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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테크 특강] 환율 등락 심할 땐
이라크 전황에 따라 환율이 오르내림을 반복하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환율의 움직임을 예측할 수 없는 시기라 실제로 달러 등 외환을 사거나 팔아야 하는 사람의 입장에선 불안하기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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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리모델링] 집마련 빚 7천만원 어떻게 상환
서울 상계동에 사는 金모(43)씨네는 金씨 부부와 중학교 1년생인 아들, 자영업에 종사하는 아버지(71), 대학 3년생인 여동생까지 3대가 한집에 모여산다. 하지만 아버지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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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리모델링] 보험 '겹치기 가입' 부담
환경 엔지니어링 관련 중소기업에 10년째 근무 중인 金모(36)씨는 전업주부인 아내와 딸(8).아들(6)을 둔 가장이다. 4년 전 분양받은 아파트 값이 배 이상으로 올랐고 1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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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 올해 등록금 또 올린다는데…
새 학기를 앞두고 등록금 문제로 고민하는 대학생이나 학부모들이 많다. 한 학기에 3백만~5백만원이나 하는 대학 등록금이 적잖은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이럴 때 정부에서 지원하는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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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우 회장, 모교 영남대에 5억원 기증
"이공계 학생들이 국가의 동량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인천 남동공단의 건축자재 생산업체인 ㈜한국호머의 이종우(李種佑.64.사진)회장이 8일 "이공계 인재양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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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발산업 희망 되살렸다
지난달 말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8회 무역의 날 기념식장. 1천만불탑을 받기 위해 단상에 오른 모드테크 황호연(黃鎬淵·50·사진)대표는 한순간 눈시울이 붉어졌다. 지나간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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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형 펀드에 분할 투자 필요
#전세로 옮기거나 대출로 집 장만 朴모씨 부부의 경우 자녀가 커가는 데다 시골에 계신 시어머니를 모실 가능성에 대비해 좀더 큰 집으로 이사갈 것을 고려 중이다. 현재로선 두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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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學의 날개' 를 단다
#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평생 직장 개념이 사라졌다. 스스로 실력을 키워 몸값을 올리지 않으면 직장에서 버티기 힘든 시대가 됐다. 회사에서 필요한 사람이 되지 못해 50대도 되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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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줄' 가맹점 수수료율
음식점·숙박업소·주점 등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에게 신용카드는 '계륵(鷄肋)'같은 존재일 것입니다. 현금 없는 손님들을 위해 카드 결제를 쉽게 하면 손님이 많아질 수 있지만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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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못 가누며 양주 타령 꼴불견이죠"
사회 나와서 술버릇 나쁜 사람들 대부분 대학시절에 음주문화 잘못 배운 탓이죠. 복학생 선배들, 후배들에게 무작정 술먹이는 게 멋있는 거 아닙니다. "술집에서는 매너 좋은 고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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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住테크… 돈 물릴 판
서울 송파구에 사는 주부 金모(36)씨네는 시부모를 모신 데다 자녀를 셋(초등생 3년과 1년, 생후 18개월)이나 둔 대가족이다. 다행히 건설회사 과장인 남편(38)의 월급 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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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탐구권영길]빨치산 아들… 과묵한 리더십 '인내 9단'
지난달 8일 민주노동당 대통령후보로 공식 선출됐으며, 7일 선대위를 출범시켜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에 들어간 권영길(權永吉)은 1941년 11월 5일 일본 야마구치(山口)현에서 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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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을 건 쥐어짜고
전남 화순군 김귀례(72·여)씨는 유일한 재산인 10평 남짓한 집을 날릴 처지에 있다. 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료(31만여원·월 보험료 3천원) 체납액을 내라면서 지난 7월 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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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임종 못지킨 죄 용서하세요"
우리 민족의 가장 큰 덕목 효(孝). 21세기의 효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예를 들어,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자식이 상복 차림으로 묘 옆에서 기거해야 했던 '시묘(侍墓)'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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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송금 늦추고 해외선 카드사용을
원-달러 환율이 급락(원화가치는 급등)하면서 국민들의 경제생활에도 적잖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수출·수입을 하는 기업들은 물론이고 유학생 자녀에게 학비를 보내야 하는 일반인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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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붉은 물결"… 거리응원 고별전
"아듀 대~한민국,굿바이 붉은 물결." 2002년 6월 초여름을 뜨겁게 달구며 세계적 명물이 된 '길거리 응원'이 29일 밤 2백10만명이 참가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한국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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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가 돈을 더 벌까?
일을 하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자녀가 이제 막 말을 시작했건, 브리트니 스피어스 콘서트에 갈 정도의 나이가 됐건 대부분의 부모는 한 번쯤 이 같은 고민을 해봤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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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후 가장 돈 잘버는 학과는?
경제학을 전공하지 않았더라도 요즘 취업 시장이 불황이라는 것은 누구나 쉽게 느낄 수 있다. 해고자들이 증가하고 기업체들은 올해 대졸 신입사원을 지난 해보다 20% 감축하겠다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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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올리기 힘드니 수익사업을 … 대학이 보험 모집 나섰다
요즘 대학가에서는 '돈과의 전쟁'이 한창이다. 대학 측은 보험모집업무 등 다양한 수익사업에 눈을 돌리고 있으며, 학생들은 등록금 깎기에 힘을 기울인다. 학교 발전을 위한 투자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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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칼럼]제발 은행에는 가지마세요 !!
완연한 봄 기운이 물씬 풍기는 어느 일요일 오후.. 바쁜 평일을 피해 각종 밀린 영수증과 통장 등의 정리 및 가계부를 정리하던 직장인 도도해양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 달에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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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싼 정책자금 빌리려면 총·학장 추천서 받아야
대학 입학 및 새학기를 앞두고 입학금.등록금 마련을 걱정하는 가정이 많다. 입학.등록금을 가장 싸게 빌릴 수 있는 방법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학자금 정책자금을 이용하는 것이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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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문의 2만1천건 문답풀이로 재정리
국세청은 지난달 29일 연말정산 안내자료를 발표한 뒤 전화상담센터에 2만여건, 인터넷으로 1천여건 등 연말정산관련 문의와 상담이 쇄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3천여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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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연말정산 이것이 불만"
지난달 29일 연말정산 안내기사가 나가자 기자의 e-메일에 수백통의 문의가 들어왔다. 재정경제부와 국세청 홈페이지에도 봉급생활자들의 불만이 잔뜩 올라와 있다. 봉급생활자들은 교육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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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입학 수월, 대학서 '평생 교육'
12일 첫선을 보인 '중장기 국가 인적자원 개발 기본계획'은 지금까지 '공급 따로, 수요 따로'식으로 겉돌던 인적자원 정책이 민관 2원화 체제 속에서 총괄 관리돼야 한다는 정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