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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한나라당 후보경선, 과열경쟁은 막아야
한나라당의 운영위원회가 2008년 대선 패배 자초를 예비하는 독배를 준비하고 있다. 국민들에게는 과거 상도동이나 동교동에서 가신이라는 정치판 내시들을 동원하여 당권을 장악하는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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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물갈이 앞서 제도개혁 하라
4월 총선을 앞두고 정당마다 공천과 새 인물 영입 작업이 한창이다. 특히 요즘 정치에 대한 불신감이 극도에 달해 기성 정치인을 물갈이하자는 여론이 높아지면서, 각 분야에서 그런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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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그림자' 서갑원의 육성증언
노무현 대통령은 현재 어디에 서 있는가. 그는 우리에게 어떤 대통령인가. 노대통령의 인간적 고민,그리고 국가 최고지도자로서 그의 고뇌는 무엇이었을까.서갑원 정무1비서관의 증언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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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당권주자 6인 첫 TV토론
한나라당 대표경선에 나선 후보 6명 전원이 29일 밤 'MBC 100분토론'에 출연했다. 강재섭(姜在涉.55).김덕룡(金德龍.62).김형오(金炯旿.56).서청원(徐淸源.60).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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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물려받은 정몽준
1992년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은 '양김(兩金) 종식'과 '경제 대통령'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통일국민당을 급조, 제14대 대선에 출마했다. 그는 '착각 말고 사업에나 전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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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선언-창당-합당 수순
대선고지를 향한 정몽준(鄭夢準)의원의 구상이 점점 구체적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19일 밤 민주당 박상천(朴相千)최고위원과의 회동 이후 벌어진 상황은 鄭의원의 생각을 좀더 선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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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알 비주류
노무현 대통령후보 재신임을 묻기 위해 19일 열린 민주당 당무회의에 '후보 사퇴'를 주장해온 비주류 의원들이 대거 불참했다. 최고위원을 비롯한 당내 주류 쪽 사람들로 구성된 당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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再경선 할까
민주당 최고위원회의는 "8·8 재·보선 후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재경선을 할 수 있다"고 한 노무현 후보의 제안을 수용했다. 민주당이 재경선을 할 경우 현재의 '이회창 대 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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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고도 웃는 3인의 走者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을 완주한 최병렬(崔秉烈·(上))·이부영(富榮·(中))·이상희(祥羲·(下))후보는 한결같이 경선 결과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경선엔 졌지만 유·무형의 소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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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 여운
이인제(얼굴) 후보가 경선 사퇴 결심을 굳힌 것은 17일 아침 긴급 소집된 참모회의에서다. 김기재(金杞載)·원유철(元裕哲)·이희규(熙圭)·전용학(田溶鶴)의원 등 측근들과의 조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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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 오른 野경선 TV토론 이회창 리더십 집중 공격
한나라당 인천 경선을 하루 앞둔 12일 밤 봉두완씨의 사회로 열린 iTV의 한나라당 대선 예비후보 합동 토론회는 김빠진 모습의 전날 밤 토론회와 다소 달랐다. 이부영(富榮)·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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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뺀 세 후보는 흥행 바람잡이" 野경선'들러리'논쟁
한나라당의 대선후보 경선이 '들러리' 논쟁으로 시작되는 모습이다. 이회창(李會昌)후보를 제외한 나머지 후보는 경선흥행 차원에서 동원된 李후보의 '바람잡이'에 불과하다는 주장의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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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총재, 합의추대론 제동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는 4일 자신을 당의 대통령 후보로 합의 추대하려는 당 일각의 움직임에 제동을 걸었다. 그는 총재단 회의에서 "경선이 모양만 갖추는 것으로 끝나선 안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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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비주류3인 '경선 異夢'
한나라당 비주류의 핵심인 박근혜(朴槿惠·얼굴(左))·이부영(李富榮·얼굴(右))부총재와 김덕룡(金德龍·얼굴(中))의원 3인의 관계가 미묘해지고 있다. 지난 18일 당무회의에서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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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 李총재에 당권포기 촉구하며 박근혜·김덕룡 "경선불참" 으름장
한나라당 비주류를 대표하는 박근혜(朴槿惠)부총재와 김덕룡(金德龍)의원이 대선 후보 경선 방식과 집단지도체제 도입 시기를 놓고 이회창(李會昌)총재를 계속 압박하고 있다. 이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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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경선방식 확정 선거인단 45,000명으로
한나라당은 15일 대통령 후보를 선출할 선거인단을 대의원과 기존 당원, 모집당원(일반 국민)에서 1만5천명씩 4만5천명으로 구성하기로 확정했다. 또 당 대선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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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부총재 경선포기 시사
한나라당 박근혜(朴槿惠·얼굴)부총재는 1일 "당 대선후보 경선이 사실상 이회창(李會昌)총재를 추대하는 식의 의미없는 방식으로 치러진다면 경선에 들러리 설 이유가 없다"며 경선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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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최고 인터뷰] "당· 최고위원은 들러리"
민주당 정동영(鄭東泳)최고위원은 여권 내분사태의 한복판에 서있다.그는 지난해말부터 동교동계 실세들에 대한 인적 쇄신을 요구해왔다.이런 그의 주장은 초·재선의원들의 지지를 받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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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최고 "비동교동계 연대 모색"
민주당 김근태(얼굴) 최고위원이 '비(非)동교동계 연대' 가능성을 시사했다. 金위원은 9일 인터넷신문 '프레시안'(http://www.pressian.com)과의 인터뷰에서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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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국당 장기표위원, 경선 출마 선언
4.13총선 이후 개점휴업 상태인 민국당이 27일 전당대회를 열어 새 대표를 뽑는다. 김윤환(金潤煥) 현 대표대행의 독주체제에 장기표(張琪杓)최고위원이 도전장을 던졌다. 張최고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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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국당 27일 전당대회…장기표씨 당권에 도전
4.13 총선 이후 개점휴업 상태인 민국당이 오는 27일 전당대회를 열어 새 대표를 경선으로 뽑는다. 김윤환 현 대표대행의 독주체제에 장기표 최고위원이 도전장을 던졌다. 張최고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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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권을 향해" 목소리 갈리는 야
전당대회(5월 31일)를 앞둔 한나라당의 주류 대 비주류간 힘 겨루기가 가열되고 있다. 4일 총재단회의에선 전당대회에서 총재와 부총재(7명)경선을 위한 '게임의 룰' 을 놓고 격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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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경선 지역감정 조장 - 민주계 영남필승論 내세우자 후보마다 한마디씩
신한국당의 대통령후보 경선이 과열되면서 일부 경선후보 진영과 그 지지자들이 지역감정을 자극하는 논리와 발언을 제시하고 개진해 말썽을 빚고 있다. 야권은 말할 것도 없고 공명선거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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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감정 조장하는 與경선 판세 드러나자 초조한 주자들 舊態
신한국당 경선정국에서 이번 대선을 지역대결 구도로 몰고 가려는 작태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일부 경선주자 지지자들에 의해서다.이들은 경선이 막바지에 접어들고 판세윤곽이 드러나자 대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