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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위원장 이달 중국 방문 뒤 6자회담 재개 가능성”
이르면 이달 중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방중하고, 그 직후 6자회담이 재개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외교소식통이 1일 전했다. 소식통은 “중국이 지난주 방중한 위성락 한반도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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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시세읽기] 정책호재로 0.52% 상승
11일(월) 중국증시는 증권주를 비롯해 지수관련 대형주가 급등세로 출발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차익매물 출회가 늘어나면서 소폭 상승한 채 장을 마감했습니다. 12월 수출이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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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강 사업 환경영향평가 미흡
한강 등 4대 강 살리기 사업이 10일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전망이다. 정부는 당초 10월 안에 착공하겠다고 했지만 예정보다 다소 늦어졌다. 마지막 절차인 환경영향평가가 늦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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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4대강 살리기 모델 되나
“태화강 중류(굴화~선바위) 생태공원 조성사업비로 국비 20억원이 내려갔다. 태화강 삼호·울산지구 도시생태하천 조성사업비도 571억원을 올 추경에 반영해 주기로 했다. ” 최근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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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 진단과 해법 - 릴레이 인터뷰 ④ 김주현 현대경제연구원장
만난 사람=박태욱 경제담당 대기자 김주현 현대경제연구원장은 26일 “기업들은 이번 경제 위기가 2~3년 갈 수도 있다고 본다”며 “이들은 당분간 현금을 보유하는데 주력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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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뉴딜’ 일자리 창출 효과 제조업의 2.4배
법원행정처가 진행 중인 ‘대법원 등기 전산화 사업’은 지난해를 포함해 14년간 총 7500억원을 들여 연평균 2147개의 일자리를 만들었다. 수작업으로 관리하던 부동산·법인 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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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와 손잡는 일본 대학들
일본 대학들이 아시아 대학들과의 협력과 아시아 연구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우수한 아시아 학생들을 받아들여 급격한 저출산에 따른 신입생 감소 현상을 해소하고, 학교 경쟁력도 강화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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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녹색관광으로 녹색성장을
세계는 이제 IT, BT, NT, CT를 지나 GT(Green Technology)를 논하는 시대가 되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그린 비즈니스’를 통해 500만 일자리를 창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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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 Q. 녹색 뉴딜이 뭔가요
틴틴 여러분, 요즘 신문에 ‘녹색’이란 단어가 유난히 많이 나온다고 느낀 적 없으세요. 정부가 올해 가장 신경 쓰고 있는 일이 ‘녹색 뉴딜’입니다. 4년 동안 50조원을 들여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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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미디어 융합 늦어질수록 세계화 경쟁서 뒤떨어져”
이명박 대통령이 30일 밤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대통령과의 원탁대화-어떻게 생각하십니까’에 출연하기 위해 스튜디오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오종택 기자]이명박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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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강 외 섬진강도 정비 검토”
정부가 4대 강(한강·낙동강·금강·영산강) 정비사업에 포함되지 않은 섬진강 유역에 대해서도 친환경 발전 전략을 세우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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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투자로 지역 경제 살릴 것”
4대 강 유역 개발은 단순 치수용인가, 대운하를 위한 사전 포석인가. 지역발전을 위해 투입하겠다는 100조원은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 수도권 규제 완화는 합리적 선택인가,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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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2m만 파 … 대운하 아니다” 정세균 “MB가 직접 아니라고 해야”
대운하 논란이 다시 불붙었다. 이명박 대통령이 6월 “어떤 정책도 국민과 함께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이번에 절실히 느꼈다”며 국민이 반대하면 추진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연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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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4대 강 정비’ 추진 … 야당 “대운하 의도” 반발
정부가 향후 4년간 14조여원을 투입해 4대 강 수계 정비사업을 벌이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야당 측이 “대운하 사업을 하기 위한 사전작업이 아니냐”고 의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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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산업용지 개발 ‘원스톱 지원 서비스’
부산시가 5일부터 산업용지 개발업무의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시작했다. 부산시는 이날 ‘부산시 산업용지 확충 등에 관한 조례’를 공포하고 ‘산업단지 개발지원센터’와 ‘산업단지계획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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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지역 아닌 ‘작은 습지’는 어쩌나
제10회 람사르 총회가 열리고 있는 경남 창원에서 북쪽으로 20㎞, 우포늪에서 남동쪽으로 25㎞ 떨어진 창녕군 부곡면 수다리. ‘물이 많다(水多)’라는 뜻의 마을 이름대로 낙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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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 시리아 핵 커넥션 작년 봄 확인”
이스라엘은 지난해 9월 시리아 북동부 알키바르를 폭격했다. 위성 사진에 따르면 이 시설은 북한의 영변 핵시설과 닮았다. 미국은 이를 북한과 시리아 간 핵 협력의 산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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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옛길·왕피천·철도 관광상품으로 되살린다
청량산과 도산서원을 잇는 퇴계오솔길을 소개하는 표석이 안동시 도산면 단천리에 설치돼 있다. 사진 가운데 멀리 오똑하게 솟아 있는 산이 청량산이며, 낙동강을 따라 왼편에 퇴계오솔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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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경부운하, 추가 조사 필요하다
경부운하 건설을 둘러싼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찬반 양측이 토론 결과에 승복하지 않는 소모성 논쟁이다. 쟁점은 이미 ‘건설타당성 여부’로 옮겨가고 있는데 근거가 될 기술 자료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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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하 연계 남강개발 계획 곧 발표"
김채용(59·사진)의령군수는 지난 11일 간부 5명을 데리고 행정자치부를 찾았다. 간부에게 관련 부서를 찾아 어떤 시책을 세우고 무슨 일을 하는지 살펴보도록 했다. 재정자립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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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인간과 자연, 공생 해법 DMZ에 있다"
그래픽 크게보기 환경문제를 다룬 책들은 대체로 공포스럽다. 평화롭고 아름다운 한 시골 마을이 무분별한 살충제 사용으로 점차 죽음의 공간으로 변해버린다는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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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두만강을 중국 강이라고 표기하는 한심한 정부
정부가 정한 압록강과 두만강의 공식 영문 표기는 ‘Amnokgang’‘Dumangang’이다. 하지만 정부 산하기관들은 이를 무시한 채 중국식 표기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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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지도에서 '압록강' '두만강'은 중국의 강
“북한에서 가장 긴 강은 ‘얄루(Yalu)’다. 한국어로 ‘압록(Amnok)’으로 불린다…. 투먼강은 백두산에서 발원해 북동쪽으로 324마일을 흘러 ‘일본해’로 흐른다.”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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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열 받을’ 때를 놓치지 마라
▶한 패션업체에서 주최한 가을-겨울 패션쇼. 점점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옷이 짧아지고 소재가 얇아지는 추세다. 기후는 문화를 바꾸고 산업을 바꾼다. 실제로 우리나라 대구의 명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