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베이징 아침 스모그 짙던 날, 서울 밤 미세먼지 치솟았다
지난해 11월 26일 중국 베이징 천안문 광장. 짙은 스모그로 도로 건너편 천안문이 흐릿하게 보인다. 베이징=강찬수 기자 지난해 10월 환경부가 발표한 설문조사에서 우리 국민의
-
"동북아는 대기오염 '핫스팟'…국제기구 설치로 해결해야"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 회원들이 지난 5월 23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미세먼지 바르게 알고 행동하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뉴스1]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
북한 통계 인프라 지원, 서신 교류, 삼림 복구…‘로키’로 가는 정부 대북 경제지원
정부가 북한의 자체적인 통계 역량을 높이기 위한 기술적 지원에 나설 전망이다. 본격적인 남북 경제협력을 위한 물밑작업으로 해석된다. 18일 통일부와 기획재정부 등 주요 부
-
[글로벌 아이] 기후변화에도 석탄 사용 견인하는 한국
김성탁 런던특파원 올여름 유럽은 무더위로 홍역을 앓고 있다. 40여 년 만에 역대 유럽 최고 기온에 가까운 고온이 나타났다. 가뭄으로 농작물이 마르고 들판에 풀이 없어 가축을 먹
-
[월간중앙] 북핵 해체는 결국 돈! 누가 지갑 열까
핵, ICBM 폐기와 인력 직업 전환에 22조원 이상 초기비용 소요…국제기구 ‘북한지원 컨소시엄’ ‘북한신탁기금’ 통한 신속한 지원도 가능 소련 해체 이후 폐기를 앞둔 대륙간 핵
-
[전문] 문 대통령 “어두운 시간 뒤로하고 평화 시대로”
러시아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후 러시아 모스크바 하원을 방문, 우리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연설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한ㆍ러 간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의 미래
-
[월간중앙 남북 화해모드 경제특집 | 입체분석] 김정은의 ‘경제개선’ 본심 개혁·개방의 행로
김정은, 집권 초부터 ‘세계적 추세’ 내세우며 개혁·개방 전략 준비…2000년 미·일 반대로 무산된 아시아개발은행 가입 추진도 재개할 가능성 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완
-
"미세먼지, 이대로는 안 된다" 환경전문가들 쓴 소리 쏟아내
초미세먼지가 나쁨을 보인 지난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바라본 하늘이 뿌옇다. [연합뉴스]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과 정부 정책에 대한 불신은 미세먼지 생성 원인에
-
논밭에 퇴비로 뿌린 축산분뇨, 미세먼지로 풀풀 난다
26일 경북의 한 농장에서 농부들이 퇴비 살포와 이랑 일구기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농촌에서 퇴비와 액비 형태로 논밭에 뿌린 축산분뇨가 미세먼지 생성을 부채질하는 것으로
-
논밭에 뿌린 퇴비·액비 미세먼지가 돼 날아온다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이틀 연속 발령된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일대가 뿌옇다. [뉴스 1] 농촌에서 퇴비와 액비 형태로 논밭에 뿌린 축산분뇨가 미세먼지 생성을
-
[인사] 교육부 外
◆교육부▶감사총괄담당관 부이사관 김태현▶고등교육정책과장 부이사관 이해숙▶사학혁신지원과장 부이사관 김정연 ◆외교부▶정책분석담당관 손창호▶정책공공외교담당관 정광수▶창조행정담당관
-
오염배출 30% 감축해 미세먼지 '나쁨' 일수 70% 줄인다
정부가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내놓은 25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화성(華城) 서장대에서 한 시민이 미세먼지와 안개로 뒤덮여 뿌옇게 변한 수원 시내를 바라보고 있다.[연합뉴스]
-
[전문]문재인 대통령 제72차 유엔총회 기조 연설
문재인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뉴욕 유엔총회장에서 제72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 정상이 취임 첫해 유엔총회에 참석해 연설을 하는 것은 1991년
-
문 대통령 “평화는 삶의 소명, 역사적 책무”…유엔 총회 연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전쟁을 겪은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의 대통령인 나에게 평화는 삶의 소명이자 역사적 책무”라며 “(북한에 단호하게 대응하는) 우리의 모든 노력은
-
[특별 기고] G20 외교, 혁신·공정·창의 허브를 꿈꾸며
김동연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살면서 가장 좋은 교사는 경험이다. 어려웠던 경험일수록 지나고 보면 더욱 그렇다. 지난 20년 동안 국가적으로 두 번의 큰 위기를 겪었다. 199
-
“몽골서 생산한 전기로 2700㎞ 떨어진 도쿄 긴자 불빛 밝혀”
동북아 수퍼그리드가 현실화되면 몽골에서 생산한 전기로 2700km 떨어진 일본 도쿄 긴자의 불빛을 밝힐 수 있다. 사진은 긴자의 한 가라오케 내부. [중앙포토]“2700km 떨어
-
"지하철에 공기청정기를"...'원탁의 시민'들의 미세먼지 아이디어 보니
27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서울시민 미세먼지 대토론회'에 시민 30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서 시민들은 미세먼지 방안에 대해 서로 토론하고, 서울시청의 대책
-
[공약검증] 문재인,안철수 "4대강 수문 열고, 보 철거도 검토"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두 번째 대선 TV토론에 앞서 심상정 정의당 후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안철수 국
-
[백가쟁명]사드, 한중 양국 출구 전략을 고민해야
유주열 과거 '마늘파동'을 통해 중국의 경제보복을 경험한 한국 기업들은 사드 배치 결정으로 중국의 ‘사드 보복’을 우려하고 있었으나 중국이 쉽게 보복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를 것
-
[홍석현 회장 강연 전문·풀동영상] 경청서 얻은 ‘나라를 위한 10가지 소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귀한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21세기 문화의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온 힘을 쏟고 계신 존경하는 김도종 총장님과 교직원분들
-
미·중 갈등으로 불확실성 증대…아시아 신흥국 재조명 받을 전망
[사진 아이클릭]현대경제연구원은 최근 주요 국내외 미래 분석 자료 등을 토대로 2017년 글로벌 정치, 경제, 산업·경영, 기술, 에너지·자원, 사회·문화 분야에서 새롭게 주목받을
-
대한민국 개조 대장정의 날이 밝았다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다. 벅찬 기대보다 착잡함과 두려움으로 맞이하는 새해 첫 아침이다. 산업화·민주화를 향해 반세기 넘게 힘차게 달려온 성공 신화가 여기서 멈춰 서 버리는
-
[중앙SUNDAY 사설] 대한민국 개조 대장정의 날이 밝았다
우리는 지금 다시 재도약할 것인가, 아니면 전설 속 신화로 전락할 것인가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정유년(丁酉年) 새해는 지난해의 절망과 분노를 뛰어넘어 새로운 대한민국을 ‘리셋(r
-
평화 오디세이 2016 참가자 릴레이 기고 한반도와 러시아 잇는 오디세이의 길
이종화고려대 경제학과 교수아세아문제연구소장러시아의 극동·연해주는 총면적이 한반도의 28배에 달한다. 이곳의 일부를 아편전쟁 이후 청나라의 혼란기에 러시아가 획득했다. 러시아는 넓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