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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중앙광고대상 수상자 결정 최우수상『유한킴벌리』의『코텍스』
중앙일보사가 창간기념행사의 하나로 제정한 중앙광고대상 1973년도(제9회) 심사결과가 결정되었다. 신문광고의 질적 향상과 소비자에게 보다 유익한 생활 정보제공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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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가의 전생을 정리
가을 화랑은 금주와 내주로 「피크」를 이루는 느낌이다. 신세계·신문회관·명동화랑 등이 10월 초순까지 주요 전시회로 붐비고 있는 것이다. 광주 무등산 속에 묻혀 아직도 화필을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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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시즌 앞두고 활기 띠는 출판계
예년에 없던 무더위와 함께 하한기를 보낸 출판계는 독서의 계절을 앞두고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독서주간」 「도서전시회」 등의 행사가 잇달아 열리고 각 출판사들은 이미 하반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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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학=한태열씨
한태열씨(32·사진)가 미국 「미네소타」주립대학교에서 신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문리대를 마치고 동아일보에 재직 중이던 한 박사는 67년 도미했었다. 학위논문은 「언론의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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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수직 정지」 심리
신민당 내분에 따른 각종 가처분 신청 사건에 대한 첫 심리가 2일 상오 11시 서울 민사지법 16부(재판장 박승호 수석 부장 판사, 배석 김형선·손진곤 판사)에 의해 진행되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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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동아일보 주최 민속 공모전 (9월18일∼28일) ▲한상수 수예전 (9월29일∼10월4일) ▲세계 1주 기념 박길웅 유화 작품전 (10월5일∼10일) ▲최관도 개인전 (10월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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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갈 기자명단
대한적십자사는 26일 제1차 본회담에 참석할 취재기자 20명의 명단을 북적에 통고했다. ▲이광표(중앙일보)▲김춘빈(대한일보)▲이형래(경향신문)▲정도현(신아일보)▲이진희(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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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사진작가
많은 여성들이 「카메라」에 취미를 붙이고 이미 「아마추어」를 넘는 실력을 가진 사람도 적지 않지만, 막상 사진작가로서 전문직의 길을 밟는 여성은 극히 드물다. 그러나 최근의 경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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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전화사용 10걸
71년 한 햇 동안 서울시내 전신전화 10걸이 10일 밝혀졌다. 국제전신·국제「텔렉스」·시내전화·시외전화·국제전화·시내 시외전화·요금체납 등 7개 부문에 걸친 「베스트」10과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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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발명학회(7)|목돈상
과학「데이」실행회는 제1회 행사만을 마치고 곧 해산했다. 제2회 때부터는 거창한 규모로 발족한 과학지식 보급회가 모든 행사를 전담하게 됐다. 특히 중단됐던『과학 조선』을 2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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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 곽복산씨 별세
중앙대학교 신문학과 교수 겸 중대 신문 방송 연구 소장인 곽복산씨 (사진)가 24일 새벽 3시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205의 479 자택에서 급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61세. 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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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미술
71년 들어 우리 나라 미술계에는 새로운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1년 동안 뚜렷한 사건이 빚어진 것은 없지만, 잔잔한 가운데 오히려 그 저변에 상당히 기대할만한 전망을 내포하고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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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기자상 시상
한국기자협회(회장 손주환) 창립 제7주년기념식과 제5회 한국기자상 시상식이 17일 상오10시 신문회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기자협회는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주변정세에 날카로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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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서 2개 부문 수상 기자상
한국기자협회는 12일 제5회 한국기자상 수상자로 취재보도부문에 동아일보편집국기자 일동과 매일신문 울산주재 한종오 기자, 편집부문에 중앙일보·주명갑 기자, 사진부문에 중앙일보 김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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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화로 활로여는 구미 잡지계|한국잡지 협 「세미나」에서
한국잡지협회는 지난 5월 「런던」에서 열렸던 제18차 국제잡지협회총회의 보고를 겸한 잡지 「세미나」를 22일 하오2시 서울YMCA강당에서 열었다. 이날 「세미나」는 민영빈씨(한국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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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화약의 사제 폭약|김대중 후보 집 폭발물 사건 인명피해 없어
27일 밤 『쾅』하는 폭음과 함께 신민당 대통령 후보 김대중씨 집에 던져진 폭발물 사건은 동교동 일대를 소동의 분위기로 바꿔 놓았다. 때가 때인지라 김씨 가족은 물론 인근 주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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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에의 초대 서울 펜 다채로운 들러리 행사|각 전시장 일제히 개장
29일 서울에서 개막된 제37차 세계작가 대회를 맞이하여 서울시내 각 전시장은 우리 나라문화를 소개하는 갖가지 종목을 가자고 일제히 문을 열었다. 온 세계에서 모여드는 각국의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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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몸바친 기미 제34인|고…스코필드 박사…그의 평생
생전에 『내가 죽거든 제2의 고향인 한국에 묻어달라』고 원했던 스코필드 박사가 그의 소원대로 우리 나라에서 영면했다. 스코필드 박사가 처음으로 우리 나라에 발을 디딘 것은 5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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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에 뭇매
15일하오 3시50분쯤 공화당의 개헌유세를 취재하던 동아일보사진부 송호영기자(33)가 효창운동장밖 김구선생묘소옆 잔디밭에서 공화당 영등포병구표지의 모자를 쓴 남녀30여명으로부터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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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자의 신체의 자유
20일 신민당소속 국회의원들의 「데모」를 취재하던 본보 김수정기자에 대한 경관의 폭행사건은 더이상 좌시만은 할수없는관의 고의적인 취재방해요, 신체의 자유의 위해라고 하지 않을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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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의원비서등 셋입건
서울지검 공안부 최대현부장검사는 19일 한국기자협회장 송효빈, 동아일보사진부기자 송호창, 조선일보사진부기자 허형옥씨의 고소에 따라 공화당 소속 오치성의원 비서 김칠동씨, 국회경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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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방해를 항의
한국사진기자단은 14일 새벽 개헌안통과 장면을 취재중이던 조선일보 여형옥기자가 약20분간 국회 제3별관 후문입구에서 사복경찰관에게 취재방해와 모진 매를 맞았으며 동아일보 송호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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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안표결 취재기자에 집단폭행
개헌안 표결집계를 취재하던 중앙·조선·동아일보등 각 신문사의 취재기자들이 지난13일부터 14일 새벽사이에 경찰관들에 의해 집단폭행을 당하거나 심한 취재방해를 받았다. 특히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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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기자등에 폭행
4일상오11시30분쯤 성북구안암동 「로터리」에서 중앙일보 사진부 구태봉기자와 동아일보 사진부 심종완기자 (30)·CBS-TV기자학선(20)등 3명이 경찰에 연행되는 고려대학교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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