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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자녀를 아이비리거로 키운 박통희 교수의 지도법
미국의 톱 3 대학인 프린스턴대를 비롯해 5개 명문대에 합격한 박유진양과 아버지 박통희 교수. [사진=정치호 기자]올해 이화외고 중국어과를 수석 졸업한 박유진(19)양은 최근 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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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세계] 수익률은 나의 자존심 돈이 움직이면 나도 움직인다
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평정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 눈을 감고 마음을 다스리는 한국투신운용 여준호 펀드매니저.어떤 시기든 최고로 잘나가는 직업이 알고 싶다면? 우스갯소리지만 여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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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고교선택제 시행 앞두고 학교별 교육활동 정보 공개한다
올해 중2인 박모군은 내년 집 근처에 있는 A고에 진학하고 싶다. 2010학년도부터 고교선택제가 시행되면 가능한 일이다. 그런데 집과 가깝다는 것을 빼면 그 학교에 대해 아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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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오늘도 출근합니다, 고객 ‘쇼핑’하러
서울 강남 터줏대감인 현대백화점은 울산에 뿌리를 두고 있다. 1977년 금강개발산업이 현대중공업 사원과 가족을 위한 편의시설로 세운 현대쇼핑센터(현 현대백화점 울산동구점)가 모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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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새내기들이여, 퀸카로 등극하자!
졸업과 동시에 입학이 결정되는 2월부터는 신입생 환영회나 각종 동아리 OT, MT가 시작된다. 그렇게 입학식을 맞이하고 새내기들의 대학생활은 시작된다. 바로 이때 수능을 마치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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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치열해진 대학가 학점 전쟁 “A 아니면 F를 달라”
취업난이 심해지면서 학점을 잘 받기 위한 학생들의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학생들은 학점이 나쁘면 교수에게 성적 정정을 요구하고, 재수강하는 일도 많다. [중앙포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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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들 “취업률 높여라”
지난 10월 실시된 제1회 대구대 모의취업 경진대회에서 취업을 앞둔 학생들이 기업 인사 담당자로부터 질문을 받는 등 모의면접을 하고 있다. [대구대 제공] 영남대 4학년 취업 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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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영화] 화면 가득 ‘가슴’, 쉴새 없는 웃음
감독: 윤태윤 출연: 임창정·송지효·최성국·신이· 유채영· 이화선 등 장르: 코미디 등급: 청소년관람불가 별 볼 일 없어 보이는 법대생 은식(임창정)은 퀸카급으로 꼽히는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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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기자] 대학 캠퍼스는 성범죄 처벌 사각지대
“20~30m 앞에 그가 보이기만 해도 도망쳤어요, 어쩌다 스치면 죽여버리고 싶었어요. 소화불량이나 불면증으로 고생하다 안되겠다 싶어 고소하게 됐습니다” 지난 9월경 같은 학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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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스타 탄생의 산실 ‘클럽’
인터넷 스타의 기반은 클럽(또는 카페)과 개인 미니홈피, 블로그 등이다. 그중에서도 클럽이 중요하다. 회원들의 취미나 기호가 비슷하고 충성도가 높은 데다 전파력도 뛰어나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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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종교가 ‘2% 종교’라고?
2000년 세밑이었다. 가수 조영남이 펴낸 따끈한 신간 ‘예수의 샅바를 잡다’(나무와 숲)를 읽다가 “옳다구나!” 싶었다. 흔한 신학 에세이와는 달랐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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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금호타이어-타이어처럼 빵빵한 '아이디어 뱅크' 구합니다
지난해와 올해 입사한 직원들이 웃고 있다. 왼쪽부터 이종관·김창윤·최보라·황보현욱·정형철·김유경·이희섭씨. 최정동 기자 허브 향이 나는 ‘아로마 타이어’, 드리프트(차량이 옆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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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때부터 단독 기획 업무 맡겨
SK텔레콤은 해마다 실시되는 각종 취업 선호도 조사에서 빠지지 않고 1~2위를 차지한다. 이동통신업계 1위 사업자, 첨단 정보기술(IT)서비스 기업, 매출 10조원대 회사,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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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근 "천재 찾아다닐 ‘전국대’ 어디 없어요?"
(사진=월간중앙 정치호 기자) 올해 만 열 살의 송유근. 초등학교 조기졸업 과정에서 벌어진 교육부와의 법정다툼, 검정고시, 그리고 대학 진학에 이르기까지 그의 일거수일투족이 뉴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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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고시로 초고속 대학입학 14살 최은혜양
검정고시로 중·고교 과정을 건너뛴 최은혜양.이 전주대 캠퍼스에서 동아리 친구및 외국인 대학교수와 얘기를 나누며 활짝 웃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대학생이 되니 내가 좋아하는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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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마을] 미니스커트의 힘
내가 다닌 고등학교는 남녀공학이었다. 교내 동아리 활동을 했던 나는 (예쁜 얼굴임에도ㅠㅠ) 뚱뚱한 몸매 때문에 다른 아이들 앞에 나서는 걸 꺼렸다 . 여름방학 때 우리는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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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유쾌한 배우 '박철민'
자연스러운 전라도 억양으로 알 수 있듯 박철민은 ‘화려한 휴가’의 배경인 광주에서 태어났다. 광주항쟁이 일어났던 1980년 그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반쯤은 눈치챌 만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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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티끌만한 칩에 태산같은 열정
2007년 초 입사한 삼성전기 신입사원들이 경기도 수원 본사에서 반도체 기판을 들고 웃고 있다. 반도체 기판은 삼성전기의 8개 주력 제품 중 하나다. 왼쪽부터 권기운(27), 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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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트라이앵글' 공신과 함께 헤쳐 나가요
명문대에 재학 중인 선배들이 직접 자신의 학습 비법을 공개해 화제다. '공부의 신'으로 불리는 이들이 그 주인공. '공부의 신'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에서 전국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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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전도연, 송강호 칸의 영광 재현!!
하나금융그룹은 그룹 내 하나대투증권과 HFG IB(Hana Finacial Group IB)증권으로 변경된 사명을 알리기 위하여 전도연과 송강호를 주연으로 하는 ‘시상식 발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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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삼천리는 에너지 기업
삼천리의 젊은 직원들이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포즈를 취했다. 다른 회사들보다 여성 직원이 많지 않은 편이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체 직원 706명 중 여성은 76명이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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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족' '칩거족' 대학가 新풍속도
취업난이 장기화되면서 대학가에도 이색 풍속도가 생겨나고 있다. ‘장미족’, ‘칩거족’, ‘공휴족’ 등 각종 신조어가 쏟아지는가 하면 모욕스터디, MT스터디, 노래스터디 등 유형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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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휴족' '모욕스터디' 대학가 新풍속
"빨리가서 자리맡아야 되는데…." 21일 오전. 장충동 동국대 입구에서 만난 문연수(27.사회과학부 4)씨는 잠깐의 시간도 아까운지 발을 동동 굴렀다. 서둘러 조용하고 시원한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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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는 대로 읽고 쓰지 않으면 못 버텨요"
자줏빛 벽돌 건물로 둘러싸인 하버드 교정에서 만난 이 학교 3학년 박원희(21.여.경제학)씨. 그는 2004년 2월 민족사관고를 졸업하며 하버드.예일.프린스턴 등 미국 명문대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