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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 조형전 여는 정경연씨
섬유예술가 정경연씨(홍익대 미술대학 교수)가 1만 개가 넘는 「장갑」 작품으로 서울 갤러리(프레스센터)에서 「섬유조형전」(23∼11월 3일)을 연다. 정씨는 홍익대 미술대학 2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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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 조형전 여는 정경연씨
섬유예술가 정경연씨(홍익대 미술대학 교수)가 1만 개가 넘는 「장갑」 작품으로 서울 갤러리(프레스센터)에서 「섬유조형전」(23∼11월 3일)을 연다. 정씨는 홍익대 미술대학 2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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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사업가를 꿈꾸는 교포들
교포사회가 안고있는 고민중의 하나는 어떻게 「장사꾼」으로부터 탈피해 「사업가」로 변신하느냐는 문제다. 말하자면 떳떳한 명함을 가지고 교포사회가 아닌 미국인사회에 정착하겠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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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취업여성들…접시닦기부터 디자이너까지
직장에 근무하는 재미교포, 특히 여성근로자들은 본국으로부터 출장중인 취재팀이 카메라를 들이댈 경우 한사코 이를 거부한다. 식당에 근무하는 여자종업원은 물론이며 무역회사나 각종 소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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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그래픽 디자이너 1년코스 교습소 개설
컴퓨터 그래픽 디자이너 양성기관인 세잔디자인스쿨(원장 김수경)이 이대입구에 문을 열었다. 컴퓨터 디자인 시스팀인 4DBOX를 도입, 정규 1년 코스의 교육과정을 통해 디자이너를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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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들 의상에 상당한 투자|불 패션스쿨 에스모드 「드와린」학장 내한
모드의 산실인 프랑스 패션스쿨 에스모드의 「폴· 드와린」학장(46·사진)이 숙대 의류학과 초청으로 16일 내한했다. 「파리패션디자인의 현황과 전망」이란 주제로 l8일 학술 강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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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과 미모의 업자 공모 축재|「미쓰꼬시· 스캔들」로 일본 발칵
일본의 대표적 백화점그룹 미쓰꼬시(삼월)를 무대로 사장과 미모의 납품업자가 축재 드라머를 펼친 사실이 경찰조사로 밝혀져 일본판 「이철희· 장영자 사건」으로 일본사회에 큰 충격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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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제75화 패션50년 (46)
68년10윌 오랜 숙원이던 패션전문지 「의상」을 창간한데 이어 그해 12월에는 국제복장학원을 지금 위치로 옮기는 대이동을 치렀다. 6l년3윌 개원해서 그때까지 세로 들어 있던 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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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에도 「패션·스쿨」 … "미란 무엇인가" 열띤 논쟁
거센 서구화의 물결과 함께 최근 중공대륙에서는 사상 최초의 구미식 「패션·스쿨」이 개설되어 젊은이들 사이에 진정한 미란 무엇인가에 대한 열띤 논쟁이 한창이다. 발단은 지난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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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세인트·마틴스」대 교류전
서울대 미대 학생들과 영국의 「세인트·마틴스」 미술 대학 (「런던」 소재)과의 작품 교류전이 29일 덕수궁 현대미술관 서관에서 개막됐다. (12월8일까지) . 서울대학이 국제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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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이디오피아 행 3등 야간열차
「프랑스」영 「소말릴란드」는 우리 나라 경상북도보다 조금 큰 나라지만 인구는 약 10만인, 예로부터 홍해의 문호로 일컬어지고 있다. 자연히 이민족의 피가 섞여 이른바 역사의 혼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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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의 여가(5)|선용아이디어(중)
주부의 여가활동은 부업까지 겸할 수 있는 취미활동과 순수한 취미활동의 두 가지로 보통 나뉜다. 요즘 중류층 이상의 주부들이 관심을 쏟기 시작하는 도예·공예·회화 등은 예술적인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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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플라워·쇼」갖기위해 내한한 미 「플리워· 디지이너」「키슬러」
미국의 「플라워·디자이너」「윌리엄·키슐러」씨(66)가 한국 「플라워·디자인」연구회 (회장김기국)와 공동으로 한·미친선 「플라워·쇼」를(23일 하오2시∼4시·YMCA강당) 갖기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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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두 대학과 미술 교류전
홍익대는 일본의 대판 예술대 및 낭속 단기대와의 제2회 「디자인」 및 미술 교류전을 15 ~ 20일 미도파 백화점 화랑에서 갖는다.「미술을 통한 한일 양국간의 상호이해와 예술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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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플라워」연구회 오프닝·쇼
「플라워·디자이너」 이창희씨는 「리플라워」 연구회를 반도조선「아케이드」에 마련하고 22일 하오2시 「오프닝·쇼」를 가졌다. 「오프닝·쇼」에서 선보인 22점의 작품은 섬세하고 간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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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순이「디자이너」민평자양의 모험
「로마」시「델감베로」가23번지. 대사관에서 적어준「이탈리아」의 또순이 민평자양(31) 의 주소였다. 「델감베로」가는 명화『로마의 휴일』에서「오드리·헵번」의「아이스크림」을 사먹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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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콘설턴트 시도하는 김순자 여사
결혼을 앞둔 사람, 또는 외국에 가서 몇 년 동안 살아야할 사람 등은 특별한 의상 계획이 필요해지는 계기를 맞게 된다. 이런 경우에는 주위의 경험자들에게 「어드바이스」를 청해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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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끄는??직물단색
점차로 짧아지는 「스커트」기장과 노출되는 어깨 등 구미에서 유행되고 있다는 여성들의 의상을 그곳 여성들은 어떻게 즐기며 또 한국에서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그리고 한국옷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