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족한건 골재뿐만 아니다(신도시 이것이 문제다:7)
◎「마무리재」파동 예고/도기 40만개·판유리 2백만 상자 차질/정부선 “수입하면 그만” 느긋 신도시에서 아파트를 짓고 있는 주택건설업체들은 당초 땅짚고 헤엄치기식으로 쉽게 생각하고
-
중형 아파트값 “들먹”/신도시 채권입찰제 확대영향
3·21 주택정책 개선방안중 신도시지역의 채권입찰대상 주택확대가 논란이 되고 있다. 정부가 그동안 분당·일산 등 신도시에서 전용면적 40·8평을 초과하는 경우에만 채권입찰제를 실시
-
“청와대 입김” 장병조비서관
◎노 대통령 체육장관때 기획원서 체육부로/「수서분양」때 결정적 역할… 한보회장과 절친 서울 수서지구 택지 특별분양의 청와대 개입설을 몰고온 장병조 청와대 문화체육담당 비서관(1급·
-
경제단체들/고문 “입김” 세졌다
◎금진호 무협고문 활약 두드러져/전경련고문 8명도 참여도 높아/김복동씨는 IPECK의 주역/난국엔 바람직… “실세”과시는 자제해야 경제단체마다 고문들을 두고 있다. 적게는 한두명에
-
남강댐 보강계획 |수몰아픔보다 생계 더 걱정
『수몰지역 보상을 받아도 농협빚을 갚고 나면 남는 돈이 없어 살길이 막연합니다.』 남강댐 상·하류지역 수해를 줄이기 위해 댐보강 계획이 구체화되면서 농토와 가옥 등이 수몰지역에 편
-
조선불황에…분규에…중병앓는 「거제경제」
거제는 84년까지만도 현금유통·주택건설·인구유입등이 하루가 달라 어느 통계수치도 최근의 것일수가 없었다. 71년 거제대교 준공으로 뭍과 이어지고 76년 조선공단이 들어서면서 산업화
-
신정·목동농지·저습지 흙 메워 완지 조성
신시가지로 개발될 목동·신정동의 택지조성을 위한 농지및 저습지의 흙메우기 작업이 30일 착공됐다. 서울시는 농경지 또는 저습지로 일반지역보다 지대가 낮은 이 지역을 평균 1∼1.5
-
(1)몬트리올(상)
올림픽을 치르기까지에는 엄청난 돈을 투자하여 각종 시설을 준비해야 한다. 대규모투자는 비약적인 경제발전의 발판이 되기도 했으며 재정적자를 기록한 경우도 있었다. 올림픽을 개최했던
-
「이념의 틀」을 벗고 변모하는 중공
중공이 다시 개벽을 하고 있다. 공산당 집권 30년간 집착해오던 이념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변혁의 문턱에 서있다. 서양문물의 영향이 어느덧 중공사회 구석구석에 파고들고 있다. 중공
-
강남 공용청사부지 선정|도심기능 크게 바뀔 듯|붐·타운은 새청사반경 1km내
공용청사 후보지인 서초동440 「블록」은 잠수교에서 고속「버스·터미널」을 지나 남부순환도로까지 이어지는 반포대로를끼고있다. 이때문에 현시청청사에서3호「터널」을 거쳐 강남으로 빠지는
-
긴급수입시책의 차질
국내 물자수급파동을 막기 위해 외국에서 긴급 수입한 각종 물자가 터무니없이 비싸 새로운 물가상승요인이 되고있다는 사실에 대해 큰 충격을 받지 않을 수 없다. 그것도 우리나라에서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