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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재연 의원 "北김정은 여인은 직접…"
김재연 통합진보당 의원은 현재 ‘문제적 인간’이다. 종북 논란에 비례대표경선 부정으로 당적과 의원직 유지가 불투명하다. 그는 어떤 반전을 모색할까? 김재연 의원과 5시간에 걸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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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업원 노후설계 교육은 기업의 의무
지난 6월 말 미국 최대의 목재 관련 기업인 와이어하우저의 근로자 교육담당 매니저로부터 이 회사의 노후설계 교육에 대한 설명을 들을 기회가 있었다. 와이어하우저는 포춘지가 선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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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약속 지키라고 장 비서가 애들 아빠 설득하세요”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2008년 여름 이희호 여사가 김대중 전 대통령과 한강시민공원 코스모스 단지에서 활짝 웃고 있다. DJ가 대통령직에서 물러난 뒤 함께 지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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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약속 지키라고 장 비서가 애들 아빠 설득하세요”
2008년 여름 이희호 여사가 김대중 전 대통령과 한강시민공원 코스모스 단지에서 활짝 웃고 있다. DJ가 대통령직에서 물러난 뒤 함께 지낸 시간이 이 여사의 일생에서 가장 행복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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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이원숙 여사 93세로 별세
한 시대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다. 15일 노환으로 별세한 ‘정 트리오’의 어머니 이원숙(사진) 여사다. 93세. 고인은 오랜 세월 한국 사회 자녀교육의 ‘신화’처럼 여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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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 1000억 경제효과, 스포츠가 도시를 바꿨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폭설이 내린 다음날 서귀포 강창학경기장에서 단국대와 천안제일고가 연습경기를 하고 있다. 한라산은 흰눈을 덮어쓰고 있지만 경기장의 눈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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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 1000억 경제효과, 스포츠가 도시를 바꿨다
폭설이 내린 다음날 서귀포 강창학경기장에서 단국대와 천안제일고가 연습경기를 하고 있다. 한라산은 흰눈을 덮어쓰고 있지만 경기장의 눈은 모두 녹아 파릇한 잔디가 드러났다. 서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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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반토막 증시, 폐장식도 못한 채 문 닫아…
'반토막' 증시, 폐장식도 못한 채 문 닫아…내년에는 '성공 투자'하길 노민상, 아마 스포츠 지도자 '지존'…박태환 키워낸 공로 인정받아 '일산 초등생 납치 미수' 최대 조회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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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사재혁·윤진희의 숨은 ‘큰 스승’
김기동 감독이 1일 강원체고 역도체육관에서 선수를 지도하고 있다. [강원도 제공]“베이징올림픽 중 내 생애 최고의 나날이 계속됐습니다.” 역도의 사재혁 선수가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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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은 늘 거지들로 북적댔죠”
강성천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위원장 겸 한국노총 부위원장이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이 됐다. 그는 버스 조수로 시작해 37년 동안 ‘노조 위원장’ 명함을 가진 그야말로 노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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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도 못 이겼다, 그래도 동메달
○…경기에서 한 번도 못 이겨도 동메달? 태권도 여자 헤비급(72㎏ 이상)에서 이런 희극이 벌어졌다. 출전 선수가 6명뿐이었던 이 경기에서 2명의 선수가 부전승으로 4강에 올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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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은 '창'… 동생은 '방패' "우리는 무역전선의 선봉장"
30일 무역의 날에 국무총리 표창과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을 나란히 받는 형제가 있다. 김준성(39.사진(上)) 삼성물산 런던지사 과장과 김창훈(37.(下)) 정동회계법인 이사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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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고아 '어머니' 김금련 여사 별세
'한국의 슈바이처'로 불리던 고 이영춘(1903~1980) 박사의 부인 김금련 여사가 15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86세. '국내 토종의학 박사 1호' 인 이영춘 박사는 개정병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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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자원봉사자 최고 실적 강미선씨
중증장애인 수용 시설인 대전시 대덕구 대화동 '평강의 집'을 찾은 강미선씨가 한 정신박 "직장 동료들이 여행 다닐 때 저는 복지시설을 찾아요."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직원 강미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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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희 한전 전 여성인력팀장 남녀고용평등 공로 국민훈장
한국전력공사의 정경희(51)씨가 1일 노동부가 주최하는 남녀고용평등주간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는다. '한전의 큰 언니'로 불리는 그는 지난 6년 반 동안 여성인력팀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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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손성자·나봉덕씨 등 10명에 훈·포장
보건복지부는 7일 어버이날을 맞아 손성자(63.여.경남 양산시 북정동.(左))씨에게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하는 등 10명에게 훈장과 포장을, 17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孫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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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이웃돕기 위해 10년째 신문배달
경남 마산시청에서 주택행정담당으로 근무하는 김동준(金東駿.56)씨는 여느 공무원과 다른 일로 하루를 시작한다. 金씨는 매일 오전 3시30분에 일어난다. 그는 부인 박금희(朴金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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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故방일영씨-56년간 조선일보 이끈 언론경영인
8일 별세한 우초(愚礎) 방일영 전 조선일보 고문은 오늘의 조선일보를 일궈낸 언론 경영인으로 언론계의 거목(巨木)이다. "형님이 안 계셨더라면 조선일보는 결코 오늘 같은 모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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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화우리서로섬기며살자: 50.다시 태어나도 목사
나는 집회초청을 받으면 설교를 하고 난 뒤 교인들에게 방송선교의 중요성을 피력하고 모금의 시간을 갖는다. 나는 수많은 사람들이 보내준 성금을 조금이라도 헛되게 쓰지 않도록 노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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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 명가 뒤에 '철의 여인' 있었다
시아버지와 남편.아들 등 3대(代)에 걸친 항일 독립운동을 뒷바라지해오다 일경의 고문으로 두 눈까지 실명한 독립운동 집안의 맏며느리가 광복절 56주년을 맞아 '독립지사' 로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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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고 정태석 전 해병대사령관
지난 17일 7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정태석(鄭台錫)전 해병대사령관은 진정한 군인정신을 발휘한 무장이었다. 지난 21일 국군수도통합병원에서 치러진 장례식에서 김명환(金明煥)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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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수류탄에서 원자로까지(40)
40. 원자력과의 인연 윤자중(尹子重.71.전 교통부장관)공군참모총장은 나의 갑작스런 방문에 다소 놀라는 눈치였다. 나는 尹총장에게 찾아온 이유를 이렇게 밝혔다. "총장님,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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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주대 김순신교수 45년만에 서울대 재입학
정년 퇴임한 대학 교수가 45년만에 다시 대학생이 됐다. 화제의 주인공은 이번 학기에 서울대 영어교육과에 재입학한 김순신 (金順信.66) 씨. 金씨는 지난해 이맘때만 해도 아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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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애향대상 특별대상 수상자 재일도예가 심수관씨
자랑스런 전북인상을 구현하고 향토발전에 기여한 인물로 재일 도예가 심수관 (沈壽官.72) 씨 등 4명이 선정됐다. 전북애향운동본부 (총재 金三龍) 는 제21회 애향대상 특별대상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