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사진

신문협 창립16돌

한국신문협회(회장 김종규)는 13일 상오 서울신문회관에서 전국의 각 신문·통신사 발행인을, 비롯한 언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16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사진) 기념식에서는 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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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의원 2명이 모두 이곳 출신이 아니라는게 이 지역구의 특색. 공화당의 김용호 의원은 삼척 출신이고 신민당의 박영록 의원은 고성이 출생지다. 바로 이점 때문에 「고향 되찾기」

9건에 963만원 지원

관훈 「클럽」 신영 연구 기금 (대표 조세형)은 78년도 하반기 사업으로 9건의 연구·저술·출판 과제에 대해 9백63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키로 했다. 지원 대상은 언론인 7명 이외에

제14회 보도사진전

한국사진기자단이 주최하는 제14회 보도사진전이 1∼7일 서울신문회관 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전시작품은 전국 사진기자들이 77년 한햇동안 취재한 1백42점 (「컬러」사진19점). 이

보도사진전 금상에 본사 양원방기자

한국사진기자단이 주최하는 제14회 78년도 보도사진전에서 중앙일보 양원방기자의 『무슨말이 오갔을까』가 금상을 차지했다. 전국사진기자들이 77년 한햇동안 취재한 1백42점의 작품들은

「한국 현대미술대전」마무리·민전도 활기

국립현대미술관이 74년부터 해마다 열어 온 「한국 현대미술대전」이 마무리되는 해로 서예·건축·사진의 대전이 6월께 열린다. 현대도자기들을 한데 모은 「한국현대도자기 1백선전」도 현

(2111)문학지를 통해 본 문단비사 20년대「조선문단」전후|연작소설

그로부터 22년이 흘러간 1948년의 겨울이었다. 그날에야말로 아침부터 눈보라가 잠시도 멎지 않고 기세를 부리더니 저녁나절에야 잠시 뜸한 때를 타서 나혜석여사가 나를 찾아온 것이다

(3)미술

77년의 미술계는 중진급 화가들과 소장「그룹」의 전시회 「러시」 속에 양적인 풍성함을 보여주었으나 질적인 면에서는 두드러지는 전시회가 드물었던 한 해였다. 그러나 뛰어나게 내세울

한국신문협, 서부전선 위문

6·25동란 27주년을 맞아 한국신문협회 김종규 회장 (서울신문사장) 을 비롯한 이사진일행 12명은 30일 육군본부 보도실장 이찬직 대령의 안내로 서부전선 육군 제3592부대와 3

부음

▲박순철씨 (전 동아일보 정치부 기자) 부친상=16일 관악구 봉천 2동 463의 3 자택에서, 발인 18일 상오 11시, 연락처 (73)8425 ▲이광씨 (한국일보 사진부 기자)

제12회「중앙광고대상」수상자 발표

중앙일보-동양방송이 창립기념행사의 하나로 제정한「중앙광고대상」금년도(제12회)각 부분별 수상작품이 25일 결정됐다. 올해는「세계 속의 한국광고」로 성장하기 위해 행사내용을 확장하고

불우 고아 결연 성금 6백96만원을 전달

대한통운·동아건설(대표 이사 최원석·사진)은 13일 중앙일보-동양방송이 벌이는 불우 고아 결연 운동에 써 달라고 6백96만 원을 맡겼다. 이 금액은 7천 원 구좌 40명 및 5천

결실의 9월…붐비는 문화행사

9월은 가을을 여는 달이다. 여름내 무더위에 눌려있던 문화계도 가을의 문턱에서 기지개를 켜고있다. 서울의 화랑가는 이미 12월까지 모든 예약이 넘쳐있는가 하면 음악계는 제1회 대한

어제 태능서 장항회

「캐나다」몬트리올,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대표 선수단이 7일하오3시30분 KAL전세기편 으로 장도에 올랐다.「레슬링」·「복싱」·유도·사격·남녀배구 등 5개 종목 72명(임원22·선

기자폭행 사과하라

신민당 출입기자단은 7일 동 당 전당대회장인 시민회관별관에서 있은 폭력사태 때 취재기자들이 폭행과 폭언을 당한데 대해 주류의 김영삼 총재와 비주류대표인 김원만 의원 앞으로 각각 항

한진희옹 별세

한국체육계의 원로인 한진희옹(유도회고문·사진)이 3일하오 노환으로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82세. 한진희옹은 함남출신으로 함흥고보와 일본명치대법과를 졸업, 체육·교육·이론계등에서

부음

▲홍정욱씨(협진피복사장) 상배=12일 정오 마포구하수동4의16자택에서, 발인 14일 상오 10시, 장지 김포선영연락처 (33)8422 ▲최인신씨 (동아일보사진부기자)조 모상=12일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등산 50년

육당 최남선등의 등정 이전에도 민족의 사원인 백두산에는 많은 탐사등반이 있었다. 백두산정상을 제일 먼저 밟은 사람은 물론 우리민족의 시조인 단군이겠지만 기록에 남아있는 18세기 이

신문협회 이사진들|일선방문 TV기탁

한국신문협회(회장 김종규) 이사진 11명은 26일 육군 제2021부대를 방문, 일선장병들을 격려하고 TV10대를 위문품으로 기탁했다. 이들 일행은 최전방 관측소에서 적정을 살핀다음

소설가이며 문학평론가인 홍효민씨(본명 홍순준·사진)가 21일 상오5시 서울성동구능동241의31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1세. 경기도연천 출생으로 일본동경「세이소꾸」(정

동아기자 등 12명 또 해임

동아일보사는 28일 송건호편집국장의 사표를 수리하고 제작을 거부하고 있는 부·차장급 7명과 편집국 김욱한기자 등 3명, 방송국 김창수「프로듀서」등 2명 모두 12명을 해임조처하고

사복 경찰, 취재 기자에 뭇매

30일 하오 3시40분쯤 서울 운동장 축구장에서 제29회 전국 축구 선수권 대회 결승전 고대와 연세대의 대전을 취재하던 중앙일보 사진부 이을윤 기자 (30)와 조선일보 사진부 최영

▲이도환씨 (국회의원) 부친상=24일 상오 7시 마산시 장군동 1가 25 자택서 발인 26일 상오 10시 장지 경남 창원군 동면 봉광리 선영 ▲김창선씨 (동아일보 사진부 기자) 부

세기의 험난

나는 이제 4·4분세기의 생애로 접어드는 새해룰 맞이한다. 남은 해가 얼마일지는 공도에 맡길수 밖에 없지만, 또 얼마나 험난한 길을 걸어내야할지, 마지막의 안간 힘을 써야 될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