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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나쁜 남자 되렵니다…한겨울 K2 찍고 와야 하니까
━ 세계 2위봉 ‘동계 초등’ 출사표 2018년 7월 낭가파르바트를 끝으로 8000m급 14개 봉우리에 오른 김미곤 대장. 김 대장은 10월부터 K2 동계 초등 일정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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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 "洪=돼지발정제 낙인…좌파 전략에 빠지지말라"
━ [월간중앙 와이드 인터뷰] ‘우파 원로’ 이문열 작가가 보수에게 주는 ‘고언(苦言)’ 이문열 작가는 ’보수 진영에 체제를 지켜야겠다는 명분도, 열정도 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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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계곡에서 탈출한 미 해병, 그들은 왜 싸웠나
━ 장진호 전투에서 빛난 해병 정신 1950년 겨울 장진호는 혹독하게 추웠고 처절했다. 한반도 통일 자락이 손끝에 닿았다가 달아났다. 당시 100년 만에 한반도를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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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내 손으로 만들고 다 같이 즐기는 120가지 프로젝트 한자리에
영메이커 서울 2018이 서울 종로구 세운상가 일대에서 열렸다. 자동 창문, 길이가 조절되는 젓가락 등 10주간 다양한 프로젝트에 도전한 120여 팀이 참가했다. “이건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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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희 생애 마지막 인터뷰 "납치 명령한 김정일도···"
최은희씨는 소녀 같았다. 장난기가 있었다. ’옛 추억을 꺼내니 절로 신이 나요. 30대로 보이게 찍어주세요. 안되겠죠. 하하.“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 ‘세기의 배우’ 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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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강해졌다, 한국 썰매 비밀병기 봅슬레이 4인승
봅슬레이 남자 4인승 대표팀이 평창 겨울올림픽 출전 준비를 끝냈다. 한국 선수들은 ‘불모지에 불을 붙인다’는 뜻에서 붉은색 유니폼(아래 사진)을 입고 평창올림픽에 출전한다.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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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쏭부부의 잼있는 여행]48 달빛 반사된 설산을 본적 있나
유럽 최고봉 코카서스산맥 엘부루스산에서 바라본 일몰. 엘브루스(Elburs)산은 러시아의 남서쪽 끝부분에 있는 휴화산이에요. 두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고, 가장 높은 동쪽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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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의정석] 이 비주얼이 오븐 없이 쿠키로 만든 케이크?
혼자 먹을 건데 대충 먹지 뭐.” 혼자 먹는 밥.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혼밥' 인구가 늘고 있습니다. 간편식이나 즉석식품으로 일관하는 혼밥은 편하긴 하지만 건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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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광선 난무하는 스타트업 축제, 경제를 살리다
━ ‘TED와 버닝맨이 만났다.’ 매년 11월 30일~12월 1일 이틀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리는 스타트업 축제 ‘슬러시(Slush)’를 지칭하는 말이다. TED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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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차린 밥에 결들인 황태국·보리굴비
그는 일 잘하기로 소문난 촬영 감독이다. 동시에 밥 먹을 때 까탈 부리는 감독으로도 유명하다. 지방이나 야외에서 촬영을 하다 보면 밥차를 부르기 마련인데, 그는 밥차의 음식을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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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자연산 돔, 갯장어, 갈치조림+돌게장 … 여수 당일여행 삼시 세끼
자연산 활어 벵에돔을 마쓰카와 처리해 뜬 회가 3단 부챗살을 펼치듯 차려져 나왔다. 마쓰카와(まつかわ; 松皮)는 포 뜬 돔의 껍질에 끓는 물을 붓고 얼른 얼음물에 담갔다 건져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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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도 컷 했죠 … ‘컷’의 사나이 허프
LG 트윈스의 외국인 투수 데이비드 허프는 메이저리그 최다 세이브(652개) 투수인 마리아노 리베라로부터 컷패스트볼(커터)을 전수받았다. 리베라의 커터는 메이저리그 최고의 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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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드디어 나도?? 엑소 실물 영접하기!
