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고발당한 "불신 체신" 시민이 사고우편 배상 요구

    뒤늦게 배달되거나 또는 배달되지 않은 지급전보·내용의 오기 등 전신사무취급의 부실에서 초래된 피해를 보상하라는 색다른 요구서가 체신당국에 접수됐다. 서울영등포구 사당동608의18

    중앙일보

    1971.03.08 00:00

  • 소 지식인의 정신적 리더 솔제니친|그의 영향력과 근황

    1970년도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인 알렉산드르·솔제니친은 소련 지식인의 정신적 지도자로서 새로이 각광을 받고있다. 그는 지금 모스크바 서쪽 25마일 떨어진 농장의 방 둘 짜리 붉은

    중앙일보

    1971.02.04 00:00

  • 당선 후에 부정부패 근절 못하면 임기 전에라도 사퇴

    【워싱턴=박석종 특파원】방미중인 김대중 신민당 대통령 후보는 2일『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 우선 북괴 김일성에게 영국·소련·중공 및 일본의 보장 하에 무력 행사 포기 선언을 하도록

    중앙일보

    1971.02.04 00:00

  • 한해를 정리한다-연말 가사계획

    70년이 앞으로 22일 남았다. 「크리스머스」니 연말이니 해서 그 22일간은 내내 웅성거리게 마련이고 그렇게 지내 놓으면 다시 정초가 다가와 바빠지게 된다. 펜과 종이를 꺼내 놓고

    중앙일보

    1970.12.09 00:00

  • 소련 붕괴 예언으로 두 번째 형 받은 작가-아말리크의 유형기(5)

    1965년9월23일 아말리크는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전보를 받고 18일간의 휴가를 얻었다. 그가 모스크바에 들아 오니 이미 아버지는 사망해버렸다. 10월9일까지 그곳에 머무르는 동안

    중앙일보

    1970.11.19 00:00

  • 억대의 송금 절취

    【부산】5일 동부경찰서는 전국적인 조직망을 갖고, 외국에서 보내오는 송금수표를 전문적으로 가로채온 시내 동구초량동 텍사스촌 시하우스(대서업사무소) 대표 김재학(36)을 우편법 및

    중앙일보

    1970.06.05 00:00

  • 담뱃불 집어넣어 우체통에 불

    14일하오6시40분쯤 서울 중구도동1가19의7 앞 중앙우체국14호 우편함에서 불이나 우편엽서 등 89통의 우편물이 불탔다. 목격자 조흥자양(20)에 의하면 길 가던 40세 가량의

    중앙일보

    1970.05.15 00:00

  • 월남에 부친 주간지 3개월분 잠적

    지난 6개월동안 월남에서 싸우는 아들에게 매주 빠짐없이 주간 잡지를 우편으로 보내 주던 아버자가 『작년 10월부터 3개월동안 잡지를 받아보지 못하고 있다』는 아들의 편지를 받고 『

    중앙일보

    1970.01.09 00:00

  • 소포요금 거액 횡령|10개월동안 수천만원

    검찰은 서울국제우체국(충무로1가18)소포과 직원들이 서로 짜고 거액의 국체소포요금을가로채 하루20만여원을 빼돌리고 있다는 혐의로 수사에 나섰다. 서울지검 이기형검사는 4일 상오 이

    중앙일보

    1969.11.04 00:00

  • 직책이용손쉽게 범행|우정창구에 도사린 검은손

    국제우체국 소포과 직원들의 밀수행위가 검찰수사에서 적발되고 가짜집배원이 백주에 나타나 서울시내 4개 우체국에서 소포와 등기 우편물을 훔쳐간 사건은 우정에 대한 공신력을 크게 떨어트

    중앙일보

    1969.07.03 00:00

  • 신임 미국무성 아시아·태평양 지역담당 차관보 외교관 마셜·그린|11일 내한하는 그 인가과 외교|UPI존·바턴기=본사 독점특약

    중공의 모택동과 「인도네시아」의 「수카르노」가 국내외 정치무대에서 짝자꿍이 한패로 밀착돼 있던 1956년7월 신임미국대사의 신임장 제정식은 결코 기분 좋은 의식일 수 없었다. 「수

