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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6단 10관왕 위업
○…이창호6단이 「10관왕」에 올랐다. 이6단은 19일 열린 제1기 SBS연승바둑 최강전결승 제3국에서 장수영9단을 꺾고 종합전적 2승1패로 우승, 3대 TV속기타이틀을 모두 휩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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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혹스런 사재대결
조훈현9단이 코트깃을 세우고 쓸쓸한 모습으로 소공동 롯데호텔의 현관을 쫓기듯 나가고 있었다. 이때 필자와 함께 호텔 로비에서 사람을 기다리던 우쑹성 (오송생) 9단이 『기분나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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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훈·이창호 결승에/동양증권배 바둑
조치훈 9단과 이창호 6단이 제4회 동양증권배 패권을 다투게 됐다. 11일 롯데호텔 3층 아테네 가든에 마련된 특별대국장에서 열린 제4회 동양증권배 세계 바둑선수권대회 준결승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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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조치훈 1국승 조훈현·섭위평 물리쳐/동양증권배 준결승
제4회 동양증권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준결승 제1국에서 이창호 6단과 조치훈 9단이 승리를 거두었다. 9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국에서 이창호 6단이 조훈현 9단에게 흑을 잡고 반집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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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바둑 "올 첫 왕좌는 내차지"
올해 세계 바둑계의 첫 왕좌는 누구에게 돌아갈까. 한국이 배출한 기린아 이창호 6단은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할 수 있을까. 세계 4대기전의 하나인 동양증권배 세계선수권대회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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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 12대 이사장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재단법인 한국기원의 12대 이사장에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43)이 내정됐다. 현 회장은 한국기원 김우중 총재의 제의를 받은 뒤 4일 서훈현 9단·장수영 9단(상임이사)등 프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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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세계 4대 기전|한·중·일 불꽃 각축
진로배 SBS세계 최강전제 2라운드가 13일 서울힐튼호텔 대국 장에서 개막되면서 93년 세계 바둑 4대 기전을 잡으려는 한·중·일 3국의 각축이 치열하게 전개되기 시작했다. 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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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이하며
송구영신, 또 한번 새해를 맞이한다. 축에 몰리듯 바쁘게 쫓기다 보니 어느새 한해가 지나갔다. 금년에는 모든 분야가 두루 잘 풀려 사회전체에 웃음꽃이 피었으면 좋겠다. 애기가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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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봉수 9단 92년 프로기사 MVP에
서봉수 9단이 92한국프로기사 MVP에 선정돼 부상으로 르망 승용차 1대를 받게 됐다. 8일 저녁 한국기원에서 열린 MVP선정을 위한 기자단 투표에서 연말 급상승 세를 보인 서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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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10대들 「랩」열풍 가요시장 점령-바둑
조훈현 9단과 이창호 6단은 올해까지 3년째 바둑계 1인자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격돌했으나 또다시 무승부로 끝났다. 이 6단은 국내 13개 타이틀 중 7개(명인·비씨카드배·최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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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프로기사 누가 얼마나 벌까|이창호 2억 무난…최고
17세의 프로기사 이창호 6단의 올해 수입이 2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한국기원이 집계한 11월말 현재의 수입은 이창호 6단이 1억7천1백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지난해 1억1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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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바둑계 10대뉴스
한국기원과 월간 바둑지는 11일 올해 바둑계의 10대 뉴스를 다음과 같이 선정했다. ①이창호6단의 최연소 세계 제패 ②서봉수9단 응창기배 결승진출 ③조치훈 9단 3연패후 기적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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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3국 최강 서울격돌
한·중·일 3국의 바둑 최고수들이 서울 힐튼호텔에 모여 오는 9일부터 두달여동안 「바둑 최강국」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대회 명칭은 제1회 진로배 SBS세계바둑 최강전. 진로그룹(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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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나는 섭위평
「제4기 동양증권배 세계바둑선수권 전」도「제2기 응씨배」처럼 4강으로 압축되었다. 11월4일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준준결승전에서 조훈현9단·조치훈 9단·이창호 6단·녜웨이핑(섭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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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조치훈·이창호/동양증권 바둑 4강에
제4기 동양증권배 세계바둑선수권 대회 패권은 조훈현이창호,섭위평조치훈의 4강대결로 압축됐다. 이 대회의 우승상금은 1억원이며 준결승전은 93년 3월중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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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배 8강전 11월4일 격돌
제4기 동양증권배 세계바둑선수권전 8강전이 11월4일 오전10시부터 서울힐튼호텔 국화룸에서 열린다. 우승상금 1억원이 걸려있는 이 대회의 8강에는 한국의 조훈현 9단, 유창혁 5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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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8관왕 위업
최근 KBS바둑왕 결정 3번 승부에서 이창호 5단이 스승 조훈현 9단을 2승1패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KBS바둑왕전은 극적인 요소가 많았다. 조9단은 패자조로 밀려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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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가도 달리는 조훈현
조훈현9단이 「제1기 응씨배」 우승이래 각종 세계선수권전 및 국제대회에서 단 한차례도 우승을 거두지 못해 8백만 바둑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있다. 올해 조9단이 「제5기 후지쓰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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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바둑계 대죽영웅 선풍
요즘 일본바둑계에는 오타케 히데오(대죽영웅) 선풍이 불고 있다. 51세의 나이에도 젊은이 못지않은 투혼으로「제4회 후지쓰 배 세계선수권 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일대 기염을 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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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방전 결승 7번 승부
3패 후 4승. 전 세계 바둑 팬들이 찬탄을 금치 못한 대역전극. 일본의 제47기 본인방전 결승 7번 승부에서 조치훈9단이 숙적 고바야시 고이치(소림광일)9단을 물리치고 본인방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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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봉수9단 "파이팅"
8월1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두어진 「제2기 응씨배세계프로바둑선수권전」 8강전에서 한국의 서봉수9단이 일본의 다케미야 마사키(무궁정수) 9단을 꺾고 4강에 진출했다. 다케미야9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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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동양증권배
제4회 동양증권배 세계바둑선수권전(우승상금 1억원)이 서울힐튼호텔에서 성대히 개막되었다. 7월25일 전야제겸 추첨이 있었고 27일 제1국, 29일 제2국을 토너먼트로 진행해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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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사 5명/준준결승 진출/동양증권배 바둑
제4기 동양증권배 세계 바둑선수권대회 2회전에서 한국팀의 조훈현 9단·조치훈 9단·김수장 8단·유창혁 5단·이창호 5단이 각각 승리를 거두고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29일 서울 힐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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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증권배 본선 개막
세계 바둑 3대 이벤트의 하나로 자리잡은 제4기 동양증권배 세계 바둑선수권 대회 본선이 6개국 24강이 참가한 가운데 27일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막됐다. 우승 상금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