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안보정세

공업분야 수평분업 합의

【싱가포르=김옥조특파원】전두환 대통령과 이광요 싱가포르 수상은 1일 하오5시30분(한국시간하오7시)부터 1시간40분간 수뇌회담을 갖고 동아시아 지역정세와 양국간의 경제협력 방안등

한국, 말련 5개년 계획 참여

【콸라룸푸르=김옥조특파원】전두환 대통령은 30일 상오10시(한국시간 상오11시30분) 말레이지아 수상실에서 차기 수상내정자인 「마하티르·모하메드」부수상과 한-말레이지아 수뇌회담을

안보-경협 양면서 예상넘는 성과

전두환대통령과 「수하르토」인도대통령의 정상회담후 27일 발표된 공동성명은 비슷한 역사적경험과 목표를 가진 두나라가 국제정세에 대한 공동의 인식을 바탕으로 상호보완적인 협력의 필요성

정상회담 조속개최 희망 - 영목

전두환대통렴은 17일「아배·신따로」일본자민당정조회장을 통해 가까운 장래에 전대통령을 만나 공동관심사를 논의하고 싶다는 내용의「스즈끼·젠꼬」(영목선행) 일수상의 친서를 전달받고 호의

한미안보협 30일개막|한국측 방위산업제품 수출지원 요청

【프레시디오(미샌프란시스코교외)=이창기특파원】81년도(제13차) 한미연례안보협의회의가 30일 새벽 2시(미국시간 29일 상오9시) 「샌프란시스코」교외「프래시디오」에 있는 미6군사령

갈등과 불편 씻고 정상궤도 진입한 한미관계|한미공동성명에 담긴 뜻

전두환대통령과 「레이건」미대통령이 3일 새벽 발표한 공동성명은 과거의 불편했던 한미관계를 말끔히 씻고 양국관계에 새로운 장을 여는 획기적인 선언으로 평가된다. 이 성명은 한미양국이

워싱턴서 2월 2일 한미정상회담|전대통령 28일 방미

전두환 대통령은 「로널드·레이건」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미국을 공식 방문, 오는 2월 2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한미정상회담을 갖는다고 22일 새벽 4시 서울과 「워싱턴」에서

이순자 여사 함께, 뉴욕·LA·호놀룰루 들러

전대통령과 「레이건」 미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정치·경제·안보사항에 관한 양국 관계와 동북아지역 정세에 관해 협의한다고 이웅희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정상회담에서 「레이건」 미

군의 결의와 태세

올해 들어 4번째로 열린 전군주요지휘관회의는 한반도 및 국제정세를 분석하고 어떠한 북괴도발에도 즉각 응징할 수 있는 전투태세의 강화와 전군의 일치단결을 다짐했다. 회의는 특히 내년

「브라운」장관의 방한

「해럴드·브라운」미 국방장관의 방한계획이 처음 발표되었을 때, 임기가 한달 남짓 밖에 남지 않은 이른바 「레임·더크」가 와서 막중한 한국안보나 한미간의 제 문제를 논의한들 무슨 지

전대통령, 「브라운」과 요담

전두환 대통령은 13일 상오11시40분부터 청와대에서 「해럴드·브라운」미 국방장관의 예방을 받고 한-미 양국간의 안보협력방안에 관해 요담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 측에서 노신영 외무

한-미 국방장관 13일 회담 열어

한-미 양국은 오는13일 서울에서 한-미 국방장관회담을 갖고 양국간 국방관계현안문제를 협의할 예정이다. 한미국방장관회담은「브라운」미 국방장관이 미국의 주요지역방위 전략점검여행계획에

80년대의 도점

「닉슨-독트린」으로 70년대의 개막과 함께 세계 개막과 함께 세계평화를 설계했던 「리처드·닉슨」전미국 대통령은 80연대의 개막과 함께『실전』(리얼·위)이라는 저서를 내놓아 세계의

본지창간 15주년기념 특별기획|국내외석학 100인의「그룹 인터뷰」|국제정세와 한국의 안보④|한·미·일 관계

-80년7월「솔라즈」미 하원의원 북한방문. 9월, 전미국무성 부대변인「토머스·레스턴」평양방문-. -9월, 일 자민당 아아 연구회와 재계일부 일, 북한간의 정치인교류, 직접무역 전환

80년대의 도전 |본사창간15주년기념 특별기획 |국내외석학100인의「그룹 인터뷰」(5)

75년 월남전쟁이 끝난 뒤 동 「아시아」지역의 군사적·정치적 상황은 큰 변동을 겪고있다.「베트남」의 「캄보디아」침공, 중공의「베트남」침공들은 공산국가간의 전쟁이라는 점에서 충격적인

동북아 안보 의원협 내년 여름에 서울서

【동경 29일 동양】동북아의 안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한미·일·자유중국 4개국의 『동북아-서태평양 안전 보장 의원 협의회』 제2차 총회가 내년초여름 서울에서 개최된다고 29일 이

일본의 「종합안보회의」

「스즈끼·젠꼬」 일본 수상과 그 내각은 일본의 방위문제를 포괄적으로 다루기 위해 현재 운영중인 국방회의를 개편하여 새로 「종합안전보장회의」란 기구를 설치할 뜻을 비쳤다고 한다. 「

동북아 맹방 군수 증액 시사

【워싱턴 20일 합동】「해럴드·브라운」 미 국방장관은 20일 미국은 동북아에서의 도전을 저지하려는 그곳 동맹국들의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의 방위비를 증액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미

나는 그간 국내외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하여 나라일을 걱정하면서, 침착과 자제로 시국수습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 협조하여주신 국민여러분에게 이 자리를 빌어 위로와 감사의말씀을 드리

미·일·중공 협력과 한반도

미·일· 중공 협력체제가 강화됨에 따라 한반도 주변의 국제환경은 또 한번 변하고 있다. 「홀부르크」차관보가 말한 대로 미국은 소·중공에 대한 등거리 외교를 지양하고 중공과의 반말

중공, 미-백의 한반도 안보관을 공식 추인 한 셈

중공이 한반도의 안정을 희망하고 한반도 정세에 대해 앞으로 일본과 의견을 교환키로 한 것은 미국과 일본이 한국 정세에 대해 맥을 같이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일·중공 정상

사우디에 석유화학·제강 공장 등 20억불 규모 합작 건설

【리야드=성병욱 특파원】「사우디아라비아」를 공식 방문중인 최규하 대통령은 12일 상오11시30분(한국시간 하오5시30분)「리야드」의「알·마드할」왕궁에서「할리드·빈·압둘·아지즈」국왕

한반도를 보는 미국의 눈

최근 미 행정부의 고위 관리들은 연일 한반도 문제에 관한 그들의 입장과 견해를 피력하여 우리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있다. 「밴스」미 국무장관은 27일 상원외교위원회에서의 한 증언을

적화통일 목표 포기한 적 없다 북괴|홀브루크 연설 중 한국 부분

한반도는 잠재적인 불안을 내포하고 있는 곳이다. 이 분단된 지역에서 전쟁이 일어난지 30년이 지난 오늘날 지구상에서 가장 긴장이 고조돼있고 튼튼하게 요새화 된 전선을 사이에 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