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길 간다, 4륜구동 세단
4륜구동 세단은 눈길에서 잘 미끄러지지 않아 겨울철에 인기가 많다. 국산차 가운데 4륜구동 세단은 쌍용 체어맨W 4트로닉이 유일하다. 겨울이 다가온다. 미끄러운 노면에서 고생해본
-
자동차 심장을 줄여라 … 엔진 다운사이징 레이스
최재권앞으로 중·대형 세단에 3.5L 이상 대(大)배기량 엔진은 찾아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공룡이 지구 환경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멸종한 것처럼 대배기량 가솔린 엔진은 지구온난화에
-
하이브리드 방식, 어디까지 아시나요?
2년 전 나온 현대 아반떼(미국명 엘란트라)나 기아 포르테 하이브리드와 4개월 전 출시된 쏘나타나 옵티마(한국명 K5) 하이브리드는 여러 가지 차이가 있다.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
중고 LPG 승용차, 내달 25일부터 당신도 살 수 있다
다음 달 25일부터 일반인도 5년이 지난 장애인·국가유공자용 LPG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다. [중앙포토] 액화석유가스(LPG) 차량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올 들어 기아 모닝 바
-
SK, 친환경 부문서 1조원 매출 … 에너지·통신 이은 신성장동력 육성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가 자체 개발한 배터리를 장착한 하이브리드카를 시승하고 있다SK그룹이 친환경 녹색부문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이 부문에서만 ‘매출 1조원’을 달
-
베일벗은 6세대 'BMW 3시리즈'
BMW는 지난 14일 전세계 위성 생중계로 6세대 3시리즈를 공개했다. 3시리즈 중 볼륨 모델인 디젤 320d 이피션스 다이내믹 에디션 320d와 개솔린 328i 335i 4모델이
-
“감성 음질을 디자인하라” … 자동차업계 소리와 전쟁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의 파워트레인소음진동팀이 운전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음질을 개발하기 위해 엔진 실험을 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만의 감성 음질을 만들어라.” 경기도 화성시
-
왜건이면서 프리미엄 중형차 느낌 … 유럽차 버금가는 디자인·성능
불모지에서 다시 싹 틔운 왜건의 꿈. 현대 i40을 향한 언론의 평가는 한결같았다. 맞는 말이다. 현대 i40의 장르는 스테이션왜건이다. 흔히 줄여서 왜건이라고 부른다. 어원은
-
하이브리드 방식, 어디까지 아시나요?
현대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전기모터 힘만으로도 출발할 수 있는 ‘풀 하이브리드’다. 2년 전 나온 현대 아반떼(기아 포르테) 하이브리드와 4개월 전 출시된 쏘나타(K5) 하이브리드
-
[3D 자동차] 하늘 높은 가을, 가슴 뛰는 신차
현대자동차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i30신형 모델을 선보였다. 가을은 자동차 업계의 최대 성수기로 꼽힌다. 그래서 ‘천고마비(天高馬肥)’에 빗대어 ‘천고차비(天高車肥)’의 계절로
-
유럽 재정 위기 후폭풍 … 소형·전기차가 대세
13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람보르기니의 가야르도 LP 570-4 수퍼 트레페오 스트레달레(左). 13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 부가티 베이런의 한정판
-
작고 … 싸고 … 강하다 … 1.6L 엔진 ‘전성시대’
왼쪽 현대 아반떼 1.6 GDI, 오른쪽 위 르노삼성 SM3 PE, 오른쪽 아래 쉐보레 아베오 세단 1.6 최근 1.6L 엔진을 얹는 차가 부쩍 늘었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 중인
-
[200자 경제뉴스] 중외제약, 카자흐스탄 수액 플랜트 수출 外
기업 중외제약, 카자흐스탄 수액 플랜트 수출 JW중외제약은 카자흐스탄 제약사 JSC 킴판과 수액 플랜트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제약사의 의약품 생산시설이 중앙아시아에 진출한 첫
-
모닝 바이퓨얼, 연료 가득 채우면 744㎞ 주행
1, 3 한국 GM 쉐보레 올란도와 이 차에 장착된 LPGi 엔진. 2 기아 모닝 바이퓨얼은 LPG와 휘발유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경차다. 휘발유·경유 가격의 고공행진을
-
닛산 큐브, 2190만원부터… 기아 쏘울 상위 모델보다 저렴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2980만원. 1991년 대우자동차 임페리얼 3000 스페셜의 신차 가격이었다. 당시 국산차 가운데 가장 비쌌다. 20년이 흘렀다. 자동차 값
-
닛산 큐브, 2190만원부터… 기아 쏘울 상위 모델보다 저렴
2980만원. 1991년 대우자동차 임페리얼 3000 스페셜의 신차 가격이었다. 당시 국산차 가운데 가장 비쌌다. 20년이 흘렀다. 자동차 값은 부지런히 올랐다. 이제 세단뿐 아
-
비싼 하이브리드, 5년 이상 타면 가솔린 차보다 경제적
출퇴근용 차를 구매하려는 직장생활 5년차 조혜민(28·경기도 광주시)씨는 요즘 고민에 빠졌다. 조씨는 “종류가 많아 어떤 걸 골라야 할지 모르겠다. 국산차인 현대 그랜저 2.4를
-
고급 세단 … 스포츠 카 … 하이브리드 … “변신을 즐겨라” SUV ‘폭풍진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은 일반적으로 ‘험로 주파성이 뛰어난 차’를 일컫는다. 대개 차체 바닥을 껑충 띄우고 4륜구동 장치를 얹는다. 그런데 SUV는 ‘Sport Utility
-
[j Biz] 선구적 기술, 파격적 디자인의 프랑스 ‘푸조’…CEO 뱅상 랑보
유리 테이블을 가운데 두고 마주 앉자 갈색 구두와 갈색 정장 바지 사이의 양말이 시선을 붙잡았다. 점잖은 최고경영자(CEO)의 초록색 양말-. 색채의 자유를 즐기는 프랑스인다웠다
-
[타봤습니다] 푸조 508 e-HDi
푸조 508 e-HDi는 국내 시판 중인 내연기관 차량 가운데 공인 연비가 22.6km/L로 가장 좋다. 진정한 연비 강자가 왔다. 푸조 508 e-HDi가 그것이다. 복잡한 하
-
실내 넓지, 가격 착하지, ‘닛산 큐브’ 탐나지
닛산코리아는 8월 출시할 박스카 ‘큐브’의 가격을 2190만∼2490만원으로 정하고 7월 1일부터 사전 계약을 받는다. 다목적 실내공간이 특징인 이 차는 1.8L 가솔린 엔진을
-
스스로 차로 지키고, 멈추고…차 IQ 쑥쑥 오른다
보쉬가 개발한 차로 유지지원시스템 작동원리. 비디오 센서와 레이더가 주행 차로를 인식해 차로를 벗어나면 핸들을 틀어준다. 자동차가 점점 더 똑똑해지고 있다. 내비게이션 화면을 통
-
[j Biz] 볼보건설기계 팻 올니 회장 … ‘집중·선택·융합으로 성공한 볼보 M&A’
볼보그룹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3년 만에 ‘볼보 데이(Volvo Day)’ 행사를 했다. 볼보 데이는 전 세계 고객과 기자를 모아 볼보의 성과와 비전을 설명하는 큰 행사다.
-
6기통을 4기통으로 줄이고도 가속력 더 좋아져
지난달 독일 뮌헨에서 열린 BMW 이노베이션 데이에서 클라우스 드래거 이사가 이 회사의 경량화 노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지난달 독일 뮌헨을 찾았다. 뮌헨은 BMW의 본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