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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유황 벙커C유 3.4% 인상/고유황은 5.4% 내려
◎휘발유등 내년 자유화 추진/저유황 1ℓ 77.24원→79.99원/고유황 1ℓ 73.61원→69.67원 정부는 4일자로 저유황 벙커C유 가격을 ℓ당 현행 77.24원에서 7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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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과소비 대책급하다/올들어만 사용량 20% 증가
◎유가 10년전보다 30∼50% 싸/사치업소 전기료등 인상검토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원유가 인상 결정으로 그동안 느슨해졌던 각국의 에너지 절약시책이 재가동될 움직임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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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난방연료 파동조짐
연탄을 때는 가정에서는 올 겨울 미리미리 연탄을 사두는 것이 나을 것 같다. 기름보일러 등의 보급확대로 연탄의 공급물량 자체는 실제 수요이상으로 크게 남아돌 전망이지만 최근 인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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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경유 생산·수입 늘려
동자부는 13일 최근 품귀현상을 빚고있는 등·경유 수급의 원활화를 위해 각 정유사에 등·경유 생산량과 수입량을 늘리고 주유소 등 석유판매업소에 대해 24시간 비상수송체제를 갖추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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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 소비 15.2% 증가
두 차례의 유가인하에 따른 석유 류 소비증가와 생산활동의 호조로 올 상반기 석유소비는 지난해보다 15.2% 늘어났고 올 하반기까지 12.2%증가 예상돼 최근 5년간 가장 기록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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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연탄·기름·전력 넉넉하다
겨울철이 성큼 다가섰다. 겨우살이 채비를 서두르는 주부들의 손길이 한층 바빠질 때다. 올해는 연초부터 원유 값이 큰 폭으로 하락, 기름을 때는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는반면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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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대높던 정유 사들 이젠 "기름 좀 사 달라"|신규물량 발주 중단
콧대높은 정유회사들이 한전·철도청·운수회사 등 기름을 많이 쓰는 회사들에게『제발 기름 좀 사 가 달라』며 코가 땅에 닿도록 머리 숙여 빌고 있다. 유가인하 방침이 보도되면서 벙커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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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기기 「KS」「열」「전」자 꼭 확인을|「알뜰 난방」 요령을 알아본다
올겨울은 추위가 일찍 시작돼 빨리 끝나리라는 기상대의 예보다. 본격적인 추위가 닥치기 전에 가정에서는 겨울채비를 갖춰야 할때다. 올겨울 연료는 충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난방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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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26일분·연탄 4백만장 월동기 대비 비축토록 지시|동자부
정부는 겨울철에 대비해 정유회사에 원유를 26일분이상 확보토록하고 고지대 같은곳의 연탄판매소등에 연탄 4백만장을 비축도록했다. 특히 연탄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질이 좋은 무연탄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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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9대도시 소비자지수 조사 물가 광주가 가장 비싸다
나라마다 물가가 다르듯이 국내에서도 지역마다 물가가 다르다. 경제기획원이 최근 작년을 기준으로 9대도시의 지역별 소비자 물가를 조사한 결과 전도시평균보다 물가가 비싼 곳은 서울·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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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시 유류 배급제 실시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 석유위기가 발생해 원유 부족량이 필요량의 20%를 넘을 경우 휘발유·LPG·등유 등 주요 생활용 연료에 대해 배급제를 실시하는 동시에 가격도 인상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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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량 충분한 올 겨울 연료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겨울채비도 한층 바빠지게 됐다. 올 겨울연료는 물량이 충분한 것으로 알려져 수급보다는 오히려 가격과 질 문제가 초점. 특히 유류는 환율상승으로 인상의 부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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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값 653원(1ℓ)으로 낮출 계획|동자부 특소세 율 인하 따라 새해 유가 조정 때
내년부터 휘발유·LPG 등 유류에 대한 특소세가 달라짐에 따라 휘발유 값이 대폭 내리는 등 유가체계가 변하게 된다. 그러나 가전제품 등 다른 특소세 율은 1월1일부터 달라지지만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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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주종을 가스로
동자부는 3일 올해 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현재통제 일변도인 유가·탄가등 에너지가격관리제도를 풀어 자율화시켜나갈 방침임을 명백히 했다. 1, 2차 오일쇼크로 인한 물가파동을 겪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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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28% 늘어나는셈|아파트작년비|세들어 사는 가구∼전기료는 가벼워져|택시기름값하루 1,600원 더들어
겨울철 에너지 성수기의문턱에서 유류·전기요금이 함께 올랐다. 이번 에너지가 인상은 벌써부터 예상돼오던 것이지만 세밑가계는 또한번 연쇄파문을 겪게됐다. 가계에대한 영향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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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연료를 어떤 기구에 때면 될까…|보다 경제적인 난방의 지혜
바람결이 쌀쌀해지자 성급하게 난방기기가 상점가에 전시되고 있다. 겨울을 앞두고 아궁이를 고치거나 보일러 시공을 서두르는 가정이 적지 않다. 올해 연료가격은 어떻게 될 것인가,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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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사제품 판매 불허계약 싸고 정유회사 특정제품 판매강요는 공정거래법 위반 유통협|복수판매 허용하면 유통 질서만 해쳐 석유협|정부선 공급계약 시정지시
정부는 정유회사와 석유대리점 사이의 제품공급 계약내용에 공정거래법이 금지하는 우월적 지위 남용사항 등이 있으므로 이를 시정하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각 정유회사에 요구했다.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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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C유는 부족·경유는 남는다
『항해속도를 줄여라.』국내 원유탱크가 넘쳐흐르자 각 정유회사는 중동에서 오는 유조선에 긴급지시를 내리고 있다. 원유를 저장할 곳이 없다. 그런데 산업용기름인 벙커C유가 모자라 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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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등유를 수출|일상사 통해 10만배럴씩
국내에서 정제된 일부 석유류제품 가운데 경유·등유의 재고가 넘쳐 국제석유 시장으로 역수출되고 있다. 정유업계에 따르면 유공과 경인등은 수급조절을 위해 최근 경유 10여만「배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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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깍아 주겠다…우리기름 사달라"|원유시장에 이변
국제석유시장에서 원유가 남아들고 값이 떨어지고 있다. 산유국은 우리정부에 원유의 추가물량 판매를 제의하고 값까지 깎아 주겠다고 직접 제의하는 이변이 연출되고 있다. 국내 정유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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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고유가는 고속성장탓"|2년새 무려 4.1배나 뛰어올라
우리나라 기름값이 너무 비싸다. 지난 79년부터 작년말까지 2년동안 우리나라 기름값은 최고 4.1배 올랐다. 전체「에너지」중 기름쓰임새가 우리나라와 비슷한 대만은 같은 기간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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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추위… 겨우살이 준비
겨울이 다가온다. 구들도 고치고 난로도 준비하고 연탄도 들여 놓아야한다. 또 내의와 기름도 필요하다. 금년겨울 지내기는 어떨까. 금년엔 어떤 겨울용품들이 선보이고 있으며, 값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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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암이 엇갈린 에너지 산업
불황이지만 나라 전체로 보면 반가운 불황이 있다. 바로 「에너지」 산업이다. 석유·석탄·전력 등 「에너지」 업종은 하나같이 판매가 줄어 해당업계는 비명을 울리고 있지만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