by 김예원[사진=SM엔터테인먼트]그룹 엑소가 지난 5월 27, 2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투어 ‘엑소 플래닛 #3-디 엑소디움 [닷](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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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러시아…” 아시아 리듬체조 퀸 손연재 아쉽게 메달 획득 실패
지난 20일(한국시간) 리우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 예선전에서 연기하는 손연재.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아시아의 퀸에게도 러시아의 얼음 장벽은 높았다. 지난 2014년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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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배우들의 '특훈'으로 완성된 현장감 100% 스포츠영화, '국가대표2' 제작기
‘국가대표2’(8월 10일 개봉, 김종현 감독)는 2009년 관객 848만 명을 모은 ‘‘국가대표’(김용화 감독)의 속편’이라기보다, ‘아이스하키를 다룬 첫 한국영화’라는 수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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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문 활짝 연 거점학교…다른 학교 학생도 오세요
거점학교를 찾는 일반고 학생이 늘고 있다. 권역별로 지정된 거점학교는 여느 일반고가 개설하기 어려운 심화과목, 소수 선택과목, 진로 연계프로그램을 개설한다. 거점학교 재학생 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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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웠던 만화 『무빙』…아버지 잃은 후 해피엔딩으로 바꿔
만화가 강풀은 이야기꾼이다. “더 허황된 이야기, 더 ‘뻥’같은 이야기, 더 그럴듯한 이야기를 더 많이 만들고 싶어” 만화를 쓰고 그린다. [사진 권혁재 사진전문기자]만화가 강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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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융프라우 철도와 명품시계 위블로의 만남
[올해 첫 열대야 현상이 발생한 지난 7월 10일. 서울의 밤이 푹푹 찌는 찜통더위로 땀을 흘렸다면, 그 시각 스위스 알프스의 새하얀 눈밭에서 펼쳐진 이색적인 스포츠 축제는 관람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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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융프라우 철도와 명품시계 위블로의 만남
[포브스 코리아] 올해 첫 열대야 현상이 발생한 지난 7월 10일. 서울의 밤이 푹푹 찌는 찜통더위로 땀을 흘렸다면, 그 시각 스위스 알프스의 새하얀 눈밭에서 펼쳐진 이색적인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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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 풍경] 올해 구순 ‘분단의 여배우’ 최은희
최은희씨는 소녀 같았다. 장난기가 있었다. “옛 추억을 꺼내니 절로 신이 나요. 30대로 보이게 찍어주세요. 안되겠죠. 하하.”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단아했다. 흐트러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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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썰전] 아이라이너
‘눈화장’ 하면 가장 먼저 짙은 아이섀도를 떠올리던 시절은 지났습니다. 요즘은 아이섀도를 아예 안 하거나 바르더라도 한두 가지 컬러로만 살짝 음영만 줍니다. 그럼 이제 눈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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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머리 교육부터 하자" 회초리 든 김봉곤
충북 진천군 평사마을의 선촌서당에서 김봉곤 훈장(왼쪽)이 예절 교육에 참석한 아이들에게 전통예절과 고전을 가르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공~수(恭手).” “예(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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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청학동 훈장' 김봉곤 연 선촌서당, 전통예절 배우러 온 학생들로 북적
28일 충북 진천 청학동예절학교에서 선촌서당 김봉곤 훈장의 제자들이 그동안 배운 사자소학과 명심보감을 줄줄 외고 있다. (김성태 기자) “공~수(恭手).” “예(禮)~.”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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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얼음 아래로 풍덩 … 바깥 세상은 시시하니까
1 얼음물에 들어가기 전에 호흡기와 탱크 밸브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아이스다이빙(Ice Diving)은 스쿠버다이빙 장비를 착용하고 꽁꽁 얼어붙은 강의 얼음을 뚫고 물속을 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