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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홍콩 난동 제압하라”…미국 등 겨냥 첫 강력 경고
홍콩 시위대가 15일 금융 중심가인 센트럴에서 오른손을 펴고 5대 요구 사항 관철을 외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홍콩의 반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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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머리띠'로 성적 높일수 있나…중국 초등생 실험 논란
중국 초등학교에서 수업 시간 중 학생들의 집중력을 높이려는 ‘머리띠(頭環)’ 전자제품 시범 사용이 커다란 논란을 빚고 있다. 문제가 된 학교는 저장(浙江)성 진화(金華)시의 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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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만 난민 부른 사막화···매년 서울 100배 면적이 바뀐다
몽골은 기후변화와 과도한 방목으로 국토의 80%가 사막화의 영향을 받고 있다. 사막이 확장되면서 수시로 대규모의 모래폭풍이 불어온다. 모래 폭풍이 닥치면 사람도, 가축도 목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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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보단 싸다…갤럭시폴드, 中출시 2초만에 온라인 완판
삼성 갤럭시 폴드 [연합뉴스] 삼성전자의 폴더블폰인 갤럭시 폴드가 8일 중국 온라인 스토어 출시 직후 매진됐다. 중국의 대형 전자 상거래 업체인 징둥닷컴은 이날 오전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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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공산당 수호’ 결의할 中 공산당 4중전회 오늘 개막
지난 1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천안문 성루에서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70주년 기념 연설을 하고 있다. [신화=연합] 중국 공산당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19기 제4차 중앙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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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 배틀그라운드]“실전은 10분, 준비는 1년” 국가대표가 흘리는 ‘피ㆍ땀ㆍ눈물’
18일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ADEX 2019’ 행사에 참여한 국방부 의장대. 박용한 버킹엄 궁전 앞에서 열리는 근위병 교대식은 영국을 상징한다. 위엄과 절도를 갖춘 근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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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사체 발견된 딸의 끔찍한 영상···모성의 분노, 中 흔들다
지난 9월 9일 새벽, 중국 윈난성 쿤밍시의 한 주점 CCTV. 고 이심초양이 남성 2명에 성추행과 폭행을 당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심초어머니 웨이보 캡쳐] 억울하게 자식을 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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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운의 역사정치] DJ "130만명"에 YS도 맞불…정치권 '100만 동원' 집착사
1946년 서울운동장에서 우익 주도로 열린 3.1절 [자료=국가기록원] “기자와의 회견은 오늘이 처음이다. 가장 섭섭한 것은 잃어버린 주권을 찾고 새 국가를 건설하는 이 마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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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1만 사살했다는 '만세군'···中 열병식에 보란듯 세운다
중국 건국 70주년을 기념하는 열병식이 1일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중국 열병영도소조판공실 부주임 차이즈쥔(蔡志軍) 소장은 지난 24일 “올해 열병식엔 1만 5000명의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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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6.7%↑…홍콩시위 보다 더 급한 ‘미친’ 中 돼지고깃값
2일 후춘화 부총리(왼쪽 두번째)가 쓰촨성의 한 씨돼지 양육장을 시찰하고 있다. [사진=사천일보 캡처] “돼지고기 자급을 목표로 즉시 생산을 회복하고 공급을 보장하며 장기적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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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급했나…13분 동안 8개 미·중 소식 쏟아낸 CCTV
중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거친 반격에 놀란 모양새다. 중국 중앙텔레비전(CCTV)은 24일 저녁 7시 메인 뉴스에서 13분 동안 무려 8개의 미·중소식을 잇달아 내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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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인 43.5%가 홍콩 정부 신뢰도에 ‘0점’ 부여
홍콩인 10명 중 4명 이상이 홍콩 정부에 대한 신뢰도에 ‘빵점(0점)’을 준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결과는 홍콩 명보(明報)가 최근 홍콩 중문대학 여론조사센터에 의뢰해 얻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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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위대를 메뚜기라 한 中···'가을 넘기면 개입' 최후통첩
중국이 홍콩 시위대를 메뚜기에 비유해 눈길을 끌고 있다. 메뚜기는 여름 한 철 사는 곤충으로 찬 바람이 불면 사라진다. 중국의 메뚜기 거론은 홍콩 사태가 가을이 되도록 진정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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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멈스’ 중국에 120억원 시범 설치
사진제공 : 환타월드에너지 중국 정부는 깨끗한 중국을 외치며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했고 지난 6월 시진핑 국가 주석이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 정책을 수립, 곧바로 상해에서 7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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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시장 새로운 기회 뚫어라…하노이대 베트남CEO 과정 4기 모집
빈증성 산업단지 방문. 베트남 하노이대학교가 주관하는 ‘베트남 최고경영자과정’ 제4기가 오는 9월 4일 개설된다. 기업 위주의 생생한 현장교육과 뛰어난 교수진으로 ‘하노이대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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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국이 제재만 하고 제재는 당하지 않던 시대는 지났다”
중국이 강경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지난달 29일 일본 오사카 회동 이후 바로 재개될 것 같았던 미·중 무역협상은 아직 감감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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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50만, 시진핑 25만 인파…북·중 혈맹이 살아났다
지난달 20일 북한 평양 능라도 51경기장에서 펼쳐진 대형 단체 공연이 끝나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오른쪽)이 관객들의 환호에 답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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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칭다오·중국 포춘 포럼’ 6~7일 개최
칭다오시 인민정부가 주최하는 2019년 칭다오·중국 포춘(Fortune)포럼이 7월 6일부터 7일까지 칭다오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다. 칭다오·중국 포춘 포럼은 칭다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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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매체들 연일 시진핑 방북 특집…트럼프와 담판 앞서 ‘북한 카드’ 과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에서 돌아온 지 사흘이 지나도록 중국 언론이 시 주석 방북을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있다. 24일 오전에도 중국 관영 신화통신사 홈페이지 첫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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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중국, 광둥 문화주간 행사 서울서 열려
중국 광둥(廣東)성 인민정부 신문판공실과 광둥성 문화관광청은 지난 9일 서울 중국문화원에서 ‘매력적인 중국: 광둥 문화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종 공연과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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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토류 회의만 이틀간 세번···中, 대미 히든카드 꺼내나
중국이 오는 28일 일본 오사카에서 시작되는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를 앞두고 희토류의 무기화에 나설 조짐을 보이고 있다. 9일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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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는 발전해도 정치는 멈춰 선 절름발이 됐다”
“다행히도 역사는 인민이 쓰는 것이다.” 문화대혁명 당시 마오쩌둥에 의해 숙청돼 생을 마감해야 했던 당시 중국의 2인자 류사오치가 외쳤던 말이다. 그러나 많은 경우 인민에 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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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오류’ 시진핑 권위 훼손…중국 “싸우고 보자” 항미 총동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3월 12일(현지시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NPC) 회의에 참석해 있다. [AP=연합뉴스] 중국이 대미 항전 총동원령을 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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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오류 주석' 시진핑의 배수진, 中 대미항전 총동원령
중국이 대미항전 총동원령을 내린 모양새다. 미·중 무역협상이 결렬된 5월 중순 이후 중국 전역이 항미(抗美) 열기로 들끓고 있다. 여론전과 외교전에 이어 국방태세도 점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