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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작가 20명 확실합니다” K아트 이끈 황달성의 장담 유료 전용
■ 📺 이번 인터뷰에서 만난 사람 「 젊은 작가에 주목하세요. 우리나라 2세대, 3세대 갤러리는 조만간 아시아 시장을 휘어잡을 겁니다. 한국 미술 시장에 대한 조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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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ention!] 한국 수묵화를 바꾼 거장, 송수남·황창배 기획전
‘필묵변혁’전에서 만날 수 있는 남천(南天) 송수남(1938~2013)의 작품 ‘붓의 놀림’. [사진 세종미술관] 새해 1월 14일까지 세종미술관 1·2관에서 기획전시 ‘필묵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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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의 붓 된 인공지능, 살아 움직이는 산수화도 쓱쓱
중국 작가 카오 위시가 인공지능의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8폭 디지털 병풍 ‘AI 산수화’. [사진 숨 엑스]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디지털 기술이 쏟아지는 시대에 예술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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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의 '붓'이 된 인공지능, 이젠 영상으로 시를 쓰네
중국 작가 카오 유시의 'AI 산수화' 영상 중 한 장면. [사진 숨 엑스] 아드리앙 엠 앤드 클레어 비의 '코어(Core). [사진 숨 엑스] 카스텐 니콜라이의 '유니컬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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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김장하듯 ‘풀’ 쑵니다…고려불화 천년의 때 벗긴 비결 유료 전용
「 ⑩ 고려불화 복원 1인자 박지선 교수 」 최근 일본 후쿠오카현 규슈국립박물관에선 현존하는 가장 큰 고려불화가 관람객을 맞았다. 일본 사가현 가라쓰(唐津) 가가미진자(鏡神社·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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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반해 교수직도 포기했다, 실험적 조각가 김윤신
━ 예술가의 한끼 경기도 화성 작업실에서 작품을 제작 중인 김윤신 작가. [사진 김윤신·황인] 김윤신은 1935년 원산에서 태어났다. 부친은 한의사였다. 위로 언니가 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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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홍콩이 먼저 진가 알아챘다…젤리맨 신나게 노는 팝초현실주의 [더 하이엔드]
“위트 넘치는 이야기로 우리를 인도하는 팝초현실주의 작가.” 김복기 미술평론가가 작가 김명진을 정의한 말이다. ‘초현실주의’란 말을 붙일 만큼 그의 작품은 한 마디로 장르를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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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3대에 걸친 붓의 장인 ‘필장’과 함께 전통 붓의 세계로
기원전부터 기록·그림도구였던 붓 포유류 털뿐 아니라 닭털·볏짚으로도 만들었죠 붓은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릴 때 쓰는 도구 중 하나죠. 연필·펜·컴퓨터·스마트폰이 등장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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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억에 낙찰된 김민정 한지작품 “고국 떠나니 한지가 새롭게 보여”
17일 경매에서 낙찰된 ‘비움과 채움’, 97x154㎝. [사진 김민정 스튜디오] 한지를 재료로 독창적인 작업을 선보여온 김민정(60) 작가의 작품이 최근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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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한지 작품, 크리스티 경매서 2억5000만원에 낙찰됐다
김민정, Vuoto nel Pieno, 2006, Mixed media on mulberry Hanji paper, 97 x 154 cm. 사진 크리스티 한지를 재료로 독창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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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의 사람사진] 흙으로 그리는 채성필/ 캔버스에 피어난 대지
권혁재의 사람사진 /채성필 화가 화가 채성필의 작품을 처음 본 건 십수 년 전 SNS에서였다. 컴퓨터 모니터로도 대지의 질감이 확연히 느껴지는 그런 작품이었다. 당시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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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사인 대신 나만의 디자인으로 만든 전각도장 쾅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 숙제를 해야 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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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의 ‘숲’ 수묵화…여백 대신 생명의 기운 꽉 채웠다
