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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 1000m 이상 심해 첫 생태계 조사
깊은 바다의 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수심 1000m가 넘는 동해의 심해(深海)에 대한 생태계 조사가 실시된다.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는 이달부터 10년간 고성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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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뉴스 브리핑] 12월 26일
*** 지역 경제 농협중앙회 인삼검사소가 충북 증평군(1972년 설립)에서 충남 금산군으로 이전해 26일 문을 연다. 금산읍 하옥리 1천1백60평의 터에 연면적 5백94평으로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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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대포항 개발 매립면적 논란
동해안의 대표적인 관광 어항인 강원도 속초 대포항의 개발 규모를 놓고 속초시와 지역 환경단체 간에 마찰이 빚어지고 있다. 속초.고성.양양 환경운동연합은 심각한 해양 생태계 파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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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매미' 쓰레기 언제 다 치울지 막막
태풍 '매미'로 강원도 동해안에 떠내려온 쓰레기 처리가 지연되면서 백사장 및 수중 생태계 오염과 그물 손상 등 2차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24일 강원도 환동해출장소에 따르면 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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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압 송전철탑 설치사업… 다음달부터 생태계 조사
강원도 양양~동해에 추진중인 고압 송전철탑 설치 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반발에 부닥쳐 착공조차 못하고 있는 가운데 설치 예정지 주변에 대한 민.관.연 합동 생태계 조사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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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칼럼] 안전한 原電수거물센터
25년의 역사를 가진 우리의 원자력발전소는 총 18기에서 국내 전력 생산량의 약 40%를 생산하고 있다. 원전은 그동안 국가 경제 발전의 원동력으로서 역할을 다해 왔고, 우리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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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풍 피해 보상 요구 잇따라
지난해 강원도 영동 지역을 강타한 태풍 ‘루사’로 인한 어업 피해에 대한 복구 및 보상 요구가 잇따르고 있다. 피해 발생 이후 농경지와 도로·주택 등 육상 피해에 대한 복구 작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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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난 산림 복원 위해선 나무 안심는게 좋아"
산불이 난 뒤 불에 탄 나무를 없애고 소나무를 심는 것보다는 자연상태로 내버려두는 것이 생태계 복원에 더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환경부가 강원대 정연숙 교수팀에 의뢰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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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읽기 1월의 추천도서]
중앙일보 출판팀은 지난해 11월 30일부터 12월 28일까지 북섹션에서 소개했던 책 가운데 올 1월 추천도서 12권을 골랐습니다. 서평자문위원회와 함께 선정한 추천도서는 북새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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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서 희귀동물 9종 발견
동해안과 낙동강 부근의 내륙습지 7곳에서 멸종위기에 있거나 보호대상인 야생동물 9종이 발견됐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을 보호지역으로 지정하는 등 보전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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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부근 생태계 크게 훼손
남북한을 연결하는 동해선 도로.철도 공사가 비무장지대(DMZ) 인근 민통선 지역 생태계를 크게 훼손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특히 환경영향평가가 끝나기도 전에 이 공사를 한 것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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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부근 생태계 크게 훼손
남북한을 연결하는 동해선 도로.철도 공사가 비무장지대(DMZ) 인근 민통선 지역 생태계를 크게 훼손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특히 환경영향평가가 끝나기도 전에 이 공사를 한 것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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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새해 역점 시책
부산·울산시와 경남도는 올해 시민복지 향상에 힘쓰기로 했다.또 부산시는 세계 일류도시 건설을 본격 추진하고 울산은 산업수도 기틀을 다지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경남도는 전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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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둥 암컷 사라져
환경호르몬의 영향으로 고둥류의 성전환 현상이 전국 해안에서 광범위하게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돼 생태계 교란 등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다. 지금까지 남해 일부 지역에서 고둥류의 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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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의 恨 묻힌 생태계'실낙원'
"지뢰잡이를 만나 봤습니까? '민북''민남'이 무슨 말인지 압니까?" 한반도 허리를 가로지르며 남북한을 가르고 있는 DMZ(비무장지대)는 알고보면 우리 대부분에겐 관념 속의 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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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개 외로운 섬 獨 島
자고로 해돋이는 신성하다. 태양의 양기가 막 뻗어나는 그 순간 만물의 소생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이 땅이 예부터 영토(靈土)인 것은 바로 해돋이가 시작되는 곳인 까닭이요,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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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선 생태계 보호 지혜 모아야
남북간 동해선 철도·도로 연결공사가 시작되면서 민감한 일이 벌어졌다. '끊어진 남북 길 잇기'라는 역사적 사건과 '비무장지대 안 생태계 보호'라는 두 가지 사안이 충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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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선 노선 변경 불가"
남북간 동해선 철도·도로 연결공사 지역 내의 대규모 해당화 군락지 등 생태계 보존을 위해 노선을 바꿔야 한다는 환경조사단의 주장(본지 10월 7일자 31면)에 대해 건설교통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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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선 복원구간 "해당화 군락지 1만평 살리자"
지난달 18일 남북에서 동시에 착공된 동해선 철도·도로 연결 공사 지역에서 보존가치가 매우 높은 생태계와 지형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과거의 철도와 도로를 그대로 연결하려는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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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희귀 동식물 50년 손 안탄 '생태 보고'
강원도 고성군의 동해안 철도·도로 건설 예정지역에서 이번에 발견된 해안 사구(沙丘·모래언덕)와 해당화 군락은 남한지역에서 보기 드물게 잘 보존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파도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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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댐'해법 없나
북한이 금강산댐을 완공하고 담수에 들어가자 북한강이 실개천이 돼버렸다. 북한은 휴전선 북방에 우리가 금강산댐이라고 부르는 임남댐 외에도 서너 개의 댐을 더 만들어 저수된 물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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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해수면 4.6~4.8㎝ 상승"
우리나라 동해와 남해 연안의 해수면이 지난 10년간 지구 전체의 평균치보다 높은 4.6~4.8㎝나 상승한 것으로 분석돼 지구온난화의 영향 여부를 놓고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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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문화] 독도 '해돋이 문화' 만들자
"우리나라에는 예나 지금이나 참으로 훌륭한 화가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도 조선시대 중국의 화풍에서 벗어나 한국의 산하를 소재로 진경산수화를 그려냄으로써 우리들의 자존심을 되찾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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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가뭄→홍수→적조 '기상피해' 비상
32년 만의 중부지방 폭설, 기상관측 이후 최다 황사 발생, 최악의 봄가뭄 등 갖은 신기록으로 점철된 올해 기상에 적조.녹조.벼 줄무늬 잎마름병 비상이 걸렸다. 계속된 늦더위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