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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치명적 '미세 플라스틱' 공포···韓 면적 15배 쓰레기 섬
━ [알쓸신세] 미세먼지만큼 무서운 미세 플라스틱 섬, GPGP를 아세요 북태평양에 있는 미국 하와이섬과 캘리포니아 사이, 대한민국 면적의 15배가 넘는 약 15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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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1 문화 가이드
━ [책] 당신이 앉은 그 의자의 비밀 저자: 김신 출판사: 디자인하우스 가격:1만6000원 집·카페·사무실 등 일상 곳곳에서 늘 이용할 수 밖에 없는 의자에 대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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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샤넬 스타일? 한국엔 데무 스타일이 있다
1990년대 한국 거리를 휩쓴 옷이 있었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온통 검정색, 치마인지 바지인지 구분이 안 될 만큼 통 넓고 바닥에 질질 끌릴 정도로 긴 바지, 짙은 남색 바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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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스타일? 한국엔 '데무 스타일'이 있다
1990년대 한국 거리를 휩쓴 옷이 있었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온통 검정색, 치마인지 바지인지 구분이 안 될 만큼 통 넓고 바닥에 질질 끌릴 정도로 긴 바지, 짙은 남색 바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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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는 말한다, 손열음의 음악을
지난달 28일 피아니스트 손열음은 작은 공연을 했다. 관객은 350명. 객석과 같은 높이에 피아노를 놓고 신청곡을 받아 연주한 송년 음악회였다. 이날 손열음은 까만 벨벳으로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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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열음의 반짝이 드레스 어떻게 만들었을까
단순하지만 포인트를 살린 손열음의 무대 의상. 손열음은 디자이너 서정기의 옷을 2004년부터 입는다. [사진 예스엠아트] 지난달 28일 피아니스트 손열음은 작은 공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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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과 제품 사이, 젊어진 브랜드
루이 비통은 올해 제프 쿤스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빈치, 고흐 등의 명화를 프린트한 ‘마스터즈’ 시리즈를 출시했는데, 혹평과 찬사가 동시에 쏟아졌다.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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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소비자의 선택] 이탈리아 감성 실용적 디자인으로 완성
BRERA 브레라는 핸드백뿐만 아니라 선글라스·슈즈 매출도 지속 성장하고 있 다. 주영의 브레라(BRERA)가 ‘2017 소비자의 선택’ 패션/잡화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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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너대로, 다르면 다른 대로
선착장(위)과 슈퍼마켓(아래) 등 일상에서 여러 문자들이 분방하게 어울리고 있는 홍콩의 글자 풍경=“발 없는 새가 있대. 날기만 하다가 지치면 바람에 몸을 맡긴 채 쉰대. 새의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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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키 155㎝, 가슴둘레 85㎝ 끝 숫자 조합이 ‘55’
평소 패션에 대해 ‘왜 그럴까’ 궁금한 것들이 있다. 오래 전부터 이유를 모른 채 일상적으로 즐기거나, 혹은 너무 사소해서 누구에게 물어보기 멋쩍은 그런 것들이다. ‘사소하지만 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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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아르마니·프라다서 일하다가 돌아온 까닭
오정(45)·박은숙(44) 부부의 선택은 여러모로 상식적이지 않다. 이들의 직업은 모델리스트. 디자이너가 그린 그림을 입체적으로 변형시키는 패턴을 만드는 일이다. 패션에 관심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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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한 모델보다 배 나온 남성에게 더 어울리는 옷이 슈트"
맞춤 슈트 전문점 테일러블의 곽호빈 대표가 서울 한남동 매장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장진영 기자“디자이너의 이름이나 브랜드 상표를 떼내고 정말 잘 만든 옷을 고르라면, 그건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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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만으로 세계적 패션 브랜드 나올 수 없다"
모델리스트 오정(왼쪽) 박은숙 부부. 이탈리아 패션 하우스에서 일한 두 사람은 올 초 귀국, 서울 삼성동에 패턴 스튜디오 폴앤컴퍼니를 열었다. 최정동 기자 오정(45)·박은숙(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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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하지만 궁금한 스타일 지식] 44·55 사이즈, 대체 무슨 뜻?
옷 매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이즈를 나타내는 숫자들. 과연 진짜 뭘 의미하는 걸까. [사진 핀터레스트] 평소 패션에 대해 '왜 그럴까' 궁금한 것들이 있다. 오래 전부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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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밑창만 이탈리아산 … 루이비통 명품 맞니
명품 브랜드라고 가방·의류·신발 등 모든 제품을 본사가 위치한 국가에서 만드는 것은 아니다. 오래전부터 명품 브랜드들은 최고의 노하우를 가진 곳에서 제품을 만들기 위해 품목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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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J카페]수백만원짜리 명품 구두가 무늬만 이탈리아산? 루이비통의 꼼수
프랑스 명품 브랜드라고 가방ㆍ의류ㆍ신발 등 모든 제품을 프랑스에서 만드는 것은 아니다.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도 제품을 이탈리아에서만 만들지는 않는다. 오래전부터 명품 브랜드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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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말고 작품을 팔아라!
덴마크의 디자이너 쓰레기통 ‘빕(Vipp)’은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90년간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100만 원짜리 쓰레기통이 있다. 원통형으로 돼 있고, 발로 뚜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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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서 정치학 박사를 받았다, 지금은 옷을 만든다
영국에서 국제경영학(랑카스터대)을 전공하고 정치학 박사 학위(워릭대)를 받은 정치학자가 돌연 패션 디자이너가 됐다. 브랜드를 만든 첫해부터 서울패션위크 무대에 서더니 4년이 흐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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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비 맞은 비싼 패딩 그대로 옷걸이에 걸었다간...
퍼(fur)ㆍ스웨이드 가죽ㆍ거위 털 등 고가 소재를 사용하는 겨울철 옷과 소품들은 세탁과 보관이 여간 까다롭지 않다. 눈이나 비라도 맞는 경우 그대로 옷장에 넣기 걱정되는 것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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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가치 UP] 등산복 넘어 도심 캐주얼웨어 개발 힘써
━ 코오롱스포츠 코오롱스포츠는 기존 아웃도어와 차별화한 상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코오롱스포츠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아웃도어 브랜드다. 43년의 역사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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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무엇을 입느냐? 어떻게 입느냐!···패션 끝판왕, 스타일리스트
| 쇼부터 디자인 협업, 전시 기획까지··· 패션의 처음과 끝에 스타일리스트가 있다‘패션’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직업이 디자이너다. 가장 근본적인 일, 옷을 짓는 창작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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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소비자의 선택] 밀라노 감성 담은 제품…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브레라는 이탈리아 밀라노의 예술거리인 브레라의 영감을 담은 제품을 선보인다.주영이 전개하는 브레라(BRERA)가 ‘2016 소비자의 선택’ 패션/잡화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브레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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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넘치는 한국 패션, ‘틀’을 깨라
패션계 큰 장이 지난주 서울에 섰다. 우선 서울디자인재단이 18일부터 22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 서울패션위크다. 국내 47개 디자이너 브랜드가 2017 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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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코어스 핸드백, 中 개가죽으로 만들었다” 주장
[사진 사이트 화면 캡처]미국의 유명 패션브랜드 ‘마이클 코어스’가 중국산 개가죽을 사용해 핸드백 등을 만들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26일 중국 인민망(人民網)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