강경구의 ‘숲’, 2001, 한지에 먹, 63x93㎝. [사진 우손갤러리] 어둠과 빛이 공존하고, 땅과 초록이 호흡하는 곳, 새와 벌레 등 만물의 꿈틀거림이 있는 곳, 한국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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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가득 강렬한 숲의 기운..."살아 움직이는 숲 담고 싶었다"
강경구, Forest, 2001, Ink on Korean Paper mounted on wood panel, 63 x 93 cm.[사진 우손갤러리] 강경구, Forest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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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 한올 한올 꿈틀, 조계종 종정이 그린 ‘황금 호랑이’
조계종 종정 성파 대종사가 패널에 옻칠로 그린 ‘수기맹호도’. 자다가 깨어나 기지개를 켜고 있는 위풍당당한 호랑이의 모습을 담고 있다. [뉴시스]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전시장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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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 한올 한올에 감탄...조계종 최고지도자의 '위풍당당 호랑이'
조계종 최고지도자 성파 스님이 그린 '수기맹호도'. 자다가 깨어나 기지개를 펴고 있는 위풍당당한 호랑이의 모습을 담고 있다. 조자용의 소장품이었던 '대호도'를 재해석한 그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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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기와 한 장, 주춧돌 하나에도 조상의 지혜 담긴 한옥
기단·기둥·대들보…한옥 구조 뜯어보니 수백 년 쌓인 과학적 노하우 드러났죠 한민족과 수천 년의 시간을 함께해온 한옥. 아파트를 포함한 양옥이 한국인의 주거 형태 대부분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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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옛 문인처럼 전각 새겼죠, 사인 대신 폼 나게 이름 찍어요
서예나 동양화 같은 예술 작품부터 통장·서류 등에는 흔히 도장이 찍혀있습니다. 사인(Signature)과 함께 자신을 나타내는 도장은 인장이라고도 하는데, 과거에도 현재에도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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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전통적인 꽃·과일부터 만화 캐릭터까지 담채화로 은은하게 그려볼까
먹색을 기본으로 하고 그 외 여러 가지 채색을 보조적으로 써서 그린 그림인 수묵 담채화(水墨 淡彩畫)는 동양화의 한 종류로, 소중 독자 여러분이 미술 시간에 한 번쯤 들어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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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세계 1위 했던 미술계 이단아…NFT 전문가 된 사연 [추기자의 속엣팅]
■ 추기자의 속엣팅 「 한 사람의 소개로 만나 속엣말을 들어봅니다. 그 인연을 통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인연 따라 무작정 만나보는 예측불허 릴레이 인터뷰를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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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밥에 총각김치면 족해” 윤형근, 그림처럼 단순한 점심
━ 예술가의 한끼 PKM 갤러리 ‘포용: 윤형근과 추사 김정희, 도널드 저드’ 전시회. [사진 PKM 갤러리] 윤형근(1928~2007)의 그림은 심심하다. 색채는 울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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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가 김종영, 울긋불긋 ‘꽃대궐’서 미나리 생선탕 즐겨
━ 예술가의 한끼 사진가 임응식이 촬영한 1969년의 김종영. [사진 임응식사진아카이브] 창원은 큰 도시다. 경남도청의 소재지로 수많은 공단이 들어서 있다. 그러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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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대기업 기술 도움 받아 제품 국산화 성공했다
GS칼텍스 여수공장. [사진 GS칼텍스] #. 펌프 전문기업 동양화공기계는 해외 의존도가 높은 플랜트용 고압 다단 펌프의 국산화를 시도했다. 하지만 상용화는 쉬운 일이 아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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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박물관, 한국화의 대가 이철주 작가 기증전 진행중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 박물관이 12월 2일까지 한국화 대가인 일초 이철주 작가의 기증전 〈꽃보다 아름다워라〉를 열고 있다. 〈꽃보다 아름다워라〉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