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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건설, 미국과 합작용역회사 설립|면사 값 인상됐어도 유통은 계속혼란|기계공업계 건의사항 백% 재무부 소관
15일부터 기계공업실태조사에 나선 상공부 관계자들은 각 업체들의 대 정부건의내용이 1백% 재무부소관 사항이라는 점에 놀라고 있다. 기계공업실태조사단의 경인반(반장 김동규 상공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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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건설에 주주들이 감사패
동아건설=당기순익 22억2천5백만원으로 연30% 배당키로 하고 수권자본금을 26억원에서 1백억원으로 증자. 신임이사에 박문규 김진배 장대훈 송준해 오상오 김학룡 한백철 박찬호 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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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회사 20일 발족
대형 해외건설수출을 전담할「한국 해외건설 주식회사」가 오는 20일 창립총회를 갖는다. 건설부가 산파역이 되어 설립되는 이 회사는 해외건설에 진출한 20개 건설회사가 참여, 수권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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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건설업체 도급한도 발표
5일 건설부는 74년도 업체별 건설공사 도급한도액순위를 발표했다. 이 순위에 따르면 현대건설·대림산업·동아건설·극동건설·삼부토건 등 5개회사가 73년에 이어 상위「랭킹」을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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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동 걸린 한·일 합작 빵 공장
작년 10월께부터 추진되고 있는 한·미 합작 제빵 공장 건설계획을 에워싼 제빵업계의 분규가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 경제기획원에 제출됐던 한·미 합작 제빵공장건설계획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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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전망과 수용태세
합작투자붐이 차관에서 투자로의 정책전환이라는 대세의 흐름을 탄 것으로 상정할때 그 붐은 계속 될 것이 확실하며 미개척분야에 번져갈 가능성은 더욱 많아지고 있다. 차관도입의 길이 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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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역의 쌍벽 한진·통운 숙명적 대결
용역·군납업의 쌍벽을 이루는 한진상사(조중훈)와 대한통운(최준문)의 대결은 이제 거의 숙명적이다. 월남용역, 국내 컨테이너 수송, 그리고 국내용역·군납등 말하자면 손을 뻗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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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후」탈피 안간힘....인쇄업계
가장 긴 역사를 간직했으면서도 가장 오랜 기간 침체 속에서 허덕이고 있는 것이 인쇄업계다. 독일의 「구텐베르크」보다 50년이나 앞서 금속활자를 발명한 인쇄 기술을 자랑으로 간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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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업체 기능회복
경제면에서 69년의 가장 큰 「이슈」 였던 30개부실기업정비조치의 사후처리 진척상황이 공표되었다. 26일 장덕진청와대외자관리수석비서관은 지금까지 30개부실기업체중 육성의 필요가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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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인·코리아』…아주서의 암중모색|대한교역 불만의 접점 무역불균형|정치적통합까지 찾는 동아공동체
대「아프리카」수출시장의 확대, 개척을 위해서는 금액의 다?를 막론하고 이 지역 주산물인 「코피」「코코아」목재등을 정책적으로 수입하는 조처가 병행되어야 할 것 같다. 「아이버리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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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국영업체민영화
68년은 국영기업체불하가 차관실수요자 지명경쟁에못지않게 경제계의 심한경합을 유발했으며 방법면에서도 종전과달리 특징적양상을 나타낸 한해였다. 정부는 본격적 내자동원 기구로서의 증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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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
이번 민영화대상법인 6개기업체중 가장 흥미를 모으는 것이 대한통운주식의 매각. 국내최대의 운송·창고업체로서 사회간접자본 분야의 개발과함께 한없이 뻗어나갈 특수한 기업이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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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 건설에서 「헌납」까지
한비 헌납문제가 매듭이 지어졌다. 설립자 이병철씨는 10월 11일 『한비 주식의 51%와 운영권을 아울러 정부에 바친다』는 내용의 서한을 정부 당국에 제출, 정부는 그 인수절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