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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따라 시원히…|고속화도로를 뚫었다.|삼척∼포항
동해안 준령을 따라 고속화도로가 개통된다. 강원·경북의 등어리를 꿰뚫어 남북으로 치닫는 포항∼삼척간 국도확장·포장공사가 12월말까지 완공예정으로 마무리작업이 한창이다. 총연장 1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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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년의 청사진(8)
농업과 공업이 적당히 섞여있고 여기에 풍부한 관광자원까지 갖추고 있는 경북은 전국에서 개발이 가증 빠른 지역. 과거에는 경북하면 사과를 연상했고 대구의 섬유공업을 손꼽았으나 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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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강원도
앞으로 공업화개발의 금「메달」은 강원도에 돌아갈 듯 하다. 그동안 개발「템포」가 가장 늦었던 강원도는 이제 부존자원이나 개발의 우선순위면에서 단연 선두주자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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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연휴엔 은백의 명산으로|등산관광안내
내년 신정연휴는 일요일까지 끼여 4일간으로 늘어났다. 등산·관광등으로 보람있게 보내기엔 황금의 연휴, 주요명산, 관광「코스」등 가볼만한 곳을 소개한다. 전북·전남·경남등 3도5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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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산·청옥산등 절경의 거봉 각광|1박2일로 여유있는 「설악등반」
영동·동해 고속도로가 개통됨으로씨 자연의 보고 태백산맥과 동해안이 서울로부터 지척지간으로 변했다. 파묻혀 있던 수많은 관광자원이 이젠 손쉽게 다녀올수 있는 「하이킹·코스」가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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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과 근혜양, 영동 일대 시찰|고속도로 건설 노고를 치하
박정희 대통령은 자주색 「투피스」를 입은 근혜 양과 함께 14일 상오 11시 풍차형의 「네널란드」군 참전비 옆에 자리잡은 새말의 우황 육교에 도착, 김재규 건설부 장관·박종성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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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동해 고속도로 개통
【횡성=양태조·이제훈 기자】새말에서 묵호에 이르는 1백29km의 고속도로 공사가 준공, 14일 박정희 대통령이 준공 「테이프」를 끊음으로써 영동 (새말∼강릉)·동해 (강릉∼묵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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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동」과「서」를 잇는 산업 대동맥 영동·동해 고속도로|태백 준령 뚫고 동해절경 따라 233㎞
국토를 가로질러 강원도 두메산골에 고속도로가 뚫린다. 새말∼강릉간 97㎞, 강릉∼묵호간 32㎞의 고속도로 건설공사가 이 달 안에 완공돼 내달 중순 설악산 단풍이 동해를 물들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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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항만·도로건설
강원도라는 지역사회는 한마디로 반도를 남북으로 꿰뚫고있는 태백준령에 의해 가름돼 왔다. 풍부한 지하·수산·관광자원과 전력의 공급원이지만 동시에 태백은 영서와의 격절을 불러 고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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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영동고속도로 착공
【강릉=백학준 기자】묵호∼강릉간을 잇는 총 연장 101㎞의 동해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연장구간(새말∼강릉·97㎞)등 2개 고속도로건설공사가 28일 상오 착공됐다. 이 2개 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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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동해고속 내년 초 착공
◇정부는 당초 올 8월중에 착공할 계획이던 영동고속도로 2차 구간(원주∼강릉) 97km와 동해고속도로(삼척∼강릉) 32km건설공사를 74년 초에 착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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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도로사업|총3백47억 원...작년보다 6억 늘어
-올해 도로사업의 예산과 규모는? 단일사업으로는 가장 예산이 많은 3백47억8천5백 만원이다. 지난해보다 약6억 원이 늘어난 규모인데 이는 계속공사인 호남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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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오솔길이 바뀌어 신작로가 되고 신작로가 다시 시대의 요청에 따라 고속도로로 변해가고 있다. 68년 경·인고속도로(25km)개통과 더불어 시작된 우리나라의 고속도로는 72년10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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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남해고속 내년 완공 영동·동해고속도 착공
정부는 73년에 총2백6억8천1백 만원을 투입, 호남 및 남해고속도로를 완공하고 새로 이 영동고속도로 2차 구간(새말∼강릉)과 동해고속도로를 착공하기로 했다. 24일 건설부의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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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동해고속 착공 지연
74년 말 완공으로 계획됐던 영동고속도로(원주∼강릉간)와 동해고속도로(삼척∼속초간)는 계획보다 6개월 가량 늦어질 것 같다. 9일 건설부에 의하면 이 두 고속도로는 오는 9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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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렬하는 말의 포화|공화 박정희 후보|여·야 두 후보 연설 통상중계
친애하는 충청북도 도민 여러분! 뜨거운 햇볕 아래 오래 기다리신 것 같아서 몇 가지 내가 평소에 생각하고 있는 것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옛날 얘기입니다. 지금부터 약 3백 8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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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바꾸는 길
3차 5개년 계획(72∼76년)이 끝나는 76년의 우리 나라는 4차선의 널찍한 고속도로가 서울에서 서해안을 거쳐 순천·순천에서 남해안을 거쳐 부산, 부산에서 동해안을 거쳐 강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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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바캉스」계절… 산하 천리 굽이를 따라
바캉스의 계절. 산과 바다가 손짓하는 등 더위에 지친 도시인들의 가슴을 부풀게 한다. 한달째 계속되던 장마 전선이 물러나고 25일부터 각급 학교가 모두 여름방학에 들어가게 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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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호남고속도로 내달에 노선 선정
14일 이한림 건설부 장관은 IRA(국제개발협회) 조사단의 중간보고를 토대로 오는 7월 중순까지 영동 및 호남고속도로 노선 선정을 끝내고 70년 하반기에 건설공사를 시작하겠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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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도로건설계획 수정
건설부는 고속도로건설10개년계획을 일부수정, 대전∼목포간노선은 고속화도로로 변경, 건설하는 한편 새로로 대전∼순천∼여수간에 고속도로 노선을 신설, 서울∼강릉간 고속노선과함께 당초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