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촌스럽다고? 큼직한 '로고 벨트', 이젠 장롱에서 꺼낼 때
10여 년 전 인기를 끌던 큼직한 '로고 벨트'가 다시 거리에 등장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촌스럽다"는 말을 들어야 했던 바로 그 벨트다. 최근 2~3년간 명품 브랜드들이
-
[issue&] 한글교실부터 창작·출간까지 지원 … ‘농촌 재능나눔 사업’이 효자네
백마문학회는 ‘농촌 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에 참여, 농촌마을 어르신을 위한 한글 교실과 시·수필 교실을 열고 있다. [사진 농림축산식품부]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채광리. 마을버
-
[라이프 스타일] 허리춤에 전대 찬 듯 촌티 vs 젊은 스타일 독특한 매력
━ 트렌드 Yes or No ④ 패니 팩 ‘트렌드 Yes or No’는 떠오르는 트렌드 중 호불호가 갈릴 만한 대상을 골라 대중적 눈높이에서 판단하는 코너다. 이번엔 허리
-
[트렌드 yes or no]④복대 가방이 잇백이라고?
계절마다 새로운 유행이 나타난다. 하지만 요즘 대중은 멋쟁이들의 앞서가는 스타일에 무조건 혹하는 건 아니다. '트렌드 Yes or No'는 트렌드를 대중적 눈높이에서 판단하는 코
-
올 봄, 양말을 신어야 촌티를 벗는다
안나수이 2017 SS 컬렉션. [사진 퍼스트뷰코리아]넌 언제부터 패션이었니, 묻고 싶다. 대상은 다름아닌 양말이다. 과거엔 따뜻하기 위해 혹은 예의를 차리느라 신었던 양말이 이
-
[사람 속으로] 촌티 나는 ‘못난이’ 신발로 파리 명품과 맞대결, 그게 성공 비결
‘캠퍼’의 미겔 플룩사 최고경영자(CEO)는 “브랜드를 늘 새롭게 보이도록 ‘업데이트’하는 것이 CEO로서 중요한 업무”라고 말했다. 캠퍼 브랜드와 플룩사 CEO는 태어난 지 41
-
톡톡 튀는 그들의 작품, 제품화에 성공할 수 있을까
서울 염곡동 코트라(kotra)에서 열리고 있는 스포츠아트 국가대표전에 출품한 이재성 작가(주키ㆍ왼쪽)와 최호근 작가(페노메노)가 자신들의 작품 앞에서 힘찬 도약을 의미하는 포즈
-
무릎 아래까지 가죽 끈 칭칭 감아 검투사처럼
올여름 편안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이런 흐름에 맞춰 편안하면서도 독특한 디자인 샌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에지 있는 바캉스 스타일을 완성하기 위한 패션 아이템으
-
올여름 눈길 끄는 샌들
"화려한 무늬와 장식 더해 다양해진 스포츠 샌들 코르크·가죽·퍼 소재로 고급스러워진 슬라이드" 올여름 편안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이런 흐름에맞춰 편안하면서도
-
[당신의 역사] 조용필 재킷, 소방차 승마바지…8090 패션을 만든 '장쌤'
1세대 남성복 디자이너 장광효 청담동 ‘카루소’ 쇼룸에 선 장광효. 20년 전 댄스 그룹 ‘소방차’의 승마바지를 최근 트렌드에 맞춰 재해석해 직접 입었다.옷은 개성의 표현이다. 예
-
턱시도에 운동화 촌티 패션인 줄 알았죠?
‘운동화 패션’. 운동화는 더 이상 운동할 때 편하게 신는 것만은 아니다. 이젠 멋쟁이 패션의 필수 요소가 됐다. 캐주얼 차림새엔 물론이고 정장에도 무리 없이 잘 어울린다. 국내
-
호피 무늬 코트 기린 무늬 팬츠…모던한 ‘차도남’
사진 인터패션플래닝 겨울이 채 지나기도 전, 이미 다음 가을·겨울을 준비하는 곳이 있다. 바로 세계 패션위크다. 1월 중순부터 시작된 남성복 컬렉션은 런던, 밀라노를 거쳐 지난주
-
빨간색에 대문자…'촌티 유니폼' 이런 뜻이!
