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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방생 고민을 묘사 TBC 『하얀 장미』
○…TBC-TV가 2월3일부터 방송하는 청춘「드라마」 『하얀 장미』(매일 하오7시)는 대학입시에 낙방하고 가정과 현실의 사이에서 방황하는 고교졸업생(오경숙 분)의 고민을 묘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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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방콕에 정착한 전 영화감독 이경손씨(끝)
6·25동란·남북분단, 그리고 그 이후의 정당 불안 등 고국에서 들려오는 잇단 보도들은 모두 이씨의 마음을 무겁게 하는 것들뿐이었다. 게다가 고국에 생존해있던 유일한 혈족인 가형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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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풍의『환상』
◇KBS-TV「명화극장」(일·밤 10시)은「브로드웨이」무대극을 영화화한 격조 높은「코믹·드라마」『환상』(Harvey)을 방영한다.「제임즈·스튜어트」「조세핀·헐」이 주연「헨리·코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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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C-TV, 연속극『윤지경』기획
TBC-TV는 인기연속극『연화』를 2백 회(현 1백40회)로 끝맺고 오는 5월초부터 그 후속「프로」로『윤지경』을 방영한다. 신봉승 각색, 김재형 연출(사진). 이「드라마」는 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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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해바라기』시원한 야외 배경
MBC-TV 일일극『해바라기』(매일 하오7시45분)는 많은 야외배경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시원하게 해준다. 줄거리의 전개에서 대학생들이 주로 등장하는 이「드라마」의 성격에 따라 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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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드라마『아씨』의 PD 고성원(TBC)|건전한 프로제작을 위한「시리즈」
최근 각 TV방송은 보다 유익하고 보다 나은「프로」를 제작방영하기 위해 노력하는 흔적이 엿보이고 있다. 보다 바람직한「프로그램」이란 어떤 것인가. 비록 10여 년의 짧은 연륜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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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연속극 『장돌뱅이』
TV 「드라마」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TBC-TV 토요 연속극 『두 나그네』가 지난주로 끝나고 이번주부터는 새 연속극 『장돌뱅이』가 방영된다 (매주 토 밤 8시40분). 『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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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내용의 분석
매스컴의 내용과 수준을 자율적으로 향상시킴으로써 건전한 사회발전을 도모하려는 노력은 매스컴 종사자는 물론 사회의 공통적인 과제가 되고있다. 서울대학교 신문대학원은 문공부의 후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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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연속극 3편 방영
동양「텔리비젼」은 새봄을 맞아 3편의 연속「드라머」를 새로 방영한다. 이번에 새로 방영되는 새「드라마」는 전호작 황은진연출의『봄나들이』, 심영식작 최상현연출의『여인』 그리고 이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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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물결에 설레이는 미국의 연극·영화
다음 글은 미국무성 초청으로 지난 5월 도미, 미국 및 「유럽」의 연극 영화계를 둘러보고 3일 귀국한 김정옥 교수(중앙대 연극영화과)의 「리포트」다. 「워싱턴」에 도착한 것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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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하게 묘사한 반공극
TBC-TV는 23일부터 새 연속극 서윤성 작 전세권연출 『통곡의 종』을 방영한다. 『자유는 누리는 자의 것이 아니라 갈구하는 자의 것』이라는 주제의 반공 드라마로 오랜만에 무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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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눈먼미인」 이서 출판
소련작가 고 「보리스·파스데르나크」의 『눈먼 부인』이라는 미발표 소설이 「이탈리아」 의 한문학잡지사에서 11일 출판되었다.「일·드라마」 지는 이소설이 소련에서 밀수되어온 경위를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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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의 불장난
연하의 여인과 젊은 해군사관과의 사랑의 불장난을 다룬 고급 「멜러·드라마」. 「애수」「마음의 행로」등에서 여성심리묘사에 강미를 보여준 「마빈·르로이」감독의 오랜만의 작품이다. 남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