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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모 고아원에 "찬바람"

    북적이는 어린이 송년 잔치 속 썰렁한 고아원. 세밑 동심이 엇갈린다. 크리스머스를 앞둔 연말 어린이 전용 식당등 호화 업소마다 어린이잔치·가족파티등 행사가 마련되고 예약이 줄을 잇

    중앙일보

    1986.12.20 00:00

  • 국회 본 회의 통과 44개 법안 내용

    ▲최저임금법=노동자의 생계비, 유사 노동자의 임금 및 노동 생산성을 고려하여 사업의 종류별로 최저임금을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노동부장관이 매년 정한다. ▲노동조합법(개)=상급 노

    중앙일보

    1986.12.17 00:00

  • (6)재야운동권핵심「민통련」해산

    서울대 대자보사건을 계기로 일기 시작했던 좌경·용공 일제단속의 회오리는 급기야 재야운동권의 핵심세력인「민주통일 민중운동연합」(민통련)의 해산명령이라는 격랑을 일으키며 저물어 가는

    중앙일보

    1986.12.13 00:00

  • "신고자 보복 엄단"

    서동권검찰총장은 8일 최근 폭력배신고자에 대한 보복 폭력사건이 잇달아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 『법질서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보복폭력에 대해서는 결과의 경중을 불문하고 엄단하라』고 전

    중앙일보

    1986.12.08 00:00

  • 변태업소 60여곳 정업

    서울시는 5일 하오 9시부터 6일 상오 4시 사이에 시내 디스코클럽·스탠드바·룸살롱·카페·인삼찻집 등에 대한 변태영업행위 일제단속을 실시, 85개업소를 적발해 이중 나체쇼를 공연한

    중앙일보

    1986.12.06 00:00

  • 프로야구 구단마다 "군살빼기" 안간 힘|눈덩이 적자-청보 19억으로 최고

    프로야구 7개 구단이 해마다 눈덩이처럼 늘어나는 엄청난 적자폭을 줄이기 위해 감량경영에 나섰다. 스토브리그에 돌입한 각 구단은 우선 선수단규모를 대폭 축소, 내달부터 시작되는 연봉

    중앙일보

    1986.11.29 00:00

  • 중3에 「좌경」비판 교육

    고3에 이어 올해부터는 중3에도 급진좌경사상비판교육이 실시된다. 오는 20일 대입학력고사를 치르는 고3과 오는12월11일 고입연합선발고사를 치르는 중3은 내년2월 졸업할 때까지 2

    중앙일보

    1986.11.12 00:00

  • "경찰이 사회단체 해산 명령할 수 있나"

    ▲이택돈 의원(신민)=민통련이 미등록 사회 단체인지는 모르나 이 같은 이유로는 5만원 미만의 과태료만을 부과할 수 있을 뿐이다. 해산 명령의 법적 근거는 무엇인가. 민추협 한광옥

    중앙일보

    1986.11.12 00:00

  • 국회 상임위, 질문 답변 요지

    ▲김동주 의원(신민)=치안본부 보고서의 제목이 「공산 혁명 분자 점거 난동사건」이라고 했는데 1천5백25명이라는 엄청난 숫자에 대해 그런 표현을 했다면 대한민국을 빨갱이가 판치는

    중앙일보

    1986.11.05 00:00

  • "학력고사 「커닝」없애자"|일선교사·학부모 작년 사례 들어 대책촉구

    대입학력고사를 한달 남짓 앞두고 부정행위를 막기 위한 비상이 걸렸다. 지난해 학력 고사장에서 일부 수험생들이 흉기로 부정행위를 강요하는 등 유별나게 심했던 커닝행위에 충격을 받은

    중앙일보

    1986.10.21 00:00

  • 늘어나는 가짜 외제 상품|진짜보다 값싼 점이 특징

    가짜 외제상품이 늘어났다. 가짜외제의 범람이 어제오늘 얘기는 아니지만 수입 자유화 물결을 타고 「재고덤핑」 등의 그럴싸한 명목으로 한층 활개를 치고 있다. 국산품에다 버젓이 해외

    중앙일보

    1986.10.17 00:00

  • 좌경 운동권학생 적극차단

    손제석 문교장관은 16일 서울대 좌경대자보 사건과 관련,『면학에 열중하는 대다수의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일부 급진·과격운동권학생은 격리돼야 한다』며『이번 서울대사건을 계기로 그

