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곡부정 유통업소
농수산부는 일반미값의 안정을 위해 지난 2월15일부터 한달 동안 실시한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 등 전국 주요 소비지역의 양곡상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에서 4백86개소의 부정유통
-
비밀과외 특별단속
정부는 최근 일부 학부모들에 의해 은밀한 방법으로 비밀과외가 재연되고 있다고 판단, 20일부터 오는 6월30일까지 대도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과외특별단속을 폈다. 황인수사회정화위원
-
학교주변 폭력단속
서울시경은 봄철을 맞아 18일부터 4월30일까지 학교주변불량배의 금품갈취행위와 유흥가 폭력배, 식품회사상대 공갈범에 대한 일제 소탕작전을 벌이기로 했다. 경찰은 이 기간에 매일 경
-
장성탄광 농성, 한 때 확대 우려 초긴장
○…장성광업소 광원들의 집단농성사태로 한때 긴장했던 노동부는 사건발생 4일만에 문제가 해결되자 일단 안도의 한숨. 노동부는 사건 당초만 해도 이 사건을 단순한 조직분규로만 판단,
-
공직자 정화운동 강력히
정부는 지난 총선등으로 사회기강이 다소 완화되어 구시대적 비리폐습이 재발될 우려가 있다고 진단, 부패심리추방 및 공직사회의 정화운동 등을 강력히 추진하고 불법집회·시위등도 엄격히
-
지방에선 지금…|총선후유증 "반짝호황"사라지고 물가 "주름살"
총선열풍이 휩쓸고 지나간 뒤 지방 곳곳에서는 그 열기가 남긴 후유증이 고개를 들고 있다. 선거 10여일을 앞두고 오르기 시작한 물가는 선거 1주일 뒤에 맞는 구정대목에 상승, 좀처
-
"선거사범 엄벌"
「2·12 국회의원 총선」이 끝남에 따라 검찰과 경찰은 그동안 내사해온 선거사범처리문제를 본격적으로 검토중이다. 검찰과 경찰은 12대 국회의원 선거일이 공고된 지난 1월23일부터
-
이번엔 ″구정인파″
「민속의 날」로 지정돼 올 처음 공휴일이 된 구정. 귀성의 열차·고속버스 표 예매가 13일부터 17일까지 매일 하오 1시에 열차 표는 각 역, 고속버스 표는 강남터미널(경부노선)·
-
공정해야할 선거사범단속|제정갑 사회부기자
『당보를 나눠주는 게 무슨 잘못입니까. 연행된 당원들을 즉시 풀어주시오.』 『당보를 당원이외의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것은 잘못입니다.』 『그렇다면 왜 야당만 단속합니까.』 『여당도
-
선거방해행위 근절
법무부는 30일 학원자율화와 종교·노동의 자유를 빙자해 사회질서를 어지럽히는 폭력이나 집단행동을 철저히 단속하고 국가기본질서에 도전하는 모든 반국가적 행위를 근절하는데 검찰권을 중
-
음식값, 오를 이유 없다
최근 일부 대중음식점과 다방·경양식집에서 음식과 차값을 크게 올려받고 있거나 인상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사실은 무슨 구실로도 용납할 수 없다. 업주들이 내세우는 이유는 『종전값으
-
금연-처음 3일을 잘 버텨라 | 위생병원 금연학교 김창수 교장에게 듣는다.
이제 한해를 마감하면서 지난 1년을 돌아보고 새해의 계획을 마련할 때다. 새로 시작하고픈 일들이 많이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건강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새해부터 금연만은 꼭 실천해 보
-
청소년 탈선 기습단속
서울시경은 일 22하오7시부터 3시간동안 크리스머스와 세모분위기에 들뜬 청소년들의 탈선을 막기 위해 영동·무교동·영등포 일대의 유흥업소에 대한 기습단속을 벌여 미성년자들을 출입시키
-
과외교사 2명검거
사회정화위원회는 22일 불법과외교사 신병근시 (38·부산시연산동1919) 와 고상열씨 (23·서울신사동 596의10) 등 2명을 적발, 경찰에 넘겨 신씨는 사설강습소에 관한 법률위
-
총선방해 주동학생은 제적|문교부 전국대학 학생처·과장회의서 지시
문교부는 21일 방학중 학생들의 총선방해 행동은 학칙과 선거법등 법규에 따라 의법조치하고 주동자는 제적, 동조자는 정학등 중징계 조치토록 각 대학에 지시했다. 문교부는 이와함께 신
-
경찰력, 시위·일반범죄 분담
경찰은 경찰 인력을 데모진압 경찰과 일반범죄 전담 경찰로 2원화, 진압경찰은 다중범죄와 집단시위에만 투입하고 수사·정보·외근·대공담당의 행정경찰은 일반범죄의 예방과 검거에만 주력키
-
지방행정 권위·전시에 치우쳐|내무부서 시정지시 「출장예고제」로 업무장애
시·군지방행정이 국민편의와 복지보다 아직도 권위·전시위주로 집행되고 있음이 내무부 현지확인반에 의해 밝혀졌다. 내무부는 과장·계장등 본부간부 14명으로 구성된 주말 현지확인반을 편
-
고속도로·철도역·버스터미널휴게소 주방 등 무기한 위생단속
고속도로·철도역·버스터미널·항만·유원지의 휴게소 등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상태에 대한 무기한 집중단속과 적발업소에 대한 법정 최고의 행정조치령이 내려졌다. 이와함께 이들업소에 대해서는
-
고기값 올려받은 10개정육점 적발
보사부와 농수산부는 시내 28개정육점에 대한 합동암행단속에 나서 15일 하루동안 고기값을 고시가격보다 올려받은 10개업소를 적발, 서울시에 행정처분을 지시했다. 이들 업소들은 쇠고
-
말레이지아 마약밀매 2백99명 교수형방침
말레이지아에서 지난9개월동안 마약 단속법위반혐의로 검거된 7천4백56명가운데 죄질이 무거운 2백99명은 유죄가 확정되면 전원교수형에 처해진다고. 말레이지아의 마약 단속법은 헤로인
-
조직밀렵꾼 19명 구속
【부산=연합】부산중부경찰서는 13일 「심포수파」등 경남북일대를 무대로 한 밀렵꾼조직 5개파를 적발, 「심씨파」두목 심재준씨(33·부산시 복천동46) 「신씨파」두목 신영태 (40·부
-
「문제」를 덮어둔다고 해결 안된다|안개가 아무리 짙어도 「있는것은 있는법」| 서로 감속 운행해야 불상사 막을수 있다
『야릇하여라. 안개속을 헤맴은…』하고 독일시인 「헤르만·헤세」가 노래한 농무의 계절이 찾아왔다. 서울의 새벽은 이즈음 며칠째 시계 50m의 짙은 안개가 끼어 출근차량들이 감속운행을
-
억대 가짜 외제 화장품 밀매
서울지검 북부지청은 1일 가짜 외제 화장품을 만들어 남대문 「도깨비시장」을 통해 팔아온 일당 4명을 적발. 차은수씨(42·반도화학 공업대표) 와 안영희씨 (35· 여) 동 2명을
-
매연차량 단속
서울시경은 11월 한달간을 겨울철 매연차량 일제단속기간으로 정해 시내 9개 고갯길을 중심으로 매연차량을 중점 단속키로 했다. 이에따라 경찰은 11월l일부터 10일까지는 계몽기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