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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EBS 사장 적격자 없어”…후보자 재공모 착수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연합뉴스] 방송통신위원회가 5일 열린 ‘제69차 전체회의’에서 EBS 사장직 면접 대상 후보자 중 적격자가 없다며 재공모를 의결했다. 방통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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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알 바이오시밀러 시장 ‘레드오션’ 되나
셀트리온의 한 연구원이 신약 개발 실험 결과를 확인하고 있다. 수년간 대규모 개발비를 투입하지만 성공할 경우 이익이 큰 바이오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것은 쉽지 않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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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알'이 '레드오션'으로…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무슨 일이
셀트리온 송도 사옥 전경. 셀트리온은 국내 첫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램시마를 2015년 유럽 시장에 내놨다. 바이오시밀러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며 셀트리온은 최근 바이오시밀러 단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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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18일 세운상가서 ‘세운캠퍼스 오픈’ 행사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윤희)는 현장형 창의 융합 교육과 실천적 연구를 목표로 하는 ‘서울시립대학교 세운캠퍼스’를 세운공동체에 소개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오픈하우스 행사를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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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자전거 타고, 향토 별미 맛보고 … 즐거움 가득한 비무장지대
━ 평화 관광지 DMZ 지난해 9월 ‘뚜르 드 디엠지’ 국제 자전거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레이싱을 펼치고 있다. 남북의 화해 분위기가 점점 무르익고 있다. 전쟁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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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남북평화의 길 달리는 ‘뚜르 드 디엠지 2018’
오는 31일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18’의 막이 오른다. 서해(경기도 강화군)에서 동해(강원도 고성군)까지 총 479㎞에 이르는 비무장지대(DMZ)와 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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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칫덩이 플라스틱? 페트병 16개면 가방이 됩니다
━ 이도은의 트렌드 리더 폐페트병을 가공한 원사로 만든 플리츠마마의 니트 가방. 제품 한 개에 500㎖ 생수병 16개에서 추출한 실이 사용된다. [사진 플리츠마마]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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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19세기 교육 21세기 학생 “2030년 대학 절반 문 닫는다”
━ 윤석만의 인간혁명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신임 교사 존 키팅은 시를 짓거나 연극을 하는 등의 새로운 방식으로 입시교육에 물든 학생들을 바꿔 나간다. [사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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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아직도 도시의 성공을 꿈꾸는가
━ 서점가에 부는 탈서울 바람 저는 아직 서울이 괜찮습니다 저는 아직 서울이 괜찮습니다 이상빈·손수민 지음 손수민 그림, 웨일북 서울을 떠나는 삶을 권하다 배지영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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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녀’ 루이 9단 “남자와 더 많이 둬야 실력 늘어”
여자 바둑의 살아있는 전설 루이나이웨이 9단은 ’아직도 프로기사 생활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 언제까지 바둑을 계속할지 알 수 없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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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1분 초역세권 방 1~3개 오피스텔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 조감도. 경기도 수원시 광교신도시에 역세권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부동산 개발회사 엠디엠(MDM)이 광교신도시 일반상업지역 3블록에서 분양 중인 ‘광교 더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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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호수공원 옆 49층 오피스텔 1805실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 조감도. 경기도 수원시 광교신도시 내 호수공원 옆에서 초고층 주거용 오피스텔이 분양된다. 포스코건설이 광교신도시 일반상업지역 3블록에 짓는 ‘광교 더샵 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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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트럼프의 정신건강
서경호 논설위원 라틴어 ‘카르페 디엠(carpe diem)’은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하라는 뜻이다. 같은 의미인 ‘현재를 잡아라(Seize the day)’와 함께 영화 ‘죽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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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Picture] 제비 한 마리가 봄을 만든다
김환영 논설위원 역설적으로 대부분의 말은 참말이다. 어떤 말을 뒤집어도 참말일 가능성이 상당하다. “못 오를 나무는 쳐다보지도 마라”도 “태산이 높다 하되 하늘 아래 뫼이로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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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측 “루머 강경 대응”…육지담 연락 두절
[중앙포토] 그룹 워너원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측이 최근 불거진 루머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논란을 일으킨 래퍼 육지담은 현재 연락 두절 상태다. 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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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한국적인 것’에 꽂히다
정겹고 푸근하거나, 촌스럽고 올드하거나. ‘한국적인 것’을 바라보는 시각은 대체로 둘 중 하나였다. 어머니 또는 할머니 세대의 취향으로 여겨지던 ‘전통미’가 감각적인 트렌드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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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 한옥 책방에서 파는 책은 다르다
정겹고 푸근하거나, 촌스럽고 올드하거나. ‘한국적인 것’을 바라보는 시각은 대체로 둘 중 하나였다. 어머니 또는 할머니 세대의 취향으로 여겨지던 ‘한국미’가 감각적인 트렌드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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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9단, 2017 바둑대상 MVP 수상
박정환 9단 [사진 한국기원] 박정환(24) 9단이 2017 바둑대상 최우수기사(MVP)의 영예를 안았다. 28일 서울 중구 서소문로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2017 바둑대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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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바둑계 강타한 '3부녀(父女) 프로기사'
올해 각자 분야에서 최고 성적을 거둔 3부녀 프로기사. 왼쪽부터 김다영 3단, 김성래 5단, 김채영 3단. [사진 한국기원] 2017년 국내 바둑계에는 ‘3부녀(父女) 프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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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돈 붙은 김포, 미분양 몸살 동탄…경기도 부동산 양극화
GS건설은 지난 9월 경기도 김포 걸포3지구에서 ‘한강메트로자이 2차’를 분양했다. 특별공급을 제외한 364가구 모집에 2926명이 몰렸다. 1순위 청약 경쟁률은 평균 8.0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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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의 컬처 스토리] ‘욜로’와 ‘생민’한 삶 모두 카르페 디엠
문소영 코리아중앙데일리 문화부장 상반기만 해도 ‘인생은 한 번뿐’을 뜻하는 ‘욜로(YOLO)’가 트렌드였다. 본래 뜻은 불확실한 미래를 위해 현재의 행복을 희생하지 말고 현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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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참 어려웠던 잃어버린 스마트폰 찾기
━ 조강수의 세상만사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휴대전화(스마트폰)를 분실한다는 것은 재앙에 가깝다. 시간과 경험이 축적된 기억의 집을 잃어버리는 것과 같다. 미디어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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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식의 寫眞萬事]이 쓸쓸한 추석에 대하여
추석을 앞두고 예절 교육을 받는 아이들.[연합뉴스] 어렸을 때 부모를 잃어 고아가 되거나, 중년에 부인이 죽어 홀아비가 되는 것, 또는 중년에 남편이 죽어 기댈 곳이 없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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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최재식의 연금 해부하기(11) 미래 연금 안 보이고 보험료만 크게 보이는 까닭
연금의 마음에는 사람이 있다. 네가 젊어 돈 벌 때는 내가 너의 지갑을 사용하지만, 네가 늙어 힘들 때 너는 나의 지갑을 사용할 수 있어! 내가 할 수 있고 해야만 하는 단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