    중앙일보

    1986.10.16 00:00

  • 내년 정치행사 앞두고 질서파괴 철저히 단속

    전두환 대통령은 7일『국민 모두의 여망인 합의개헌을 위해 정치인들은 타협과 절충으로 대결과 충돌을 피하고 민주적인 절차와 방법에 끝까지 충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또한 국민들도

    중앙일보

    1986.10.07 00:00

  • 마실 수 없는 수도 물

    서울에서는 한강이 되살아나 물고기가 늘어나고 유람선이 떠다닌다. 서울의 바로 인근지역에서는 하천이 썩어 수도 물을 마시지 못하고 농사도 망치고 있다. 웃지 못할 난센스다. 어제 중

    중앙일보

    1986.10.03 00:00

  • 수도물두고 물 사먹는 공해지대|포천물장수 "10ℓ에 200원씩"

    『물값을 꼬박꼬박 내면서도 수도물을 마시지 못합니다. 역겨운 냄새가 나서 약수률 사먹어요. 수도물울 끓이면 홍차빛깔이 되고 횐옷을 빨아도 누렇게 변합니다.』 식수를 사먹어야 하는

    중앙일보

    1986.10.02 00:00

  • 파리서 또 폭탄폭발

    【파리 UPI·AFP=연합】파리 중심가에 있는 한 의류할인 상점 앞에서 17일 하오 5시 또다시 폭발물이 터져 5명이 숨지고 6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번 폭탄 폭발사고는 10일

    중앙일보

    1986.09.19 00:00

  • 〃대통령과의 면담이 먼저〃

    ○…신민당의 이민우 총재는 추석 연휴인 19일 상오 당사에 나와 이태섭 과기처 장관의 신임인사를 받고 기자들과도 잠시 환담. 이 총재는 『시국해결을 위해 대표회담보다 이미 제의해놓

    중앙일보

    1986.09.19 00:00

  • 규모는 작지만 대담·잔혹

    광복절 전야, 수도 서울서 벌어진 조직폭력배의 끔찍한 칼부림 살인에서 볼 수 있듯이 80년 당국의 일제소탕으로 와해된 듯 했던 폭력조직이 되살아나고 있다. 조직폭력의 세계, 그 생

    중앙일보

    1986.08.15 00:00

  • 개헌하기로 한 이상 늦출 것 없다|전대통령 하계 기자회견 요지

    오늘로써 본인은 임기를 1년6개월 정도 남겨 놓고 있습니다. 지난 80년 9월에 본인이 11대 대통령에 취임해서 국정전반을 파악해 보니까 정말눈앞이 캄캄했다는 것이 나의 솔직한

    중앙일보

    1986.08.11 00:00

  • 뷔페식당·평상 등 336개 철거|그린벨트·우이동·도봉산일대 이틀간 집중단속

    그린벨트안의 불법시설물과 옥외영업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 서울시는 1·2일 우이동과 도봉산 계곡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 13개 업소를 적발, 고발하기로 했다. 도봉구청 공원녹

    중앙일보

    1986.08.04 00:00

  • 「난다랑」체인대표 영장

    서울시경은 1일 코피원두를 수입, 이를 허가없이 가공해 가맹점에 비싼 값으로 공급하면서 폭리를 취하고 특별소비세 등 3억3백만원을 포탈한 코피숍연쇄점인 난다랑체인본부대표 차정무씨(

    중앙일보

    1986.08.01 00:00

  • 학교주변 폭력배 3만4백명 단속

    지난 한 해 동안 경찰이 단속한 학교주변폭력배는 총3만4백38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24일 정부가 펴낸 「86행정백서」에 따르면 청소년 탈선을 예방하고 면학분위기조성을 위해 경찰이

    중앙일보

    1986.07.24 00:00

  • 청소년유해업소 단속

    서울시경은 21일 하오9시부터 10시까지 3시간동안 청소년 유해업소 기습단속을 벌여 미성년자를 출입시켜 술을 판 서울 관수동 국일관 국일테크(업주 서광호·30) 등 디스코클럽·레스

    중앙일보

    1986.07.22 00:00

  • 교통단속 겉돈다

    우리나라의 교통단속은 사고의 원인이되는 속도위반·신호위반·음주운전보다 사고예방과 직접 관계가 없는 주정차위반·경음기 사용위반등에 치중되어있는 것으로 검찰분석에서 밝혀졌다. 또 사고

    중앙일보

    1986.07.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