    중앙일보

    1969.04.10 00:00

  • 위만보는「체신요금」|「전화5원·우편10원」 고집의 속셈

    금년1월 국내 전화도수료를 3원에서 4원으로 올린 체신부는 69년1월1일부터 다시 1원을 더올려 5원으로 올려받을 방침을세우고 기초작업을 하고 있다. 이미 이 인상분은 69년도의

    중앙일보

    1968.07.18 00:00

  • 주권의 완전회복|10년걸려 탄생된 서독비상사태법|피점령굴레서탈피

    서독의 연방의회는 자난14일 좌익계학생·일부노동자·지식인들의 맹렬한 반대를 무릅쓰고「비상사태법」을 최종적으로 가결했다. 이빕안은 56년 당시의 내상「슈뢰더」(현국방상)이 발의, 6

    중앙일보

    1968.06.18 00:00

  • 여성우체국장 제1호|충남 금산군 제원우체국 이금순여사

    우리나라 80년 우정사상 처음으로 여자우체국장이 등장됐다. 충남금산군제원면 제원우체국장 이금순(34) 여사-. 3남매의 어머니이기도한 그는 지난해 9월26일 작고한 남편(김재연·전

    중앙일보

    1968.03.23 00:00

  • 한자모르는 집배원|편지등 80통버려

    서울시경은 22일 상오 한문자를 몰라 편지의 주소를 읽지 못해 80여통의 편지와 소포를 산에 묻어버린 천호동 우체국 임시집배원 깁효준씨(24)를 우편법위반혐의로 입건하고 이사실을

    중앙일보

    1968.02.22 00:00

  • 박연숙·김정신씨 당선

    연말·연시 연하우편물수 알아맞히기 현상 결과가 13일 밝혀졌다. 체신부는 지난 12월11일부터 1월10일까지 한달 동안의 연하우편물수가 얼마가 될것인가를 현상에 걸었던 것인데 모두

    중앙일보

    1968.02.13 00:00

  • 이삿짐의 대열 탄광촌|역마다 쌓이는 잿더미|5만 인구가 두달에 4만으로

    정부의 갑작스런 연료정책변경은 마침내 광산지대 어린이들의 배움길까지 막아버렸다. 강원도 삼척군 장성읍 황지리에 있는 황지국민학교는 올졸업생 4백99명 가운데 20%가 조금 넘는 1

    중앙일보

    1968.01.23 00:00

  • 부재투표절차 통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하오 주월 국군에 대한 부재자 투표용지의 발송 및 수령절차를 마련, 관계부처에 통보했다. 중앙선관위는 그 동안 군사우편에 의존하고 있는 주월군의 통신수단

    중앙일보

    1967.04.11 00:00

  • 그늘에 숨은「노고」

    체신부는 4일 제11회 「체신의 날」에 40년 근속자를 비롯한 장기근속자 등 2백39명과 유공자 1백63명을 표창한다. 그늘에 숨은 노고를 몇몇 그들 얼굴을 통해 더듬어 본다. 면

    중앙일보

    1966.12.05 00:00

  • 세계를 잇는 「다이얼」 우주통신 시대|「체신의 날」 후진성탈피에 큰 계기

    4일은 「체신의 날」 우리 나라에 처음 우역제도가 실시되고부터 근 1천5백년이 지났고 청나라가 인천∼한양∼의주간에 전화서로전선을 가설한지도 81년이나 되었다. 마패를 차고 역마로

    중앙일보

    1966.12.03 00:00

  • 지번정리 실현될까|서울·부산·대구에 첫 시험

    내무부는 지난번 부산에서 열린 전국 시장회의에서 서울·부산·대구 등 3개 도시를 주거표시제도개선을 위한 시험도시로 지정했다. 이에따라 이들 3개시는 금년말까지 시내 1개구를 시험구

    중앙일보

    1966.08.30 00:00

  • 오늘 한·중 첫 정상회담

    【대북=오전식 특파원】동남아 3개국을 친선 순방중인 박정희 대통령은 15일 「홍콩」을 떠나 24일 자유중국 공군「제트」기의 호위를 받으며 상오11시(한국시간 정오) 대북의 송산 군

    중앙일보

    1966.02.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