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당 총재 회담 공동 발표문
김종필 공화당 총재와 김영삼 신민당 총재는 5일 당 3역 등이 배석한 가운데 「외교 구락부」에서 가진 회담에서 사회 안정과 민생 안정을 위해 공화·신민 양당이 공동 노력하고 남북
-
2월국회 연기 정치적인 배신
신민당 황낙주원내총무는18일 여당측의 2월임시국회기피를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 『작년말 여야총무회담을 통해 2윌 임시국회소집을 확약한 이후 여러차례 공식적으로 재학인된바있음에도 붙
-
2월 국회 반드시 열려야
신민당은 14일 마포당사에서 정무회의를 열어 2월 임시국회가 반드시 열려야된다는 점을 당론으로 결의하고 세 차례에 걸쳐 개별 입당한 29명의 통일당원에 대해 공식입장을 확인했다.
-
임시국회 2월20일께
공화·신민당과 유정회는 이번주 안에 원내총무회담을 열어 2월 임시국회 소집문제에 관한 절충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오는 2월16일의 구정이후 임시국회를 소집한다는데 원칙적인 합의를
-
긴급조치1호에서 10·26까지
▲1월8일=대통령긴급조치제l호, 제2호선포, 하오5시부터시행. ▲1월14일=대통령긴급조치제3호 선포. ▲1월15일=비상군재검찰부, 전국회의원 장준하씨(59)와 백범사상연구소대표
-
휴일 빗속에도 애도인파 줄이어
삼우제 고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삼우제(삼우제)가 5일 상오10시 국립묘지 박대통령묘역에서 상주 지만생도와 두 영애, 그리고 최규하 장의위원장부처 등 2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베풀
-
비통·허탈·침묵 속의 정·관가|여|"우리가 죄인"… 온종일 회의|야|귀경 의원들 상황묻기 바빠|카터, 한국사태 첫 보고받고 "즉각 북괴견제조치" 특별성명 내도록 지시
○…청와대 본관에 마련된 박 대통령 빈소에는 28일 조문객이 줄을 이었다. 상오중 정부 관계자들외에 이갑성·박순천·신도환 씨등이 분향했으며 하오에는 홍진기 중앙일보·동양방송 사장
-
최 대통령권한대행 중앙청서 특별담화 발표
○…임시국무회의가 끝난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대책을 협의한 최규하 대통령권한대행은 국민에 대한 특별담화를 발표하기 위해 상오 9시 16분 서울1나 1396 총리전용숭용차를 타고 중
-
10분만에 계엄결의…심야에 국무회의
○…부산직할시에 비상계엄을 선포하기 위해 심야임시국무회의가 열린 중앙청은 17일 밤 10시30분부터 바쁘게 돌아갔다. 이날 저녁 유신제 7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청와대 영빈관에서 박
-
「제명태풍」에 휘말린 국회
비상대책회의에 이어 9시30분 의원총회실에서 열린 신민당의원총회는 김 총재가 사회석 옆 총재석에 나와 앉고 의석에는 이철승·김재광·정해영·고흥문·이충환·유치송 의원 등이 맨 앞줄
-
여야 내주에 접촉 재개할듯
여야는 신민당 농성해제후 정국을 정상화 해야할 새로운국면을 맞았으나 시국관의 차이, 신민당총재단 직무집행정지가처분신청의 계류, 빙해복구 작업등의 이유로 접촉이 지연될것같다. 여야는
-
경기 정국푸는실마리될까…|여-야대화의 전기는 마련된 셈
신민당은 의원농성을 풀기로한 이유로▲「8·11사태」항의▲국민에 대한 결의표시▲당내결속등의 목표가 달성되었다고 내세웠다 이번 농성이 처음부더 어떤조건을 제시하지 않았기 때문에 푸는데
-
움텄던 "원내 대화 정치" 고비 못 넘기고 시들어|헌법특위안 둘러싼 「여야의 속셈」
임시국회가 회기닷새를 앞두고 좌초됐다. 개회벽두부터 몇 차례 아슬아슬하게 고비를 넘겨오던 국회는 신민당이 제안한 「헌법관계특별위구성결의안」의 운영위상정·심의를 요구한 야당과 정기국
-
현헌법은 투표로 확정된 것
박의장서리는 유신체제 아래에서 있었던 시행상의 착오나 남용으로 국민에게 적지 않은 불편을 준 면도 없지 않다고 말하고 『오늘날 불가피했던 자유의 일부 유보도 발전적인 완화를 하게될
-
최총리, 김총재방도 방문
○…20일의 임시국회 개회식은 백두진국회의장의 개회사와 보고사항만을 듣고 20여분만에 산회. 백의장은 개회사에서 『현재도 한국에는 완전한 자유가 없다고 자유세개내의 일각에서 비평을
-
여권-정부 손발맞추기작업
○…여권의 의견조정과 대정부협조업무를 맡고 있는 공화당 당무조정실과 유정회기획조정실은 임시국회를 앞두고 공화-유정, 여권-정부간의 손발을 맞추기 위해 부산. 두차례의 공화·유정 합
-
질문순서양보에 일부 성토
○…여당은 △18일 상오 공화당당무회의 △18일하오 공화·유정합동의원총회 △19일하오 정부·여당연석회의등을 차례로 열어 임시국회 임전태세를 점검. 당초 의원총회는 공화당이 18일
-
임시국회
오랜만에 국회가 열린다. 지난3월 첫 임시국회를 연 이후 넉달이 지나도록 열린다 열린다하면서도 열리지 못해온 국회가 한미정상회담, 3당국회담, 두차례 유가인상에 따른 물가체계 개편
-
공화·유정「워밍업」한창
여당권은 파란이 예상되는 7월 임시국회를 앞두고 「골프」대회등 각종 결속행사를 차례로 열 고 있다. 14일 현오봉공화당총무 주최로 수원「컨트리·클럽」에서 열린「골프」대회에는 이도선
-
「스코어」는 15대7… 뒷맛쓴 무소속쟁탈전
공화당과 신민당의 무소속의원 쟁탈전은 15대7로 숫자상 공화당쪽에 유리하게 끝났으나 과정에 서는 기선을 잡은 신민당이 판정승. 당초 9명에서 11명까지로 예측되던 신민당의 영입작전
-
6월말이나 7월초 임시국회 소집
여당은 공화당의 지구당개편과 신민당의 전당대회가 끝난후인 6월말이나7월초 또한차례의 임시국회를 소집할 방침이다. 여당소식통은 30일 『여야는 개원국희운영문제를 논의한 지난번 총무회
-
역광선
◇◇10대 첫 임시국회 페회. 부풀었던 가슴만 뻥 뚫어놓고. ◇◇물가 또한차례 조정계획. 봉급생활자들 또한차례 감봉조치. ◇◇소득· 상속증여세율 인하. 서민도 살리고 부자도 봐주고
-
국회, 곡절끝에 의장단선출
10대 국회가 이틀간의 공전끝에 17일하오 2시30분 개원돼 의장단을 선거했다. 최고령자인 이효상의원(73·공화)의 사회로 열린 제1백1회 임시국회 첫본회의는 3년임기의 국회의장에
-
78정가 「말」의 잔치
해마다 연두휘호를 써오는 박정희 대통령은 올해에도 「천하수안 망전필위」(천하가 비록 평안하더라도 전쟁을 잊고있으면 반드시 위험이 온다는 뜻)란 휘호를 써 새해 결의를 나타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