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기쁨
신문사에는 매일 한보따리의 우편물이 도착한다. 엽서와 봉함편지와 소포와…. 몇장의 결혼청첩장도 손에 잡힌다. 「중앙일보사 사회부 화촉란 귀하」. 때로는 어느 이름 없는 시민의 부음
-
송금수표 횡취|우체국원 고발
체신부는 8일 자체감사에서 20만원의 송금수표를 빼먹은 광화문 우체국 임시직원 박용영(30)씨를 적발 파면과 동시에 수사당국에 고발했다. 박씨는 이태호(16·가명)군이 발송한 우편
-
부재투표절차 통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하오 주월 국군에 대한 부재자 투표용지의 발송 및 수령절차를 마련, 관계부처에 통보했다. 중앙선관위는 그 동안 군사우편에 의존하고 있는 주월군의 통신수단
-
범행에 직원도 관련?
서울시경은 15일 정부(법무부 장관 권오병)의 고발을 받아 중앙우체국~춘천우체국사이에서 도난 당한 특수 행낭(등기우편물 주머니)사건에 대해 재 수사를 시작했다. 시경은 작년 12월
-
춘천 우체국에 갈 송금수표 등|5백만원 든 행낭 도난
【춘천】서울 중앙우체국에서 구랍 10일 춘천우체국으로 발송한 등기우편물 35개가 없어져 약 5백 만원의 송금수표 및 약속어음과 현금 2천 원이 감쪽같이 분실되었음이 9일 경찰에 의
-
지번정리 실현될까|서울·부산·대구에 첫 시험
내무부는 지난번 부산에서 열린 전국 시장회의에서 서울·부산·대구 등 3개 도시를 주거표시제도개선을 위한 시험도시로 지정했다. 이에따라 이들 3개시는 금년말까지 시내 1개구를 시험구
-
우편포대 셋 도난
31일 하오7시45분쯤 시외「버스」편에 서울중앙우체국으로 보내던 경기도고양군일산· 신도· 원방 3개 우체국의 우편포대3개가 서울종로구효제동298 시외「버스」공동영업소에서 도둑 맞았
-
3백70만원 도난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우체국에서 부산으로 보내려던 송금수표 등 3백70만원의 등기우편물이 든 행낭을 도난 당했음이 23일에 있었던 서울 체신청 자체 감사에서 밝혀졌다. 도난 당
-
부정차량 등록 전국에 조직망
속보=위조 수입 면장 등에 의한 부정 차량 등록 사건을 전국적으로 파헤치고 있는 당국은 차차 각 지방의 부정 차량 운행 대수와 위조 「루트」등 전모를 밝혀내기 시작했다. 이들은 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