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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기적’ 일군 그때 그 사람들
경제 관료의 시대 경제 관료의 시대 홍제환 지음 너머북스 오늘날 세계 경제의 ‘스타’는 기업인들이다. 사티아 나델라(MS), 순다 피차이(구글), 마크 저커버그(메타)…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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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기적'을 설계하고 진두지휘했던 그때 그 관료들[BOOK]
책표지 경제 관료의 시대 홍제환 지음 너머북스 오늘날 세계 경제의 ‘스타’는 기업인들이다. 사티아 나델라(MS), 순다 피차이(구글), 마크 저커버그(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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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최동규 전 동자부 장관
최동규(사진) 전 동력자원부 장관이 30일 오전 11시5분 지병으로 별세했다. 72세. 고인은 서울대 법대 재학 중 고등고시 행정과에 합격했으며 경제기획원 기획관리실장, 동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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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60 ~ 70년대 고도 경제성장 기여
장예준 전 상공부 장관이 14일 오후 11시35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80세. 황해도 봉산 출신인 고인은 경기고와 서울대 상대, 미국 밴더빌트대 대학원을 나왔다. 대학 졸업 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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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최동규 前 동자부 장관 용인송담대학장 취임
"요즘 기술인력 부족으로 국내 기업들이 해외로 나가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산업공동화 문제와 심각한 청년실업을 해결하기 위해 전문대 육성을 진지하게 고민할 때입니다."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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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외환·외자·외곬인생 40년 (44)
44. 소령에게 별 달아주나 영문도 모른 채 청와대에 들어가 대기실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서석준(徐錫俊) 경제기획원 장관 겸 부총리가 들어왔다. 장관이 차관인 내게 물었다.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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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외환·외자·외곬인생 40년 (28)
28. 관직 '새옹지마' "결국 부실기업을 인수한 회사에 특혜를 준 게 아니냐" 는 야당 김모 의원의 추궁에 김영석(金英錫) 조흥은행장이 자신만만하게 말했다. "그 점에 대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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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념 부총리 '노' 할땐 '노' 할 것
진념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은 29일 부총리 승격 직후 기자 간담회를 열고 "현 시점에서 적자재정 운영과 같은 경기부양책은 쓰지 않겠지만 기존 경제운용 틀의 범위 안에서 지방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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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외환·외자·외곬인생 40년 (1)
1. 늙은이여 입을 열자 97번째 이야기로 5공 마지막 경제부총리 정인용(67) 대한항공 고문의 외환정책과 함께 한 인생 40년 '외환, 규제서 자유화까지' 를 싣는다. 스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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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외환·외자·외곬인생 40년 (1)
1. 늙은이여 입을 열자 97번째 이야기로 5공 마지막 경제부총리 정인용(67) 대한항공 고문의 외환정책과 함께 한 인생 40년 '외환, 규제서 자유화까지' 를 싣는다. 스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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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경제관료 출신 대거 '국회 입성'
4.13 총선에서 기업인.경제관료 출신이 대거 당선돼 원내에 진출했다. 당선자 2백73명 중 10%가 넘는 32명이 실물경제와 경제정책 입안 경험을 가진 경제통이다. 정당별로는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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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通 대거 '국회 입성'
4.13 총선에서 기업인.경제관료 출신이 대거 당선돼 원내에 진출했다. 당선자 2백73명 중 10%가 넘는 32명이 실물경제와 경제정책 입안 경험을 가진 경제통이다. 정당별로는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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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수류탄에서 원자로까지 (67)
(67) 미운정 고운정 앨런 세섬 미 국무부 핵(核)감시국장은 나와 토론을 벌이면서 왜 한국이 원자력을 통해 에너지 자립을 이룩하려고 애쓰는지 충분히 이해한 것 같았다. 불과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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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엘리트가 바뀐다]3.전문가시대…무너지는 '성역'(2)
역대 군사정권에서부터 문민정부임을 자랑하던 김영삼 (金泳三) 정권에 이르기까지 호남인사들이 철저히 배제됐던 '금역 (禁域)' 이 있었다. 권력의 촉수 역할을 한 정부내 핵심 실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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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진념 기획예산위원장…부처갈등 해결사
자타가 인정하는 정통 경제관료. 노동법 파동을 치르고 나서 노동부장관을 그만 뒀던 그는 "편히 살 팔자가 아닌 모양" 이라면서 기아회장직을 무급으로 맡았었다. 동자부장관에서 물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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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부장 이종찬·기획예산위원장 진념 임명
김대중대통령은 4일 국가안전기획부장에 이종찬 (李鍾贊) 국민회의부총재, 신설된 기획예산위원장 (장관급)에 진념 (陳稔) 기아그룹회장을 각각 임명했다. 金대통령은 금융감독위원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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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조찬강연 千회 인간개발硏 최창락 회장
한국인간개발연구원이 14일 1천번째 조찬강연회를 가졌다. 이날 연사는 이어령 (李御寧) 이대 석학교수, 강연주제는 '20세기와 21세기의 한국 그리고 인간개발의 과제' . 이 조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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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정보화등 시대적요구 부응해야-정부조직개편 이렇게본다
▶재정경제원 K국장(재무부 출신)=정부조직이나 구성원에.변화라는 자극'을 주었다는 점에선 긍정적이다.그러나 아직도 어느 방향이 맞는지 정립되지 않았다.시너지 효과가 크지 않다.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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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끝.본격 경영기능 선언 한보경제硏
“대기업 경제연구소가 정보.자료제공의 차원에만 머물러서는 더이상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연구원 개개인이 혁신마인드로 무장,국제 기업경쟁의 첨병이 돼야 합니다.” 지난해 9월 문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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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政府' 무색한 公職군살
『과천 상공에 인공위성이 1천개 이상 날고 있다』면 일반인은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공무원들은 안다. 「인공위성」은 정식 공무원이면서도 별도정원으로 분류되는 사람들이 자조(自嘲)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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陳稔 신임 노동장관-2년여만에 다시 內閣합류
조직적 사고에 추진력.친화력을 고루 갖춘 정통 경제관료.일의줄거리와 맥(脈)을 신속히 잡아내 미리 대처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동자부장관을 물러난뒤 미국 스탠퍼드대학과 고향의 전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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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지방선거 시대 도지사.시장 출마후보-호남(전라도)
자천.타천으로 지사후보로 거론되는 사람은 현재 10여명이다. 민자당의 경우 현직 조남조(趙南照.56)지사와 前 농림수산부장관인 강현욱(姜賢旭.58),前 건설부장관 최동섭(崔同燮.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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改閣지연.통폐합 후유증-재무부.상공자원부
개각 직후 예상되는「인사 공백」에다 물리적인 부처이전까지 겹쳐 경제부처의 연말 행정이 극히 일상적인 업무를 제외하고는 거의 마비상태에 빠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가변적인 국회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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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개편 밑그림 주도 朴東緖 행쇄위위원장
지난 3일 전격적으로 단행된 정부조직 개편조치는 지난해 4월새 정부 들어 발족한 행정쇄신위원회가 사실상 주도해 만든 작품이다.그동안 수천건의 개혁과제를 발굴해 행정쇄신에 앞장서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