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감온도 38도 넘을 땐 집배원 배달업무에 제한… 고시 개정안 시행
서울의 최고기온이 35도 까지 오르며 첫 폭염특보가 발효된 19일 오후 서울 여의대로에 놓인 온도계가 지열까지 더해져 40도를 훌쩍 넘기고 있다. 뉴스1 여름철 폭염·폭우 상황에
-
"배달 갈때마다 썩은 내 진동"…소화전 열어보니 쓰레기 잔뜩
옥내 소화전에 방치된 음식물. 사진 보배드림 캡처 배달 업무 중 유독 한 집에서 악취에 시달렸다던 집배원이 해당 집 앞 옥내 소화전에서 온갖 음식물을 발견했다는 사연이 전해졌
-
[포토타임] 봄비 맞고 활짝 핀 산수유…8일은 바람불고 꽃샘추위 찾아와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4.03.07 오후 4:00 봄비 맞고 활짝 핀 산수유…8일은 바람불고 꽃
-
교도소 갔다가 '마약 거물' 됐다…'파란 명찰방'의 악순환
지난해 11월 캄보디아에 체류하며 마약을 대량 밀반입·유통한 혐의로 강제송환된 송모씨. 사진 서울경찰청. 시가 623억원 상당의 필로폰 18.7kg을 국내에 들여와 전국에 유통한
-
경찰 할리우드 액션에 당했다, 귀농 부부 덮친 지옥의 10년 유료 전용
지난 초가을, 한 변호사로부터 10년 동안 재판을 14차례 받았다는 부부의 사연을 들었다. 사건 현장을 찍은 영상이 있다기에 궁금해져 찾아봤다. 어두운 밤 한 사내가 경찰들과
-
‘좀비마약’ 펜타닐, 교도소까지 침투
‘좀비 마약’으로 불리는 펜타닐을 교도소에 밀반입한 사례가 처음 적발됐다. 22일 법무부에 따르면, 광주교도소 특별사법경찰팀(교정 특사경)은 지난달 등기우편으로 펜타닐 약 3g을
-
'좀비마약' 펜타닐, 교도소까지 퍼졌다…우편 밀반입하다 첫 적발
‘좀비 마약’이라고 불리는 펜타닐을 교도소에 밀반입한 사례가 처음 적발됐다. 22일 법무부에 따르면 광주교도소 특별사법경찰팀(특사경)은 지난달 등기우편으로 약 3g의 펜타닐
-
“매달 5% 준대, 그놈 누구야”…1주일 만에 캐낸 ‘명동의 진실’ 유료 전용
이 기사는 우리 사회에 존재하지만 겉으로 드러난 적이 없는 탐정과 흥신소, 심부름센터 조사 방식을 다루고 있다. 이들의 조사에는 불법적인 요소가 다분히 수반되며 이를 적바림해 우
-
"수사비 보태세요" 공수처장에 1500만원 보낸 80대, 징역1년
수사비에 보태라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에게 1500만원을 보낸 80대 남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8단독(부장 김우
-
"수상한 음영이다!" 향 없애도 적발…숨은 마약 찾는 매의 눈
“띠링띠링~” 지난 11일 오후 2시쯤 인천공항본부세관(공항세관) 특송물류센터. 작업 시작을 알리는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육중한 기계음이 귓전을 때렸다. 센터 1~3층 곳곳에
-
“내 주식은 내가 지킨다”…소액주주 ‘1대 주주’ 도전
이화그룹 소액주주연대에 참여한 주주들이 참여 독려와 방법을 알리기 위한 우편물을 제작 하고 있다. 주주연대 측은 “1차적으로 6000통의 등기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사진 이화
-
개미들 "무능 경영진 몰아내자" 이화그룹 지분 15% 모았다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다윗이 골리앗을 이길까. 이화그룹 3사에 투자한 소액주주 1만 명이 똘똘 뭉쳤다. 티끌 모아 태산을 이루듯 소액주주가 모은 지
-
4살 아들 곁 숨진 40대女…죽은 뒤에야 날아온 '위기가구 안내문'
10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한 원룸 현관문 앞에 폴리스라인이 쳐 있다. 지난 8일 이 집에 사는 A씨(40·여)가 네 살배기 아들 곁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김준희 기자 ━
-
'아내 살해혐의' 부동산업자 구속되자, 세입자 달려왔다 무슨 일
교통사고로 위장해 아내를 살해하고 수억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구속기소된 부동산업자 김모(55)씨가 임대·관리하던 군포시 산본동의 한 오피스텔. 세입자 27명은 김씨가 전세 보
-
KBS “남영진 이사장에 방통위 송달 완료 주장 사실과 달라”
서울 여의도 KBS 본사. 뉴시스 방송통신위원회가 최근 남영진 KBS 이사장에게 해임제청 처분사전통지서를 유치송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KBS 이사회 사무국은 "적법한 주장이
-
전화하자 "신분증 넣어두라"…수상한 '우편 안내서' 주의보
우체국 도착안내서(왼쪽)와 위조된 안내서(오른쪽). 사진 우정사업본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26일 최근 일부 지역에서 '위조 우편물 도착안내서'가 발견됐다며 주의를 당
-
"담배 핀 병사 어눌해져"…폰 허용한 해부터 軍마약 확 늘었다
# 지난해 12월 군사경찰에 마약 관련 제보가 접수됐다. 육군 한 수도권 부대에서 담배를 피우면 말이 어눌해지는 증세를 보이는 병사가 있다는 내용이었다. 수사 결과 당시 상병이던
-
이재용, 삼성전자 등기이사 복귀 안한다…내달 15일 정기주총
올해 삼성전자 주주총회에서 이재용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 여부에 관심이 주목됐으나, 내달 예정된 주총에서 해당 안건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연합뉴스
-
40대 탈북민, 임대아파트서 홀로 숨진 채 발견
“북한이탈주민은 남한 살이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지난 2002년 탈북해 간호대학을 졸업한 뒤 통일부 산하 남북하나재단에서 북한 이탈 주민들의 심리 상담과 취업 지원을 돕는
-
침대 위 백골, 1년 넘게 아무도 몰랐다…40대 탈북민의 고독사
“북한이탈주민은 남한 살이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지난 2002년 탈북해 간호대학을 졸업한 뒤 통일부 산하 남북하나재단에서 북한이탈주민들의 심리 상담과 취업 지원을 돕는 전문
-
“우체국에 폭발물 택배” 거짓 신고에 직원 200여명 대피소동
11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일산우체국에서 경찰특공대 차량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 고양시 한 우체국에 폭발물이 배달됐다는 허위 신고가 접수돼 경찰 특공대가 출동하고 직원 2
-
"최악의 알박기"…아파트 진입로 막은 '기괴한 석탑' 정체 [영상]
18일 오전 9시 30분쯤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 탑석 센트럴자이. 아파트 주차장으로 들어가려는 차량들이 편도 1차로 진입도로에 걸쳐있는 벽돌구조물을 피하느라 애를 먹고 있었다.
-
대통령실이 공사 맡긴 기술자 2명 업체…이웃 "1주째 문 닫혀"
대통령실 리모델링 공사를 수주한 다누림건설 본사 건물. 전익진 기자 9일 오후 포천 공구상가 단지에 있는 다누림건설 사무실. 지상 2층 상가건물의 1층에 위치한 30여㎡ 크기의
-
백악관 다녀온 BTS 지민, 건보료 체납 첫 입장 "내 미숙함"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만남 이후 팬들에게 감사 인사와 근황을 전했다. 앞서 불거진 건강보험료 체납 논란과 관련해서도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