효주양이 18일밤 무사히 부모품에 안겼고 범인 매석환도

    중앙일보

    1978.10.20 00:00

  • 낮엔 트렁크 속에 숨기고 밤엔 차속에서 함께 잤다

    범인 매는 6·25동란때 부산시중구대청동4가에서 2년동안의 피난생활을 보내 남성국민학교주변의 자리를 잘 아는데다 부유층 자제들이 다니는 이 학교 어린이를 유괴, 목돈을 마련키위해

    중앙일보

    1978.10.19 00:00

  • 「미국의 소리」|남기고싶은 이야기들|나의음악세계

    이왕 말이 나온 김에 나의 음악 편력에 대해 몇마디 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겠다. 나에게 음악에 관한 숨은 재능이 있었다면 그것을 일찍부터 개발할 수 있었던 후천적인 환경과 노력이

    중앙일보

    1978.10.19 00:00

  • 일본「안방극장」에 한국「탤런트」

    일본의「안방극장」에 이낙훈·노주현·정소녀 등 낯익은 한국「탤런트」들이 등장, 일본인들에게는「한일친밀감」을, 재일 한국인들에겐「고국에 대한 애틋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게 하고 있다.

    중앙일보

    1978.05.22 00:00

  • (하)재산상속과 유류분제도

    현재 한국에서의 재산상속·유산정리는 「유언절대자유주의」와 「남녀차등분배」로 특징지을수 있다. 죽는 사람이 자기의 모든 재산을 유언을 통해 마음대로 처분할 수 있고 또 재산을 상속할

    중앙일보

    1977.12.21 00:00

  • 선정적 내용 담긴 연극에 고교생 단체관람

    영화와 마찬가지로 연극도 분명히 「미성년자 입장불가」작품이 있으나 이것이 잘 지켜지고 있지 않아 문제. 미성년자 입장불가를 조건으로 공연허가를 받은 극단「성좌」의 대한민국연극제 참

    중앙일보

    1977.09.26 00:00

  • 연극|가을 연극계에「아마추어」극단들도|TBC-TV탤런트들『토끼와 포수』

    「아마추어」극단들도 주말 공연에 가세, 가을 연극계는 제철을 맞은 느낌. 이번주 새로 공연되는 작품은 ▲극단「성좌」의『빛은 멀어도』(23∼28일 하오4시 7시 「세실」극장) ▲삼일

    중앙일보

    1977.09.23 00:00

  • 소설|대담 조해일 윤병노

    윤=우리의 역사적 비극을 소재로 한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의 정신적 갈등과 그 의식구조의 괴리를 냉엄하게 형상화한 몇몇 작품들을 대하고 오늘의 상황을 재음미하게 되었어요. 우선 이병

    중앙일보

    1977.05.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