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형 오바마는 미국 대선 후보 … 이복동생은 한달 1달러 생활
이복(異腹)형은 세계 최강대국의 대통령 후보인데 동생은 아프리카 판자촌에서 한 달 생활비 1달러(약 1000원)로 산다. 버락 오바마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이야기다. 미국 패
-
“고교 시절 오바마는 폭격기 슈터”
고교 1학년이던 푸나후 농구 선수 시절의 오바마(둘째 줄 가운데). [푸나후 고교 제공]“TV에 나오는 오바마를 보면 어쩌면 그렇게 학교 다닐 때와 똑같은지 웃음이 납니다.” 하와
-
탈레반이 석방 요구한 수감자는 누구 ?
2주 전 체포된 가즈니주 탈레반 최고사령관. 탈레반 무장조직이 석방을 요구하는 수감자 중에는 2주 전 체포된 가즈니주의 탈레반 최고사령관 한 명이 들어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WP)
-
이라크, '케미컬 알리' 에 사형 선고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의 사촌 동생인 하산 알마지드가 1980년대 소수 민족인 쿠르드족 집단 학살을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회부돼 1심에서 사형 선고를 받았다. 이라크 고등법
-
CNN 래리 킹 라이브 - [빌 클린턴]
오늘의 초대손님은|빌 클린턴 전 대통령입니다 그는 힐러리 클린턴이 대선 출마를|선언한 후 첫 TV 인터뷰 자리에서 버지니아 공대|비극에 관한 생각을 비롯해 오바마 등 힐러리의|경쟁
-
올 지구촌 이슈 캘린더
새해가 밝았다. 2007년 지구촌도 수많은 이슈 속에 숨가쁜 한 해를 보낼 것으로 보인다. 올 한 해 세계 곳곳에서 벌어질 주요 행사를 '2007 지구촌 캘린더'로 살펴보고 주요
-
"후세인 사형 내 손으로" 지원자 몰려
"사담 후세인(사진)을 사형대에서 내가 직접 처리하겠다"고 자원하는 이라크인이 줄을 서고 있다. 반면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의 조카가 교도소에서 탈출하는 사건도 9일 발생
-
오늘 유엔 총장 2차 예비선거
유엔 사무총장 선출을 위한 안전보장이사회의 2차 예비선거가 14일 실시된다. 이번 선거에는 5일 입후보한 주유엔 요르단 대사인 제이드 알후세인 왕자가 합류,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
-
구호차량 쫓아온 10세 소녀 차창에 입김 불어 'HELP'써
대지진 최대 피해지역인 파키스탄령 카슈미르의 수도 무자파라바드의 한 운동장에 설치된 천막에서 이재민들이 11일 비가 내리는 쌀쌀한 날씨 속에 식사 배급을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
"런던2차 폭탄테러 주목끌기 위한 것"
지난달 21일 실패로 끝난 런던 2차 폭탄테러 용의자로 이탈리아에서 체포된 오스만 후세인(27)은 "이번 테러가 주목을 끌기 위한 것이었을 뿐 치명적인 공격은 아니었다"고 주장한
-
가정의 달 , 어른이 볼 '동심의 영화'
5일은 어린이 날. 그러나 막상 아이들 손을 잡고 볼 영화는 많지 않다. 아이들에겐 역시 애니메이션이 다수 상영되는 여름.겨울방학이 극장 나들이에 제격이다. 영국 시인 윌리엄 워즈
-
[새 영화] 거북이도 난다
가슴이 아프다. 쿠르드족 출신 바흐만 고바디 감독의 '거북이도 난다'(22일 개봉)는 그런 영화다. 팔다리가 잘려나갈 위험을 무릅쓰고, 아니 팔다리가 잘려나가도 지뢰를 캐내야만
-
"후세인 철창에 갇혀 재판"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67) 전 대통령이 철창에 갇혀 재판을 받게 된다고 독일 일간지 빌트가 1일 보도했다. 신문은 미군 당국이 내년 초 후세인을 이라크 정부의 전 고위 인사 12
-
"알자지라는 테러리즘 채널"
이라크 임시정부는 무장 저항세력뿐 아니라 알자지라 방송과도 전선을 확대하고 있다. 하짐 샤알란 이라크 국방장관은 23일 아랍권 최대 위성방송인 알자지라를 "테러리즘 채널"이라고 공
-
[신간] '바그다드 천사의 시'
바그다드 천사의 시, 원제 The Ali Abbas Story 제인 워렌 지음, 김영선 옮김, 오래된미래, 296쪽, 9800원 미국이 사담 후세인을 제거해 억압받는 이라크인들에게
-
후세인 딸 "아버지는 국제재판 받아야"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의 딸들이 16일 "아버지는 이라크 국내 법정이 아닌 국제 재판소에서 재판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후세인의 장녀 라가드(35)는 이날 요르단의 알아라
-
[분수대] 명예살인
앳된 얼굴의 소년 아크메드(17)가 지난주 바그다드의 한 경찰서를 찾았다. 형사들이 차를 내오고 담배에 불을 붙여 줬다. 소년은 막 어머니와 이복형.동생을 향해 20여발의 소총사격
-
['구호천사' 한비야의 이라크에서 보낸 편지] 中. '대접' 받고 사는 50만 기독교인
나만 몰랐던 걸까. 놀랍게도 이라크에는 50만명이 넘는 기독교인이 있단다. 특히 모술은 기독교 신자가 가장 많은 곳이다. 도시 외곽 니느웨 지역은 구약성경에서 요나가 고기 뱃속에
-
'내전성 테러'에 이라크 충격
지난달 29일 나자프시에서 발생한 테러는 아야툴라 모하마드 바케르 알하킴을 비롯한 시아파 신도들을 겨냥한 '내전성 테러'였다. 미군.유엔에 이어 이라크인을 공격한 것이다. 때문에
-
이라크 폭탄테러 80여명 사망
이라크 중부 나자프에서 29일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해 종전 이후 거물정치인이자 시아파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모하마드 바케르 알하킴(사진) 이슬람 최고혁명위원회(SCIRI) 의장이
-
후세인 사촌 '케미컬 알리' 잡혀
'케미컬 알리'로 알려진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의 사촌동생 알리 하산 알마지드(사진) 장군이 미군에 잡혔다고 미국 국방부의 고위 관리가 21일 밝혔다. 이 관리는 그러나 그
-
장남 우다이 암살·고문 등으로 악명
사담 후세인의 장남 우다이(39)는 포악한 성격과 방탕한 사생활로 아버지의 눈 밖에 나 동생 쿠사이와의 후계 경쟁에서 밀렸다. 그는 쿠사이와 대조적으로 말이 많고 즉흥적이었다. 공
-
英 콜린스 대령 '전범' 낙인 찍힐 위기
영국의 전쟁 영웅이 전범(戰犯)으로 전락할 위기에 놓였다. 21일 영국 국방부는 팀 콜린스(43)대령을 이라크 전쟁에서 포로들에게 가혹행위를 하는 등 제네바 협정을 위반한 혐의로
-
한국 의료진 소식에 주민들 "반갑다"
중앙일보.경기도가 글로벌케어.경기도 의사회와 함께 구성한 '이라크 긴급의료봉사단'은 지난 21일 출국해 22일 요르단 수도 암만에 도착했다. 의사.간호사.자원봉사자로 이뤄진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