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깨끗한 동네 만들기 솔선수범-신월6동 할아버지 청소봉사대

    15평형의 소형주택이 밀집한 신월6동560~565 일대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골목마다 쌓이는 연탄쓰레기 처리문제다.가로청소원들이 청소를 하지만 길폭이 0.8로 리어카 한대도 들어가

    중앙일보

    1996.02.01 00:00

  • 강원직업학교생 전기배선.밭갈이등 전공살려

    …중앙일보 자원봉사축제에 동참한 김상하(金相廈)대한상공회의소회장과 직원 60여명은 23일 오전 빗자루와 부대등을 손에 들고 40분간 서울남대문앞 상의회관 주변 도로를 비롯해 밥집이

    중앙일보

    1995.10.24 00:00

  • 객원記者가 본 합동유세현장-서울 송파구 연설회

    서울의 한 구에서 국회의원은 보통 2~3명 나오지만 구청장은단 한명을 뽑는다.그 의미의 심장함을 나는 요즘에서야 어렴풋하게 깨닫기 시작했다.우리동네 후미진 밤길목의 가로등,길가의

    중앙일보

    1995.06.18 00:00

  • 문제兒 주인공 드라마 붐

    성격이 모나고 성장과정에 결손이 있는 문제아들이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종전같으면 주인공 주변에 머물러 있는게 일반적이었으나 이제는드라마의 중심인물로 그 지위가

    중앙일보

    1995.05.23 00:00

  • 강남에 재래시장 밀물-그랜드백화점앞등 10여곳서 성업

    서울 강남지역에 재래시장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강남지역은 서울의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유한 계층이 살고있고 이들은 주로 백화점.슈퍼등 근대화된 대형 유통업체를 이용하는 것

    중앙일보

    1994.12.17 00:00

  • 닭내장탕집-무채 넣고 볶음하듯 끓여 담백

    80년대 중반 무렵만 해도 을지로 백병원 뒤 인쇄소 골목에 가면 닭내장탕을 하는 집이 있었다.주로 생기다 만 달걀이나 알집같은 내장을 재료로 하여 냄비에 끓여내주는 것이었는데,서너

    중앙일보

    1993.11.12 00:00

  • "이 시대의 임꺽정 보여주겠다"|장편 『해적』 전반부 탈고 작가 김중태 씨

    『정보사 부지사건 등 상상도 못할 부조리가 우리사회에 판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분개하지 못하고 오히려 사건자체를 즐기는 것이 문제입니다. 80년대 초 단군이래 가장 큰 도적에게 당

    중앙일보

    1992.07.21 00:00

  • “사람을 찾아줍니다”/헤어진 가족·전우 등 「상봉 복덕방」 성업

    ◎4년간 2천5백건 성사/원한·채무관계 부탁 사양/옛사랑 소식묻는 고객도 『사람을 찾아줍니다.』 헤어진 가족·친척·전우·동창 등을 전문적으로 찾아주는 이색복덕방(?)이 있다. 서울

    중앙일보

    1992.06.02 00:00

  • (4531)제86화 경성야설(66)조용만|건국동맹

    우리가 이날이 올 것을 고대했고 이 때문에 우리 2천만 민족이 생명을 걸고 악전고투해온 것이지만, 그러나 이렇게 해방을 맞이하고 보니 앞으로 닥쳐올 일이 난감하였다. 그때는 38선

    중앙일보

    1991.10.31 00:00

  • 학교식당(대구 봉산동)

    봉산동 유신학원 뒷골목과 대구직할시가 지정한 화방거리와 마주치는 삼거리에 위치한 향교식당은 음식이 정갈하고 맛깔스러움 때문에 내가 자주 가는 한식 전문집이다. 원래는 향교 부근의

    중앙일보

    1991.08.30 00:00

  • 「낙선」운동(분수대)

    유권자들은 「낙선」운동도 한번 생각해 볼만 하다. 대놓고 어깨띠 두르고 할 일은 아니지만 「뽑지 말아야 할 사람」은 분명히 가려낼 줄 알아야 한다. 요즘 기초의회 후보들처럼 마구잡

    중앙일보

    1991.03.18 00:00

  • 「우미」|두부찌개·양념북어찜 등 내고향 맛.

