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남 30평형대 아파트, 전세 끼면 돈 안 들이고 낙찰
이달 초순 서울중앙지법의 한 경매법정에서 입찰이 진행되고 있다. 무더운 날씨에 냉방도 시원치 않은 곳이었지만 200석 넘는 좌석에 빈자리를 찾아보기 어려웠다. 강나현 기자 경매시
-
서울 강남 30평형대 아파트, 전세 끼면 돈 안 들이고 낙찰
이달 초순 서울중앙지법의 한 경매법정에서 입찰이 진행되고 있다. 무더운 날씨에 냉방도 시원치 않은 곳이었지만 200석 넘는 좌석에 빈자리를 찾아보기 어려웠다. 강나현 기자 경매시
-
서울 강남 30평형대 아파트, 전세 끼면 돈 안 들이고 낙찰
이달 초순 서울중앙지법의 한 경매법정에서 입찰이 진행되고 있다. 무더운 날씨에 냉방도 시원치 않은 곳이었지만 200석 넘는 좌석에 빈자리를 찾아보기 어려웠다. 강나현 기자 경매시
-
의류업체가 후원한 지제크 강연, 2030 넥타이부대 1만 명 몰려
문화평론가이자 철학자인 이택광(44) 경희대 국제캠퍼스 교수는 지난 5월 한 캐주얼 의류업체로부터 생각지 않은 연락을 받았다. 25~35세 대상의 중저가 의류 브랜드인 ‘마인드브릿
-
[자산 리모델링] 30대 직장맘, 친정 부모에게 물려받은 공장 자산운용 어떻게 할지
경기도 용인에 사는 이모(34)씨. 회사원으로 대학 강사인 남편과 친정 부모를 모시면서 두 자녀를 키우고 있다. 모아 놓은 자산은 친정 부모로부터 증여받은 경기도 파주 소재 공장을
-
호텔 주방장들 목장·장터에 간 까닭은 …
서울 청담동 SSG 푸드마켓 안에 있는 음식점 ‘그래머시 홀’은 인테리어가 독특하다. 지난달 문을 연 이곳에선 쇼윈도에 판매할 음식이나 음료를 진열하는 대신 파·마늘·버섯·피망 등
-
인니 대표팀 "한국이 가르치니 다르네" 감탄
“훈련이 힘들었지만 다음에 꼭 다시 오고 싶어요.”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주 출신의 남자 유도 선수 부디 히다야트(29)는 지난 6월부터 3개월 가까이 경북 영천에서 구슬땀을 흘
-
놀이·체험 가득 2박3일 ‘틴틴경제캠프’
미래에셋증권과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한 ‘제10회 틴틴경제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모의 주식투자 게임을 하고 있다. “부채 사세요. 시베리아 원목으로 만들었어요. 태극마크가 그려져
-
대학생 언니·오빠와 함께한 ‘삼성블루비전 캠프’
삼성블루비전캠프에 참여한 초·중학생 45명이 대학생 멘토와 진로탐색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소외계층 학생들의 방학나기는 쉽지 않다. 방학기간에는 급식이나 각종 교육 프로그램 지
-
13억 강남아파트 소유 58세, 월 300~400만원 유지하려면
Q 서울 서초구에 살고 있는 조모(58)씨. 6년 전 다니던 회사에서 명예퇴직해 지금은 출판사의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다. 학원 강사를 하는 부인과 세 자녀가 있다. 한 달 소득은
-
MY 재테크 정보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증시가 맥을 못추고 있지만 나름 선방하는 펀드가 있다. ‘시중금리+α’를 추구하는 중위험·중수익 펀드다. 중위험·중수익 펀드는 전반적으로 위축된 증시 분위기 속
-
“비과세 혜택 있을 때 들자” 즉시연금 가입 급증
푸르덴셜생명의 보험설계사 유희(46)씨는 요즘 즉시연금 가입 문의를 받느라 바쁘다. 8일 정부의 세법 개정안이 발표된 뒤부터다. 유씨는 “내년부터 즉시연금 상품의 비과세 혜택이
-
개인은 던지고 외국인은 담고…삼성전자·현대차 9% 넘게 상승
