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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호 기자의 현문우답 예수님 진짜 생일은 언제?
예수님이 태어나신 날짜를 아세요? 12월25일이죠. 그걸 ‘크리스마스’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이견이 있죠. 크리스마스의 유래는 로마의 동짓날 축제(12월 말경 1주일가량 열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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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kei(日經) report] ‘삼성 타도’ 깃발 아래 뭉쳐라!
일본 반도체산업이 부활을 외치고 있다. 이른바 ‘제2차 히노마루 반도체 구상’. 한때 전 세계 반도체의 절반 이상을 공급했던 일본 반도체의 부활 프로젝트다. 일본의 ‘반도체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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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에세이] 브리티시 골프 투어 에세이 서닝데일
보랏빛 헤더꽃이 만발한 서닝데일. 한여름 태양 아래 그린을 향해 걷는 두 사나이는 잉글랜드 골프의 전설 해리 바든과 그의 형 톰 바든을 떠올리게 한다. [사진=성호준 기자] 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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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과학] 입춘·동지… 24절기는 음력 ? "정답은 양력"
입춘이 지났다. 보통 입춘은 2월 4일 께다. 매년 거의 고정돼 있다. 춘분이나 동지.상강 등 대부분의 절기가 마찬가지다. 24절기를 음력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상당수 있다.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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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조선인민군》,《청년전위》공동사설
다음은 북한이 1일 노동신문, 조선인민군, 청년전위 3개 신문에 게재한 공동사설 전문이다. 《승리의 신심드높이 선군조선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자》 희망찬 새해를 맞이한 조국강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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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바루기] 동지와 새알심
동지를 예전엔 '작은설'이라 하여 사실상 새해의 시작으로 여겼다. 일 년 중 밤이 가장 긴 동지가 지나면 낮이 다시 길어져 태양의 기운이 새롭게 회복된다고 믿었던 것이다. 책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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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영양] 동지 음식 팥죽…신체에 활력 불어넣는 비타민 B1 다량 함유
동지의 절기 음식 팥죽. 옛 사람들은 동지를 태양이 죽음에서 부활하는 날로 여겼다. 이날 이후 낮이 다시 길어져서다. 당연히 해의 '생환'을 반겼고, 축제를 벌였다. 축제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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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이들이 손대면 건물이 웃는다
KCC의 젊은 영업맨들이 서울 서초동 본사에 마련된 전시장의 바닥장식재 앞에 모였다. 왼쪽부터 정은진·정경아·안인창·윤한규·강훈찬·배재문 사원. [사진=김형수 기자]KCC는 종합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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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부문 당선작
와인의 눈물 배명희 *와인이 담긴 잔을 흔든 다음에 그대로 두면, 얇은 막이 형성되어 눈물같이 밑으로 흘러내린다. 알코올 도수가 높을수록 눈물이 많이 흐른다. 와인 잔을 흔든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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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재의천문학이야기] 동북공정과 세종대왕
세종대왕은 중국에서 입수된 천문학을 가지고 우리 하늘에서 일어나는 천문 현상을 정확히 예측할 수 없어 무척이나 가슴 아파했다고 한다. 이는 베이징 하늘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기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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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사랑에 속고, 정치에 속고…
세우기는 힘들어도 허물기는 쉽다. 빚어굽기는 힘이 들어도 깨뜨리기는 수월하다. 도(道)를 닦는 일이 그렇고 인격을 망가뜨리는 일이 그렇다. 나라를 세우는 일과 지키는 일은 목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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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과 북한의 전략
Ⅰ. 남북정상회담의 의의와 한반도 정세 변화 1. 1차 남북정상회담의 역사적 의의 6.15 남북공동선언 이전의 남북한은 ‘적대적 의존관계’라는 틀 속에서 서로 상대방의 위협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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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헌법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구현한 주체의 사회주의 조국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자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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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보안법 너머의 '진상'
형법을 개정해 보안법 폐지에 따른 안보의 우려를 덜겠다던 대통령의 공언(公言)은 역시 공언(空言)이 되고, 여당은 힘으로 보안법 폐지를 밀고 나갈 기세다. 그래도 명색 의회민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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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윤달에 관한 속설들
▶ 윤달에 수의를 장만하면 장수한다는 속설 때문에 윤달을 맞아 수의전문점을 들르는 사람들의 발길이 잦아졌다. [중앙포토] 올해는 음력으로 2월(양력 3월 21일~4월 18일)에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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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문화] 희망은 노루꼬리다
어느덧 서산을 넘어가 버린 짧은 겨울해를 의식하며 쓸쓸해진 마음으로 책장을 넘길 때였다. "너희들 팥죽 안 먹을래?" 마루에서 손자들에게 건네는 어머니의 목소리가 들렸다. 순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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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TV중대방송(2003년 9월 3일,12시) 전문
선군의 기치따라 주체협의 새시대를 펼쳐나가는 장엄한 역사적 전환의 시기에 소집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1기 제1차 회의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 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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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TV중대방송(2003년 9월 3일,12시) 전문
선군의 기치따라 주체협의 새시대를 펼쳐나가는 장엄한 역사적 전환의 시기에 소집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1기 제1차 회의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 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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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버해협·고비사막 횡단 꿈" 매일 철인체력 담금질
사무실을 나서면 그의 마음은 벌써 푸른 물결이 넘실대는 도버해협과 삭막한 고비사막의 모래언덕으로 달려간다. 지난해 4월 죽음의 고통을 이기며 사하라사막 2백42㎞를 달려 '사하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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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 서울은 아시아연합국 首都"
"2050년에 한국의 서울은 아시아 연합국가의 수도가 된다."- 계룡산 도사의 말이 아니다.'21세기 문명 사전'으로 우리에게도 널리 알려진 프랑스의 석학 자크 아탈리가 한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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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소사] 12월 22일
22일은 24절기중 하나인 동지(冬至).대설(大雪)과 소한(小寒)사이의 절기로 밤이 가장 긴 날이다.이 때부터 낮이 길어지기 때문에 옛날에는 동지를 중요한 축제일로 삼았다. 태양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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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수 사물놀이서 한수 배웠죠"
프랑스 태양극단의 '큰어머니' 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있는 연출가 아리안느 므누슈킨(Ariane Mnouchkine.62) 이 '제방의 북소리' 를 10월 12~17일 국립극장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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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누슈킨 연출 연극 '제방의 북소리' 무대 올라
프랑스 태양극단의 '큰어머니' 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있는 연출가 아리안느 므누슈킨(Ariane Mnouchkine.62)이 '제방의 북소리' 를 10월 12~17일 국립극장 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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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계 '앙부일구' 남해군 관광상품으로 뜬다
움푹 파인 반구형 타원속에 그어진 12개의 세로선과 13개의 가로선 사이로 태양의 그림자가 보인다. 세로선은 묘(卯 ·오전 6시)시부터 유(酉 ·오후 6시)시까지 낮 12시간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