    어느날 점심식사를 하려고 회사 뒷골목에 접어들었다 우연히 찾게 된 자그마한 한식당 「우미」. (567)7109. 서울 서초동 영동중학교 후문 근처에 위치한 이곳은 20∼30명 밖에

    중앙일보

    1991.02.08 00:00

  • 저소득층 밀집주거지역인 도림∼신길동 등 주택가 8곳에 총 연장1.4km의 소방도로가 연말∼93년 완공을 목표로 착공되는 등 11곳에 새로 도로가 생긴다. 여의도에는 국내최대의 노

    중앙일보

    1991.01.16 00:00

  • 탐욕을 물리치는 전쟁/이명현(시평)

    만병의 근원은 탐욕이다. 지금 이땅에서 극성을 부리고 있는 정치적ㆍ경제적ㆍ사회적 질병들의 근원은 탐욕이다. 지금 정부가 벌이고 있는 범죄와의 전쟁만해도 도둑범죄자 집단 빼놓고는 모

    중앙일보

    1990.10.31 00:00

  • 우리동네90년(16)사당천복개공사 년내마무리|서초구

    지역내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3월부터 양재동 구민회관 내에 65세 이상 노인 2백 명을 대상으로 한 노인대학을 개설, 주1회씩 운영한다. 이 대학에는 대학교수·분야별 전

    중앙일보

    1990.03.02 00:00

  • 우리동네 90년

    상대적으로 낙후된 거여·마천·풍납지역 개발에 역점을 두어 우선 지난해말 복개공사를 끝낸 성내천의 마천동 574번 시내버스종점 옆∼청암 양로원 옆 구간(1·6km)을 포장, 도로로

    중앙일보

    1990.02.26 00:00

  • $$우리동네 90년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아파트단지 안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2개의 중심도로 (총 길이 9백14m·폭25m)건설공사를 내년2월 완공 목표로 올 상반기 중에 착공, 그 동안 영등포지역을 거쳐 도심

    중앙일보

    1990.02.13 00:00

  • 향략업소에 포위당한 학교

    서울에서 주목받는 번화가의 하나로 손꼽히는 강남구 압구정동 H고교앞. 6차선 도로를 사이에 둔 오후 9시30분 학생들의 자율학습이 끝난 귀가시간이면 이곳은 어느새 「들뜬거리」로 변

    중앙일보

    1989.11.21 00:00

  • 선비 정신이 재력·권력 압도한다 | 기획 연재 한민족의 자아 각성 그 연원을 찾아서 | 박지원의 허생전

    박지원의 『허생전』은 『열하일기』의 한 대목 『옥갑 야화』라는 곳에 제목 없이 들어 있다. 작자가 북경에 갔다 돌아오는 길에 옥고이라는 곳에서 머문 날 밤에 일행과 함께 나눈 이야

    중앙일보

    1989.04.05 00:00

  • 신춘「중앙문예」단편소설 당선작

    공항 대합실에 도착한 것은 탑승시간 오십분 전이었다. 화장실에 들어가 배꼽에 은단을 넣고 파스로 봉합할 때 갑자기 키들키들 웃던 형은 그 뒤부터 굳게 다문 입을 열려고 하지 않았다

    중앙일보

    1989.01.01 00:00

  • 소외층 아픔 대변한 민족주의자-노벨상 탄 「마흐푸즈」와 작품 세계

    "이번 노벨 문학상 수상은 전혀 뜻밖의 일로 나 개인을 위해서나 아랍문학을 위해 지극히 기쁘게 생각한다." 아랍어 권에서 최초의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이집트 작가 「나기브·마흐푸즈

    중앙일보

    1988.10.14 00:00

  • 교통체증 "숨통 트였다"

    성공올림픽을 위한 시민들의 호응은 예상외로 컸다. 서울시태 자가용 홀·짝수 운행 실시 첫 날인 15일 90%이상의 시민들이 협조, 평소 20∼30km에 불과하던 도심교통속도가 50

    중앙일보

    1988.09.15 00:00

  • 듀카키스

    뉴욕 뒷골목 길을 걷다보면 유난히 눈에 많이 띄는 가게 들이있다. 아이스크림과 둥근빵을 파는 가게들이다. 돈 없는 나그네 아니면 동네 개구쟁이들이 즐겨 찾는 이 구멍가게 주인을 보

    중앙일보

    1988.07.22 00:00

  • 낭비와 겉치레는 삼가자

    우리에게 있어 올림픽은 무엇인가? 서울올림픽 개막 60일을 앞두고 오늘 새삼 이런 질문을 던지는 까닭은 서울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라는 당위성 때문에 가려진 요긴한 문제들을 넘겨 버릴

    중앙일보

    1988.07.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