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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방위백서, 독도 영유권 주장하며 전투기 출격까지 시사
일본 정부가 매년 발간하는 방위백서에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면서 독도 상공에서 충돌이 발생할 경우 항공자위대 전투기를 긴급발진할 가능성까지 시사했다. 일본 정부는 27일 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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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가리 10배 맹독 파란선 문어 , 피서철 부산 앞바다 습격
파란선 문어. [사진 국립수산과학원] 맹독성을 지닌 것으로 알려진 아열대성 파란선 문어가 부산 기장 앞바다에서 올해 들어 두 차례 발견되자 피서객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파란선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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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앞바다 위치추적기 끈 배, 잡고보니 해삼 20t 싹쓸이 어선
지난 10일 오전 2시 10분쯤 태안해양경찰서 상황실로 긴급한 통보가 접수됐다. 충남 태안 앞바다 경계를 맡은 육군 32사단 예하 레이더기지에서 보낸 통보로 '태안 원북면 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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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영덕서 머리사체···식인상어 출몰, 심상치 않다
14일 경북 영덕군 대탄리 방파제에서 죽은 채 발견된 상어. [사진 울진해양경찰서] 경북 영덕 앞바다에서 머리만 남은 상어 사체가 발견됐다. 상어가 죽은 상태로 발견되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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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앞에, 만철의 불편한 진실이 버티고 있다
━ [월간중앙] 박보균의 현장속으로 - 역사의 창고 ‘만철(남만주 철도)’을 찾아서 '만철'과 만주국 이야기, 22,000자 대르포손기정·나혜석이 탔던 유라시아 철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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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산갈치부터 때아닌 숭어떼까지…‘대지진’ 전조 증상?
7일 오전 강원 고성군 죽왕면 문암진리 해안에서 발견된 길이 4.2m 크기의 대형 산갈치 한 마리(왼쪽)과 8일 강원 강릉시의 한 해변에 숭에 떼(오른쪽) [독자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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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문명기행] 칼을 구부려 매장한 뜻은
이훈범 중앙SUNDAY 부국장 “구산동 고분군은 어디로 가나요?” “?” “옛날 무덤들이 있는 곳이요.” “저 위에 큰 무덤이 하나 있기는 한데….” “무덤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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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 불가의 한 표 … 블록체인 민주주의 꿈꾸는 한국 정치
━ [SPECIAL REPORT] 블록체인 열공하는 정치권 결핍은 혁신의 동력이다. 정치의 이상향은 고대 그리스 아테네의 아고라 광장이다. 조직은 수평적이고, 누구나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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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여름 고수온 … 제주서 잡힌 물고기 40%가 아열대성
━ 대한민국 바다가 달라졌다 국립수산과학원 직원들이 지난달 동해에서 수온과 해양 생태를 조사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 전문가들은 바닷물이 뜨거워지는 원인을 크게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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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 식히기 전쟁' 양양 전복 양식장선 35kg 얼음 퍼붓는다
━ 대한민국 바다가 달라졌다 지난 9일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된 부산시 기장군에서 양식물고기가 떼죽음당하는 사례가 속출하자 넙치를 기르는 어민이 물고기 상태를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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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뭐예요?' 새벽엔 패딩, 천연에어컨 바람 부는 여행지
도심의 폭염을 피해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 정상으로 피서를 온 행락객.[연합뉴스] 강원도 평창군 옛 대관령휴게소 인근 주차장이 열대야를 피해 올라온 피서객의 캠핑카와 텐트러 가득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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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에 걸려죽은 길이 143㎝ ‘식인상어’ 백상아리
지난 14일 오전 5시쯤 경북 경주시 양남면 수렴리 앞바다에서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된 백상아리. [사진 포항해경] 지난 14일 오전 5시쯤 경북 경주시 양남면 수렴리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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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비의 신' 떠나고 '마리아'가 다가온다.
해안에 검은 띠가 몰려왔다. 유조선사고라도 난 것일까? 4일 부산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에서 환경미화원들이 해변으로 밀려온 해초를 수거하고 있다. [연합뉴스] 가슴을 덜컥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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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만에 두 마리…온난화로 백상아리 출몰
지난 4월 27일 경남 거제시 남부면 앞바다 정치망 어장에 잡힌 길이 4m 짜리 상어를 어민이 크레인을 이용 육상으로 옮기고 있다. [도장포 어촌계 제공=연합뉴스] 지난 한 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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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위기의 海警 어디로… 박경민 해양경찰청장 "현장 중심 체질로 다 뜯어고친다"
해양경찰청은 세월호 참사 이후인 2014년 11월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로 전격 해체됐다. 출범 61년 만의일이었다. 해체된 해경은 국민안전처 산하 해양경비안전본부로 편입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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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데이트]'금(金)징어'가 된 오징어, 그 이유는
경북 포항시 인근에서 한 어민이 바닷바람에 오징어를 말리고 있다. [중앙포토] "오징어 튀김 팔면 팔수록 손해에요." 얼마 전 서울 강서구 재래시장의 한 떡볶이 점포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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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겨울철 노년 다이버 손짓하는 태국·필리핀
시밀란의 바닷속 산호초. [사진 박동훈] 다이빙은 수중 환경이 가장 중요하다. 다이빙의 목적이 바닷속 세상을 즐기기 위해서다. 수중 환경에 대해 다이버마다 바라는 바가 다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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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하는 일본 자위대](3)창끝 날카롭게 가다듬는 항공자위대
━ 미·일 신밀월시대를 맞은 일본 자위대가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다. 유사시에 대비한다는 명목으로 파워와 속도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육상자위대는 기동군으로 거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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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 횟수 경주보다 적어, 진앙 부근선 국내 첫 액상화 생겨
━ 포항 지진 발생 나흘째 추수 끝난 마른 논에 웬 물이? 18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서 논에 물을 댄 듯한 일이 벌어졌다. 지진 이후 액상화현상으로 추정된다(왼쪽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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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B-2 스텔스 전폭기, 日 상공 첫 공식 비행하려다…"
미 공군 B-2 스텔스 전략폭격기. [사진 미 공군] 최근 미국이 일본 상공에서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B-2 스텔스 전략폭격기를 비행하려던 계획을 비밀리에 세웠다가 기상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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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오기 전 항모 2척 먼저 왔다…총 3척 한반도 주변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ㆍ중ㆍ일 순방을 앞두고 한반도 주변에 미 핵 항공모함 3척이 모였다. 미군은 동해에서 한국ㆍ일본과 합동 훈련 및 대북 경계를 하고 있는 로널드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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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한명숙 전 총리, 오늘 새벽 만기 출소
━ 한명숙 전 총리, 오늘 새벽 만기 출소 한명숙 전 총리가 지난 2015년, 구치소로 들어가기 전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중앙포토]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오늘 새벽 의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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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근 에어부산 대표, LCC 영업이익률 1위 ‘김해 신공항’시대 연다
관광산업 확대로 성장하고 있는 한국의 저비용항공사(LCC) 중 최근 3년간 영업이익률 1위로 고공비행 하고 있는 에어부산이 지난 5월 본사 사옥을 마련했다. LCC 회사 최초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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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에 '기존 형태와 다른' 北 잠수함 출현…SLBM 가능성 커져
[사진 SBS 8시 뉴스 캡처] 북한이 최근 서해에서 정체불명의 잠수함을 지속적으로 기동, 군 당국이 SLBM 즉,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을 쏠 수 있는 신형 잠수함일 가능성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