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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해양심층수 산업
이찬호 기자국내에 마시는 해양심층수가 처음 선보인 것은 2000년. ‘고급’ 먹는 물을 표방한 일본 제품이었다. 2002년부터 해양심층수 개발 논의가 시작돼 2007년 8월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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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롯데마트, 중소기업 두부 점유율 30%
롯데마트는 11일 “중소기업이 연합해 만든 ‘어깨동무 두부’ 출시 1년 만에, 2005년 이후 처음으로 중소기업 두부의 점유율이 30%를 넘었다”고 밝혔다. 어깨동무 두부는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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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마켓·떡·예식장 … 34개 품목 중기 적합업종 추가
동반성장위원회가 수퍼마켓·떡·예식장·화장품소매 등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되면 앞으로 3년간 대기업의 진입 자제나 사업철수, 사업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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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자전거 판매까지 규제해줬는데 … 3년 전보다 월 평균 113만원 적게 번 골목상인
골목상권 규제는 크게 두 축으로 진행돼 왔다. 칼 한 자루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또 다른 칼은 공정거래위원회가 휘둘렀다. 동반위는 지난해 2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제과점업·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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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농가의 눈물 … 동반성장의 역설
경북 서안동농협 농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농협 관계자와 농민이 수매할 콩을 살펴보고 있다. 동반성장위원회가 콩을 원료로 하는 두부와 된장 등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한 여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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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의 세상탐사] 선의의 역설
지난달 23일 서울 구로구에 있는 동반성장위원회에 특이한 방문객들이 찾아왔다. 국산콩 생산자연합회 소속 농협 조합장과 생산농가,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를 합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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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해외 점포 143개 … 아시아 유통업계 정상 도전
롯데마트는 중소협력사의 해외 동반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롯데마트가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한 2013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 할인점 부문 1위로 선정됐다. 롯데마트는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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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두부 연합 브랜드 '어깨동무' 협동조합 설립
롯데마트 주도로 결성된 중소 두부업체 연합 브랜드 ‘어깨동무’가 협동조합을 만들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25일 “한그루식품·동화식품·오성식품 등 3개 두부업체에 강남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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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서해 평화협력지대 선포를” 김정일 “남측에 반대 있지요"
김정일 : 남측의 반응은 어떻게 예상됩니까?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지요? 대통령 : 없습니다. 서해 평화협력지대를 만든다는 데에서 아무도 없습니다. 반대를 하면 하루아침에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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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중소기업 3곳 '어깨동무' … 대기업에 도전
두부 시장을 놓고 경쟁하던 중소기업 3곳이 ‘어깨동무’라는 공동 브랜드를 만들어 대기업에 도전장을 냈다. 두부 시장은 현재 풀무원·CJ·대상 등 식품 대기업 세 곳이 전체의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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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Sunday] 스트레스는 북한 하나로 족한데 …
최근 미국인 친구에게서 안부를 묻는 e메일이 왔다. 군복무 시절 같은 부대에서 고락을 함께했던 이다. 그는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같은 ‘전장’을 두루 거쳤다. 한국에서도 세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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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미스터 공정 … 새 인물” 도덕성 강조한 박 시장
서울시 공무원 명함은 사람마다 다르다. 유일한 공통점은 서울 시 로고보다 더 크게 ‘희망서울’이라는 로고가 들어가 있다는 점이다. 박원순 서울시장 취임 후 만든 슬로건이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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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칼럼] 대형마트 옥죄니 일본 업체가 재미 보네
심상복중앙일보 경제연구소장 처음엔 귀를 의심했다. 대형마트에서 특정 품목은 팔지 못하게 하겠다는 서울시 발상 말이다. 특정 품목이란 양파·배추·두부·오징어·고등어 등 51개다.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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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게 5162곳, 사랑을 나눕니다
“기업이 사회적 책임(Social Responsibility)을 다하는 데 규모는 상관없잖아요.” 매월 정기적으로 매출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착한가게’가 지난해 5000개를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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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간 70억 … 로컬푸드1호점 대박 비결은
100여 가지 농산물을 대형마트보다 20~40% 싸게 파는 완주의 로컬푸드 직매장에는 평일 평균 1000여 명, 주말 하루 2000여 명이 몰린다. [프리랜서 오종찬] 지난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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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거리·술·담배 팔지 말라” 대형마트 옥죄는 서울시
서울시가 대형마트 규제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나섰다. 계란·콩나물 등 51개 품목은 아예 대형마트에서 팔 수 없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선거공약으로 대기업 유통업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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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닫게 하겠다" 공무원 32명, '마트 습격'해…
지난달 28일 홈플러스 울산동구점에서 구청 직원 30여 명이 원산지 표시 여부 등 에 대한 합동점검을 하고 있다. 동구청은 방어동에 홈플러스익스프레스가 기습 개점한 것과 관련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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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동반성장 비행기 태우지 말고 스스로 설 수 있게 보행기 태워주세요
[일러스트=김영희]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중소기업 대통령’을 자임하면서 대기업이 ‘상생 업그레이드’ 고민에 빠졌다. 지금까지의 상생은 곳간에서 자금을 푸는 것으로 통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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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경기도 노인일자리 경진대회 열려
지속가능한 노인일자리 발굴과 지원을 위해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18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2012년 경기도 노인일자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도내 노인과 관련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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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론 대형마트에선 두부, 콩나물 살 수 없게 된다?
앞으로 서울 시 대형마트에서 콩나물이나 두부를 살 수 없을지 모른다. 31일 서울시는 '대형마트 판매품목 제한' 방안을 검토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정부가 대형마트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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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주·콩나물·담배 등 일부 상품 대형마트 판매금지 추진
서울시가 대형마트와 기업형수퍼마켓(SSM)에서 소주·콩나물·담배 등 일부 주류와 식료품·생필품을 팔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서다. 그러나 대형유통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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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트 4000원, 칼국수 2000원 … 청주 ‘착한가게’
충북 청주시 금천동의 한(韓)식당인 나누리장터는 칼국수를 2000원, 자장면 2500원, 묵밥을 3000원에 판다. 물과 반찬은 손님이 필요한 만큼 가져다 먹는 셀프 방식으로 종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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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 "사회적기업 성공하려면 대기업이 도와줘야"
도와 경기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는 21일 ‘2012 경기도 사회적 기업 열린 한마당’을 개최해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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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틈새서 ‘두부 빅4’된 중소기업
자연촌 허광일 회장(왼쪽)이 경북 고령의 공장에서 아들과 함께 두부를 살펴보고 있다. 자연촌은 두부업계에서 독자 브랜드를 갖고 대기업들과 경쟁하는 유일한 중소기업이다.“포장이나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