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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만에 금붕어 죽어 발칵···낙동강 페놀 오염사고 30년
대구지역 주부 30여명이 1991년 8월 12일 낮 서울 을지로 두산그룹 본사 앞에서 두산전자 페놀방류로 인한 유산 등 피해를 보상하라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중앙포토]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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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文대통령, 지금이 유신·5공때와 무엇이 다르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3일 여권의 행정수도 이전 추진에 대해 “부동산 정책 실패를 행정수도 이슈로 덮으려는 의도가 너무 뻔히 보인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열린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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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오염 과불화화합물…“보 탓에 바다로 빠지는 데 한달”
22일 경북 구미하수처리장에서 방류한 물이 낙동강으로 합류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 수돗물에서 검출된 과불화화합물이 경북 구미의 반도체 공장에서 주로 배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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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무더운 6월,한국 뿐 아니라 세계가 뜨겁다…사진으로보는 지구촌 피서현장
우리나라가연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유럽도 고온현상으로 시달리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있는 W 호텔 옥상 수영장에서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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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에 살아보니] 깨끗한 자연환경, 야근 없는 직장
스코틀랜드에 오면 처음엔 날씨 때문에 굉장히 놀라게 된다. 3일에 한 번꼴로 하루 종일 비바람이 몰아친다. 겨울에도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진 않아 겨울비가 자주 내린다. 처음 스코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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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官巨腐·裸官 … 유행어 낳은 중국 부패 척결
올해 중국 사회를 뒤흔든 부패 척결이 8개 유행어를 낳았다고 신화통신이 2일 보도했다. 첫째, 직위를 불문하고 부패 공무원을 모두 잡겠다는 의미의 ‘호랑이와 파리 잡기(打虎拍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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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뒤흔든 부패 척결이 낳은 유행어 8개
올해 중국 사회를 뒤흔든 부패 척결이 8개 유행어를 낳았다고 신화통신이 2일 보도했다. 첫째, 직위를 불문하고 부패 공무원을 모두 잡겠다는 의미의 ‘호랑이와 파리 잡기(打虎拍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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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 환경기업 이브로셰 덕에 먹고사는 프랑스 마을 르포
8일 오후 프랑스 파리에서 서쪽으로 400km 쯤 떨어진 브르타뉴 지방의 라가시시(市). 프랑스의 여느 시골과 다를 바 없는 곳인데도 사람들로 붐볐다. 외국인 관광객도 적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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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수돗물이 궁금해요
여름이 되면서 수돗물 사용량이 늘고 있습니다. 수은주가 올라가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1~5월 8000만㎥(약 8000만t)를 유지하던 서울의 월평균 수돗물 소비량이 6월에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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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생존하는 '신 10계명'
중국에는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처럼 납치를 일삼는 극단적인 테러세력은 없다. 그렇지만 외국인에게 중국 생활은 결코 안전하지 않다. 특히 중국에 상주하는 70만 교포와 400만명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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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경제교육] 최금주 화이버텍 사장
함경도 출신인 아버님은 모든 일에 근검절약을 실천하셨다. 내 것뿐만 아니라 남의 물건도 함부로 쓰는 것을 그냥 지나치지 않을 정도였다. 이런 모습을 지켜보며 우리 가족은 절약이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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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걸의 의학프리즘] 보건규제는 선의의 강제
연말을 맞이해 정부에서 발표한 보건 통계에서 눈에 띄는 것이 두 가지가 있다. 첫째, 교통사고 사망자의 격감이다. 경찰청은 지난해에 비해 교통사고 사망자가 무려 2천여명이나 감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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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프리즘] 보건규제는 선의의 강제
연말을 맞이해 정부에서 발표한 보건 통계에서 눈에 띄는 것이 두 가지가 있다. 첫째, 교통사고 사망자의 격감이다. 경찰청은 지난해에 비해 교통사고 사망자가 무려 2천여명이나 감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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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마당] 디엘닷컴 外
◇ 디엘닷컴은 30여종의 나무에서 추출한 천연향을 내뿜어 주는 공기정화기 겸 향발생기(제품명 '에어닥터119')를 출시했다.4단계 필터를 통과하면서 미세먼지와 담배연기 등을 흡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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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물 악취 예보제 대전시 이달부터 시행
조류(藻類)발생 등으로 수도물에 악취가 날 경우 즉각 알려 시민들이 대처토록 하는 제도가 이달부터 대전에서 시행된다. 이 제도는 대전시 수도사업본부 소속 직원 10명이 수도물 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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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요법의 실천
일반적으로 효과적인 단식은 1년을 단위로 5번 하는 것이 좋다. 남자는 2일 단식, 4일 단식, 6일 단식, 8일 단식, 8일 단식 5회를 하고, 여자는 3일 단식, 5일 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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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바이러스와 반세기 (5)
5. 낯선 문화생활 유학 당시 우리는 말 그대로 촌놈이었다. 55년 우리 일행을 태운 비행기는 알래스카의 앵커리지를 경유해 시애틀에 잠깐 기착했다. 지금처럼 논스톱으로 미니애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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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방사능 누출] 한때 핵폭발 직전상황 5개도시 공포
지난달 30일 일본 도카이무라(東海村) 핵연료 가공시설에서 일어난 방사능 누출사고의 공포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시설 반경 10㎞내의 5개시 주민 31만명에 내려진 옥내 피난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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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보호원이 밝힌 건전소비 지혜…TV시청 한시간 단축등
국민 한사람당 4백88만원의 외채를 진 국제통화기금 (IMF) 시대에 정부와 기업의 역할 못지않게 소비자들의 건전한 소비생활이 경제를 살리는데 중요한 몫을 한다. 소비자보호원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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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화원,엄동설한에 작업후 제대로 손씻을 곳 없어
"청소일은 철이 없는데 추위는 다가오고…. " 본격적인 겨울에 접어들면서 환경미화원들의 걱정이 태산같다. 거리를 깨끗하게 유지하는게 임무이자 직업이지만 엄동설한속에 작업후 손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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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눈가리고 아웅' 수도료 인상
서울시가 가정용 수도요금 인상안을 발표한 22일 서울시 기자실에는 한동안 인상율이 몇 %포인트인지, 그로 인한 세대별 추가부담이 얼마인지를 놓고 기자와 관련공무원 간에 설전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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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경제회복 꿈 영근다
멕시코의 8월 총수입액은 전달보다 10억달러 이상 늘어난 65억달러에 달했다.페소화 폭락으로 경제전반에 위기가 고조됐던 지난 4월(49억7천만달러)에 비하면 31%나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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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원 임기만료전 올예산 몽땅 사용 물의
[全州=徐亨植기자]오는 6월 지방의회 선거를 앞두고 현역 지방의원들이 임기만료전에 올해 예산에 책정된 의정활동비.해외연수비 등을 몽땅 꺼내 의원들끼리 나눠 갖거나 해외여행 경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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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으로 수도물 부족해 제한급수 조치-포항시
[浦項=洪權三기자]경북 포항시는 2개월째 계속되고 있는 가뭄으로 수돗물 원수 확보가 어렵게 됨에 따라 9월1일부터 물을 많이 사용하는 사우나탕.수영장등에 대해서는 휴업토록 조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