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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리비전 쇼 문제있다(사설)
텔리비전 쇼 프로그램에 대한 비판여론이 끊이지 않고 있다. 주로 초저녁 가족이 함께 모이는 시간에 방송되는 쇼 프로가 가족 전원이 함께 즐기는 오락이 되지 못하고 오히려 세대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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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이야기를 듣는다"혼자 놀기가 더 재미있다"-놀이문화
현재 서울근교 대학의 교수로 재직중인 김모씨(39)는 지난 2월「아이들에게 텔리비전을 보이지 않겠다」는 자신의 교육신조를 깨고 TV세트를 들여놓았다. 이유는 국민학교 4년생인 큰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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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발이 아빠" 아우성에 실망
중앙일보 3월4일자 사회면 촛불란에는 중랑갑구에서 열린 모당의 당원 단합대회 모습이 실려있다.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면서 방송되고 있는 TV드라마의 인기 출연진을 보겠다고 아우성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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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의 비문화 언제까지 이럴 것인가(7)|과당경쟁|자존심 세우기 TV 무한 소모전
문화인을 자처하는 사람들이 경쟁이란 미명아래 물불·안 가리고 싸우는 광경은 마주 달리는 기관차를 보는 것만큼이나 아찔하다. 결국 경쟁은 허울좋은 명분에 그쳐버리고 한 치의 물러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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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드라마화|시청자 흥미 못 끈다
베스트셀러 소설들이 TV 드라마의 단골소재로 이어지고 있다. KBS-2TV는 박범신 원작 『불의 나라』(연출 유시형)에 이어 그 속편인 『물의 나라』(연출 이민홍)를 주간(월·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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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 사회현실 더 반영돼야" 74.8%
TV시청자들은 다큐엔터리·드라마프로등엔 대체로 만족하고 있으나 쇼·코미디프로에는 불만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시청자들은 TV드라마가 우리의 사회현실을 직접적으로 다뤄주기를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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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드라마 음주·흡연장면 너무많다 |"태반이 내용과 무관…청소년에 악영향" 방송위
TV드라마에서 불필요하게 음주·흡연장면이 많이 나와 청소년등 시청자에게 좋지않은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방송위원회 방송심의국 텔리비전부가 지난해 11월20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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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 「인현왕후」 단순한 사실의 전달에 그쳐
지난주 막을 내린 M-TV "인현왕후"는 드라마의 사회성과 인기는 별개의 것이라는 씁쓸한 현실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지난 83년 3월부터 시작된 "조선왕조 5백년"의 8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