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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남·매부 될 이정후·고우석, 나란히 일구상 최고타자·투수상
국가대표팀에서 함께 뛴 고우석 강백호 이정후. 김효경 기자 처남·매부가 될 이정후(24·키움 히어로즈)와 고우석(24·LG 트윈스)이 일구대상 최고 타자·투수로 선정됐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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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태인·이용규까지 잘랐다···프로야구 전례 없는 방출 러시
프로야구 가을야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하지만 각 구단들은 발 빠르게 선수단을 정리하고 있다. 감독, 단장 등 수뇌부를 비롯해 오랫동안 함께 한 코칭 스태프와 프랜차이즈 선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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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진-강채영, 양궁 국가대표선발전 남녀 1위
양국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부 1위에 오른 김우진. [연합뉴스] 리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우진(청주시청)과 여자 양궁 세계랭킹 1위 강채영(현대모비스)이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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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김재환, 미국행 실패로 경험 얻었다고?
야구대표팀 중심타자 김재환이 MLB 포스팅에 나섰지만, 소득 없이 물러났다. [연합뉴스]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꿈꾸던 김재환(32·두산)의 도전이 허망하게 막을 내렸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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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실패로 경험을 얻은 건 김재환일까 에이전시일까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꿈꾸던 김재환(32·두산)의 도전이 허망하게 막을 내렸다. 포스팅 마감일에 메이저리그 진출을 시도했으나 결국 계약에 실패한 김재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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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집] 한가위 야구의 추억 BEST 3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에도 야구는 계속된다. 포스트시즌에 나설 1~4위 팀들의 치열한 싸움이 벌어진다. 정규시즌 마지막날인 3일에도 KIA와 두산, 롯데와 NC가 각각 한국시리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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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대구에 위안부 역사관 '희움' 개관 外
▶대구에 위안부 역사관 '희움' 개관5일 대구에서 ‘희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이 문을 열었다.중구 서문로에 자리한 이곳은 경기도 광주시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부산 수영구 민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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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진출 ‘성공 공식’은 KBO 성적순이 아니다
지난 24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으로부터 ‘손아섭 선수의 입찰에 참여한 구단이 없다’는 e메일을 받았다. 앞서 롯데 외야수 손아섭(27)은 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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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내차례' 황재균, 포스팅 신청 확정…메이저리그 진출 도전한다
'황재균 포스팅'팀 동료이자 후배인 손아섭(롯데)의 포스팅은 씁쓸한 뒷맛을 남기고 끝났다. 과연 황재균(롯데)은 다른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4일 KBO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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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류현진 러브콜 … 대한민국 괴물 영입전쟁
류현진 프로야구 한화 류현진(25)의 미국 메이저리그 도전은 성패와 관계없이 한국 야구의 높아진 위상을 가늠할 척도가 됐다. 미국 시카고트리뷴지는 “시카고 컵스가 류현진을 얻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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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700만 명, 오늘부터 열광하라
오래 기다렸다. 프로야구 페넌트 레이스가 드디어 시작된다. 2012 팔도프로야구가 7일 잠실·문학·대구·사직 등 전국 4개 구장에서 열린다. 올해 프로야구는 흥행 돌풍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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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FA ‘1번 타자’ 정재훈 4년간 28억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열일곱 명 중 두 명이 계약서에 사인했다. 오른손 투수 정재훈(31·사진)이 두산과 4년간 총 28억원(계약금 8억원+연봉 3억5000만원+옵션 1억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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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이대호 덩치값, 60억 +α
프로야구 자유계약(FA) 시장이 열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9일 2012년 프로야구 FA 신청 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FA 자격을 갖춘 스물여덟 명 중 열일곱 명이 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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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FA 수혈 없이 상위권 … 두산의 힘은 2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김진 사장은 올해 1군의 지방 원정을 따라가는 일이 부쩍 줄었다. 김승영 단장도 마찬가지다. 대신 경기도 이천의 2군 구장을 자주 찾는다. 김태룡 이사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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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을 기다렸응께, 옛날같이 야구 헐 날이 오겄지요?”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990년대 중반, 해태 타이거즈와 LG 트윈스가 잠실구장에서 맞붙는 날엔 자장면을 먹을 수 없다는 농담이 있었다. 중국집 사장이든 종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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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을 기다렸응께, 옛날같이 야구 헐 날이 오겄지요?”
① 88년 코리안시리즈를 3연패한 해태 타이거스 선수와 팬들이 김응용 감독을 헹가래치고 있다 ② 86년 한국 시리즈 우승 ③ 기아 타이거즈 창단식 광주 시민들, 전라도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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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감독 7명 교체 … 꼴찌 LG 다 바꾸나
LG 트윈스 프로야구단에 겨눠진 메스가 어디까지 도달할까. LG그룹은 올여름 야구단 감사를 실시했다. 시즌 중에, 그것도 한 달이 넘게 진행됐다. 2000년 이후 성적 부진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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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김동주, 오늘 최종 담판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김동주(32·사진)가 14일 친정팀 두산과 재계약 협상을 벌인다. 국내 FA선수의 계약 마감시한인 15일을 하루 앞두고서다. 15일을 넘기면 올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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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에 62억원 베팅 안 아깝다”
프로야구 두산이 달라졌다. 자유계약선수(FA)를 선언한 김동주(31·사진)에게 4년간 최대 62억원의 카드를 꺼냈다. 제시액만으로도 역대 FA 사상 최고기록인 2004년 심정수(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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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 두산 “믿는다 임태훈”
1995년 10월 열렸던 당시 OB와 롯데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두산의 한국시리즈 6차전의 운명이 루키 임태훈의 어깨에 걸렸다. 사진은 23일 2차전에 등판해 역투하고 있는 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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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환 8승 … 다승 공동선두
프로야구 LG의 'FA 잔혹사'는 길었다. 2001년 4년간 18억원이라는 파격적인 액수로 자유계약선수(FA) 홍현우를 잡았다. 그러나 그는 60경기에서 타율 0.198(2홈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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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40억… 프로야구 FA 박명환 LG와 4년 계약 맺어
올해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 투수 최대어였던 박명환(29.전 두산.사진)이 4년간 최대 40억원에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LG는 13일 박명환과 4년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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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시즌 최다 세이브 넘어 아시아 기록 46S 겨냥
다음은 아시아 최고기록이다. 프로야구 삼성의 마무리투수 오승환(24.사진)이 한 시즌 최다세이브 타이기록을 세우고 '기록의 사나이'로 등록했다. 오승환은 18일 SK와의 대구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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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리오스 , 11 탈삼진 쇼
포스트시즌 티켓 전쟁에 불이 붙었다. 두산은 12일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롯데전에서 선발투수 리오스(사진)가 삼진 11개를 잡아내며 선발 타자 전원 탈삼진을 기록한 데 힘입어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