런던 올림픽 개막 전 ‘타임’지는 출전국 단복을 평가해 베스트와 워스트를 발표했다. 아르마니, 스텔라 매카트니, 보그너, 프라다, 에르메스, 랄프 로렌 등 쟁쟁한 명품 브랜드들이
-
겉은 같아도 속은 달라요 …‘촌티 상품’의 부활
온라인 쇼핑몰 G마켓은 지난해 10월부터 하회탈 모양의 영양빵을 팔고 있다. 경북 안동 지역 영양빵을 기본으로 하회탈 디자인을 적용했다. ‘젊은 층이 주 고객인 온라인 쇼핑몰에서
-
‘고무 샌들’ 크록스에 무슨 일이
크록스(Crocs). 이름만 들어선 아직 낯선 이들이 많다. 그러나 실물을 보여주면 누구나 "아하~그 구멍 숭숭 뚫린 고무 샌들"하며 금세 알아 본다. 내 딸에게 사줬던, 우리 할
-
[시승기] 신형 에쿠스 타보니
국산차로는 처음으로 1억원대(리무진 제외)에 가격을 설정해 화제를 모았던 초대형 럭셔리 세단 '에쿠스'를 타봤습니다. 이 차는 다음달 11일 신차발표회를 하고 판매에 들어갑니다.
-
[J-Style] 촌티는 쏙 뺀 왕년의 그 멋
필립 림이 선보인 옅은 분홍빛 여성용 바지 정장. 주름 장식 블라우스, 리본으로 매듭 지은 벨트에 빨간색 구두까지 여성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뉴욕 AP=연합뉴스]“내년 봄
-
[J-Style] ‘촌티’벗고 복학생 ‘멋짱’ 컴백
개그맨 유세윤은 ‘개그 콘서트’에서 촌스러움의 극치인 ‘복학생’ 캐릭터로 인기를 모았다. 어색하게 힘을 준 머리 스타일하며 빨간 목폴라에 어색한 청바지 차림으로 복학생 스타일을 강
-
주머니·이니셜·반팔은 ‘촌티’나요
드레스셔츠는 신사들의 속옷이다. 셔츠를 입을 때 이너웨어를 입지 않는 것도 그 때문이다. 진짜 멋쟁이들은 속옷에 신경을 쓴다. 감춰진 멋이 살짝 드러날 때 훨씬 격조가 있기 때문
-
두바이 칠성급 호텔이 반한 손맛…그의 레시피는 바로 열정
세계 요리업계에 선망의 대상인 권영민씨가 오랜만에 직접 조리를 시연하고 있다. “사내가 무슨 칼질이냐”며 마뜩치 않게 여기던 아버지가 이젠 자랑스럽게 여긴다며 활짝 웃고 있다. [
-
[week&스타일] 촌티나는 손목시계, 유치해서 유쾌한
역사는 돌고 돈다지요. 패션도 마찬가지입니다. 신기하게도 패션의 유행은 돌고 도는 것 같습니다. 우리네 삶의 환경이 옛날과 많이 다름에도 말이죠. 제가 중학교 때 어디서 이런 말을
-
[SHOPPING] 촌티 = 뷰티 봄바람 타고 온 '레트로' 물결
'유행'은 시대에 따라 변하는 세태와 경향을 일컫는 말이다. 그런데 역설적이지만 시대를 막론하고 '복고(復古)주의'는 유행의 한복판에 있었다. 끊임없이 변하는 현대사회에 사는 사람
-
'촌티' 뜬다…루비통·아르마니 등 주도, '고급 상품'으로 브랜드화
2007년은 일명 '촌티패션'이 트렌드를 주도할 전망이다. 패션잡지 보그 영국판은 내년에는 야구 모자 젤리 슈즈라 불리는 플라스틱 소재의 샌들 털 슬리퍼 장식용 인조 다이아몬드인
-
떴다~떴다~ '데님' 스타일
넥타이는 남성 정장의 기본이다. 남성의 품위와 개성, 예의와 절제 등을 상징하는 장식물로서 오랜 세월 사랑을 받아왔다. 남성복은 여성복에 비해 유행을 적게 타지만 넥타이의 유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