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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군 철수|조심스럽게 단계적으로
주한 미 지상군철군협의를 위해「필립·하비브」미 국무차관과 「조지·브라운」합참의장이 6명의 수행원과 함께 24일 낮 12시10분 미군용 특별기 편으로 내한, 25일부터 한미정부간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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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 병참 지원력 확보
【워싱턴9일 동양】「해럴드·브라운」미 국방장관은 현안의 주한미지상군 철수와 관련, 미국은 동부 「아시아」에서 불안정을 초래할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하고 한반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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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년 미군철수 전후 서울-워싱턴 (상)
「유엔」총회는 1948년 12월12일 한반도에 진주한 외세는『가능한 한 조속한 기일 안에』 군대를 철수하라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했다. 그러나 이에 앞서 미군철수가 곧 실시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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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 병력이 휴전선서 대치
【워싱턴 4일 합동】「조지·브라운」 미 합참 의장은 최근 동북「아시아」 지역의 안보에 대한 최대의 위협은 비무장지대를 사이에 두고 1백만명 이상의 병력이 대치하고 있는 한반도에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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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긴장 완화 위해 상호노력
【워싱턴=김영희특파원】「카터」 미 대통령과 「후꾸다」(복전) 일본수상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이 일본과 동 「아시아」 전체의 안정에 계속 중요하다고 22일 밝혔다. 「카터」대통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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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정상의 대한 인식
「워싱턴」에서 진행중인 미일 정상회담에 대한 우리의 관심은 결국 주한미군 문제가 어떻게 논의 되느냐 하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한미 양국의 소관사인 주한미군 문제에 대해 미·일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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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미·일 정상회담
【동경=김경철특파원】20일 미국에 도착한 「후꾸다·다께오」(복전규부) 일본수상은 「지미·카터」미국 대통령과 21일, 22일 이틀동안 백악관에서 그들이 집권한 이래 첫 정상회담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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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눈치보는 일본|김경철
오는 21, 22일의 미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주한미군 철수와 관련된 일본정부의 입장은『한반도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일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테두리만 드러났을 뿐 구체적으로는 밝혀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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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철수」한국과 충분히 협의
【워싱턴=김영희 특파원】「지미·카터」미 대통령은 10일 상오6시30분부터 45분 동안 박동진 외무부장관과 회담을 같고 미국은 주한미군철수 계획을 검토중이나 그 시기와 방법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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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국방과도 회담
【워싱턴=김영희 특파원】박동진 외무장관은 8일「해럴드·브라운」미 국방장관을 만나 주한미군 철수에 관련된 문제를 논의했다. 박 장관은 회담을 마치고 한국기자들과 만나 자기가「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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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육군장관 주한 지상군 필요성 강조
【워싱턴=김영희 특파원】미국 육군 당국은 4일 미국 지상군이 한국에 계속 주둔해야 동북「아시아」의 안정이 향상되고 소련과 중공이 북괴를 군사적으로 직접 지원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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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의원련, "주한미군 필요성 인정"
【동경=고흥길특파원】한일 의원연맹 제6차 총회가 16일 상오 동경 「뉴·오오마니· 호텔」에서 일본의 「우꾸다」(복전)수상·「하모야마」외상과 우리나라의 김종필 한일의원연맹한국측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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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외무, 호·뉴질랜드 방문
박동진 외무부장관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호주를, 3월 1일부터 4일까지「뉴질랜드」를 각각 4일간씩 공식 방문한다고 외무부가 4일 발표했다. 박 장관은 양국방문중 호주의「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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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철수 강력 반대, 대한방위공약 준수 촉구
한국반공연맹은 28일 상오 제13차 정기총회를 열고 『우리는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위태롭게 하는 어떠한 주한미군의 철수도 반대하며 더욱 미국이 방위공약과 조약상의 의무를 성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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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의 해외병력 계획의 한가지 목적|북괴의 재래식 공격저지
【워싱턴=김영희 특파원】「해럴드·브라운」 미 국방장관은 25일 한국에 대한 북괴의 재래식 공격을 저지하는 것이 미국의 해외병력계획의 목적의 하나라고 말했다. 「브라운」 장관은 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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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일 미 부통령, 우방순방 등정
【워싱턴=김영희 특파원】「월터·몬데일」 미 부통령은 방일 중 주한미군 철수에 관한 「카터」 대통령의 「일반적인 입장」을 일본 지도자들에게 전달하고 거기에 대한 일본 지도자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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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의 감축 방법론
예상했던 대로 1977년은 동북「아시아」전반의 안정질서를 재조정하기 위한 한·미·일 사이의 활발한 협의기간이 될 것 같다. 미국의「카터」차기 행정부와 일본고전 내각 사이의 협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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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강제 세미나|아시아정책연구원
「아시아」 정책연구원(원장 문관식)은 24일∼26일3일간 동북 「아시아」의 국제관계·한국의 안보·한국의 경제를 주제로 하는「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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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워싱턴=김영희 특파원】2차 세계대전 이후의 미국대통령들은 「제임즈·몬로」를 닮아 자기 이름 밑에다 「독트린」이라는 말을 붙여 외교의 기본노선을 선언하기를 좋아했다. 1947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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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사후 중·소 관계서 한반도 기류를 짚어본다.
동북「아시아」의 정세의 변화를 회고하는 몇가지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 새해를 맞는다. 미국·일본·중공에서 있은 정권 교체는 재래의 역관계에 중요한 새 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다. 아직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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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씨와 주한 미군관
「지미·카터」씨가 미국의 차기 대통령에 당선된 후로는 처음으로 주한 미군의 장래 문제에 관해 다시 한번·자신의 소견을 밝혔다. 앞으로 한국에 와 있는 미 지상군을 감축하는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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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안보 보고회
【제주=주원상 기자】 최규하 국무총리는 3일 낮 제주KAL「호텔」서 열린 제주지역 안보정세 보고회에서 『최근 동북「아시아」의 정세는 복잡하고도 불안정한 상태에 있다』고 지적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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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후의 세계 정세|정치·경제에 관한 두 일인 전문가의 강연
앞으로 세계정세가 어떻게 변모할 것인지는 우리에게 절대적인 관심거리가 아닐 수 없다. 정치적으로는 모택동 사망 후 죽의「커튼」뒤쪽에서 중대한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이며 이는「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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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한국전재발 대비해야
【워싱턴 28일 동양】미 육군참모총장과 합참의장을 지낸 퇴역「맥스웰·테일러」장군은 28일 미국은 한국전쟁의 재발이나「이스라엘」-「아랍」의 무력 재 충돌 등과 같은 동북「아시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