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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걸·스카웃|창립30주 기념식
한국 「걸·스카웃」연맹(총재 양순담)창립 30주년기념식이 10일 상오11시 서울종로구안국동163 「걸·스카웃」회관 10층 강당에서 명예총재인 대통령 영애 박근혜양을 비롯, 조성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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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생 5천명|국립묘지에 헌화
서울 시내 남녀초·중·고교학생 5천여명은 5일 상오 현충일을 하루 앞두고 동작동 국군묘지를 찾아 각묘소에 장미꽃·「카네이션」·「아스파라거스」·난초·목련 등 각종 예쁜꽃과 태극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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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내가 아는 이 박사 경무대 4계 어록(140)|손원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군 원 내용을 협의하기 위해 55년에 나는 다시 미국에 갔다. 미국에 가니까 마침 의회에서 원조법안을 심의하고있는데 삭감될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나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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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경무대 사계(106)우제하(제자 윤석오)
오랜 투병 끝에 이 박사는 65년7월19일「하와이」의 「마우날라니」병원에서 서거했다. 만90세. 조국에 대한 사랑으로 일관된 파란과 영욕으로 점철된 생애였다. 「프란체스카」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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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지가 운동의 법칙
땅값은 도시 및 그 주변과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변동한다. 특히 도시 및 그 주변 땅값은 얼핏 보기에 그 변화의 양상이 천태만상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여기에도 일정한 운동법칙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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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체업체 부동산 처분에 신경쓰는 주택은행
10억원 이상의 거액 융자업체에 대해 비업무용 부동산을 처분 약정 기일 안에 갚도록 하는 조치가 있자 재계 일부 인사들이 서울근교에 사놓은 땅을 주택은행을 통해 택지 상원 부 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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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의 영령 귀하|속세의 사연 월 10통|동작동 국립묘지 숨은 화제
국립묘지에 잠들고있는 호국영령들에게 한달 평균 10여통씩의 편지가 묘지관리사무실로 날아들지만 수취인부재로 되돌아가는 일은없다. 고○○○병장 귀하. 편지를 들고온 집배원이 오히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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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새단장할 국립묘지 현충원
한강이 굽이쳐 흐르는 곳, 서울 동작동국립묘지에 현충일이 푸르른 초여름과 함께 다시 찾아왔다. 조국을 지키다 목숨을 빼앗긴 애국영령 4만4천8백25위. 이름 석자가 새겨있는 흰 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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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의 기록갱신|전국 50km경보대회 이모저모
지난6일 한국산악회와 중앙일보사가 함께 마련한 제2회 전국50킬로 경보대회에는 4백여명의 건각들이 참가. 시골길 125리를 숨가쁘게 치달았다. 빗발조차 오락가락하는 일요일 아침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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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략세력 공동대처
「홀리오크」 「뉴질랜드」수상은 방한이틀째인 19일상오 중앙청으로 정일권국무총리를 예방하고 약20분간 환담했다. 이자리에서 정총리는 자개상을, 「홀리오크」수상은 「뉴질랜드」풍물을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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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은 현충일 집집마다 반기 달도록
6일 현충일을 맞아 국군묘지에 안장된 4만3천2백6주의 영령 앞마다 꽃다발이 놓이고 3만 시민이 모인 자리에서 추도식을 갖는다. 3일 서울시는 6일 상오 10시 정각 집전의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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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전사 통지」…애태운 가족
목포 출신 주월 맹호 용사 김정일 (24·5202부대 1대대 2중대 2소대) 1병의 전사를 알린 육본의 통지서가 지난달 25일 김 용사의 아버지 김재록 (49·목포시 산정3구동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