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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성' 감독 "하루만 촬영 오버해도 1억 손해 아찔했죠"
추석 극장가 흥행 1위에 오른 고구려 사극 액션 '안시성'. [사진 NEW] “조선 시대와 달리 대포가 없던 고대의 성은 적이 못 넘어오도록 막는 게 목적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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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평창 감동 재연…‘우리는 하나다’
문재인 대통령은 평양 정상회담 첫날인 18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회담을 마치고 현송월 단장의 삼지연 관현악단의 환영 예술공연을 감상했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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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산 수치의 '특명'···한국 영화관 찾은 미얀마 장관
지난 1일 오후 용산 아이파크몰 CGV의 스크린 X 상영관. 전면과 양쪽 벽면까지 3면을 스크린으로 활용하는 다면상영특별관인 이 곳에서 특별한 시연이 펼쳐졌다. 화면에 떠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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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운의 역사정치] 검은 얼굴에 매부리코 처용…첫 이민은 페르시아 무슬림?
━ 유성운의 역사정치㉑ 7세기 중엽 사산조 페르시아가 이슬람 제국의 침공으로 멸망합니다. 페르시아의 마지막 왕자 아비틴은 중국 당나라로 망명해 저항세력을 이끌죠.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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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 ‘올인’ 최완규 작가, 사기·상습도박으로 집행유예
최완규 작가 [뉴스1] 드라마 대본을 집필해 주겠다며 제작자에게 5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유명 드라마작가 최완규(54)씨에게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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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로얄] 아시아의 비너스로 불린 이란 왕비와 망명 왕족
지난 번 [알쓸로얄] 1편 ‘보석 1541개 박힌 왕관 썼던 이란 황후의 몰락’에선 1979년 이슬람공화국 혁명 이전에 팔라비(팔레비) 왕조가 어느 정도 위용이었나 전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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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스트릭 우슌” 文 대통령, 우즈벡 대통령에 건배사
문재인 대통령이 샤브카트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내외를 위해 23일 마련한 국빈만찬에서 한 건배사다. 우즈베키스탄 말로 “우정을 위하여”라는 뜻이다. 문 대통령과 미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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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국빈만찬 코드는 ‘한류 열풍’…‘대장금’ 주인공 이영애 참석
문재인 대통령의 두 번째 ‘국빈’인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부부의 공식 일정 첫날인 23일은 ‘한류’로 가득했다.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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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 임금, 자원, 입지 세 박자 갖춰 … 열악한 인프라가 걸림돌
━ [창간 10주년 기획] 아시아 마지막 기회의 땅 미얀마를 가다 1 올해 9월 양곤에 문을 여는 롯데호텔[사진 롯데호텔] 2 불교 국가인 미얀마에선 부처의 유품이 있는 불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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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주부 된 꼬마 요리사 “여러분 잊지 않으셨죠? 칼을 쓸 땐 항상 조심조심~”
━ 요즘 뭐하세요? 원조 ‘쿡방 스타’ 노희지 노희지씨는 “요즘 가장 즐겨보는 쿡방인 JTBC의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 김경록 기자]199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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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국경 없는 신화…중국 신화도 우리 창의력의 원천으로 삼자
김선자연세대 중국연구원 전문연구원중국이 추석인 지난 15일 실험용 우주정거장인 ‘천궁(天宮) 2호’ 발사에 성공했다. 천궁 2호는 우주 궤도에 머물면서 14가지 실험을 진행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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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주 마을버스 677일 만의 귀환, 두 번째 이야기
▶길에서 만난 인연들제가 무슨 복을 타고 났는지 셀 수 없이 사람들의 은혜를 입었어요. 어려운 일이 생길 때마다 도움의 손길이 다가오는 거예요. 물론 제 미모도 한몫 톡톡히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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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사이드] 양궁과 수영 금메달 개수 11배 차이는 한국의 양궁 독점 때문
13일 오전(현지시간)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코리아하우스에서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대표팀은 28년 만에 양궁 전종목을 석권했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4 VS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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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J] 주몽과 기보배, 누가 더 명궁일까?
‘주몽이랑 기보배랑 활싸움하면 누가 이길까?’지난달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런 질문이 올라왔다. 반응은 크게 갈렸다.주몽이 한 수 위라는 반응들."기보배도 우리나라 1위 유지는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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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해외시장 개척해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난다
최근 이란에서 KT&G 담배 ‘에쎄 미니’ 열풍이 뜨겁다. KT&G는 지난 2011년 수출을 시작한 ‘에쎄 미니’는 지난 2011년 수출 첫해 수출액이 110만 달러에 불과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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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한국·이란 경제협력 만든 ‘천년의 인연’
이덕훈수출입은행장파리둔(Faridun), 7세기 이란에서 아랍세력을 몰아내고 페르시아를 복원시킨 이란의 민족영웅이다. 페르시아의 서사시 ‘쿠쉬나메’에 따르면 놀랍게도 그의 어머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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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미생 보고 배워 회식 땐 삼겹살도 척척 굽죠”
지바는 “중동 여성하면 히잡에 가려진 소극적 모습만 떠올리는 것도 편견”이라고 말한다. [사진 지바]“요즘 드라마 ‘미생’을 보면서 한국의 회사문화를 배우고 있어요.”광주광역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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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VIP 히잡 쓰니 예쁘더라…남성 정상들보다 훨씬 큰 이슈”
아버지 천정배 의원 지원유세 하는 천미성 서기관박근혜 대통령이 찾은 이란의 한국대사관에는 여성 직원이 단 1명이다. 천미성(36) 1등 서기관으로, 1967년 한국대사관이 만들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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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 칼럼] 2018년 2월까지는 박근혜 대통령 책임이다
김진국대기자박근혜 대통령이 이란을 방문하고 오늘 귀국한다. 루사리까지 쓴 박 대통령의 이란 방문은 화려했다. 국립국악원 연주회, 태권도 공연, 한식·한복·한지 전시와 체험,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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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신라-페르시아 오랜 인연…문화 교류 확대하자”
2일(현지시간) 테헤란 밀라드타워 콘서트홀에서 열린 ‘한ㆍ이란 문화공감 공연’을 관람중인 박근혜 대통령. [뉴시스]“한국의 고대 왕국 신라의 공주가 그 시대에 페르시아 왕자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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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입맛 맞춘 백김치·잡채 시식도
이란을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직접 ‘한류 확산’에 앞장섰다. 박 대통령은 지난 4월 멕시코 순방 때도 ‘한·멕시코 문화교류공연’ 행사에 참석하는 등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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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란과 경제협력 성공하려면 마음부터 얻어야
박근혜 대통령이 이란을 방문 중이다. 대한민국 정상으로선 수교 이후 처음이다. ‘신정 이슬람 국가’ 이란에 비이슬람 국가의 여성 정상이 방문하는 것도 최초다. 그만큼 한국이 이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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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성장 노하우 배워 중동의 지식산업 강국 꿈꾼다
이란의 젊은이들이 지난달 26일 수도 테헤란 시내 거리에서 기타와 하모니카 등 악기를 연주하고 있다. 지난 1월 서방의 제재 해제 후 경제 발전 기대가 커진 시민들의 표정이 한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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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스페셜 방송으로 기대감↑…감독 "드라마는 항상 새롭게 해야"
[사진 MBC `옥중화 특별한 이야기 캡처]‘옥중화’가 첫 방송을 앞두고 스페셜 방송으로 흥미를 돋웠다.27일 방송된 MBC ‘옥중화 특별한 이야기’(극본 최완규, 연출 이병훈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