최근 코스피지수가 급등하며 단숨에 1900을 회복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개인투자자는 별 재미를 못 봤다. 주가가 조금 오르자 서둘러 주식을 처분했기 때문이다. 12일 한국거래소
-
농사 배우고 월급 받고 … 나는 ‘인턴 농민’
인천에서 직장을 다니다 귀농한 손영식(왼쪽)씨가 30년 농사 경력의 김용연씨로부터 표고버섯 종균 활착과 습도 관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표고버섯을 기를 땅 2800㎡를 사둔
-
LA방문 김복동 할머니와 동행한 6일
Fox와의 40분 가량의 인터뷰에서 할머니는 끝내 눈물을 보이셨다. 모두가 숨 죽인 가운데 전화로 인터뷰 하던 외국인 여기자도 울었다. 20년을 되풀이 하는 이야기에도 할머니는 매
-
한국폴리텍Ⅳ대학 아산캠퍼스 ‘맞춤형 취업교육’
아산시와 한국폴리텍Ⅳ대학 아산캠퍼스가 지역민들을 위해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의 산업 특성과 인력 수요에 따라 맞춤형 일자
-
“에어컨 사도 최대 열흘 기다려야 설치 가능”
찜통더위에 에어컨이 특수를 맞아 진열했던 제품마저 몽땅 팔려 나갔다. 6일 서울 이마트 은평점 매장에 전시된 에어컨에 ‘이미 팔렸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서계호 인턴기자] 찜
-
"떼제베!" 룸살롱 덮치자 女접대부들 차분히…
논현동 A 룸살롱에서 입수한 접대부 명단.2일 오전 0시30분 서울 강남구 역삼역 부근 N 호스트바 앞. 승합차에 탄 강남구청 단속요원 7명이 작전을 협의했다. 먼저 여성 단속요원
-
판매왕 비결은 겸손·열심·호감 … 고객이 다 가르쳐 주셨죠
“안녕하십니까.” 그는 아침마다 거울을 보며 웃는 연습을 한다. 수입차 영업사원을 하며 고객에게 항상 쾌활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다. “고객들은 다 아세요. 제가 피곤해 하는 모
-
일본 시장 ‘대박’ 자신감 얻어…프랜차이즈 진출 팔걷어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동우F&C 삼계탕.바로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가공식품 수출 전문기업 (주)동우F&C(아산 염치읍 중방리·이하 동우)가 내수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아산
-
한강 다리 ‘생명 전화기’ 투신하려던 34명 살렸다
지난 15일 휴가를 나온 이모(23) 일병은 군 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자살하려고 한강대교로 갔다. 그는 뛰어내리기 직전 다리 위에 설치된 전화기를 발견하고 수화기를 들었다. 수화기
-
재래시장에 오토바이를 타는 사채업자가?
서울 서대문구 영천동 재래시장. 기자가 10분 정도 다니면서 모은 일수 스티커를 한 손에 들어봤다. 4월 중순 이후 불법 사금융 집중단속으로 한동안 잠잠했던 일수 광고는 최근 다시
-
금메달 노리는 박태환·손연재의 '충격 식단'
“어휴, 차라리 소를 키우지….”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23·SK텔레콤)을 지원하는 전담팀의 권세정 팀장은 이 말을 입에 달고 산다. 탄탄한 근육, 날렵한 몸매의 박태환은
-
[재산 리모델링] 독신생활하는 46세 공기업 직원, 은퇴 전 현금자산 늘리고 싶다
Q 서울 서대문구에 사는 김모(46)씨. 공기업 직원으로 독신생활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결혼할 생각이 없다. 부양해야 할 가족이 없는 것이다. 강동구에 내 집이 있지만 전세를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