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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장애인 연주단체 '충남브라스밴드'창단 연주
충남장애인브라스밴드 단원들이 노덕일 총감독(뒷줄 오른쪽에서 셋째) 등 지도 교사들과 포즈를 취했다. 교통사고 때 입은 뇌손상으로 얼굴에 경련이 자주 일어나는 오모(22.여)씨는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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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Start] "시원한 물놀이 즐거워요"
▶ 위스타트 번동 마을 아이들이 용인 에버랜드를 찾았다. 노란 우비를 착용한 아이들이 ‘썸머 스플래쉬’ 퍼레이드에서 쏟아지는 물을 맞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몸이 불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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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학가에 전과 바람 불어
전북 익산의 원광대 인문대 2학년 朴모(22)씨는 사범대 국어교육과로 학과를 옮기기 위해 최근 신청서를 냈다. 인문대 출신의 취업문이 상대적으로 좁다는 생각 때문이다. 그는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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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 나누는 사랑 이벤트
애완동물 인터넷방송국 petv는 지난 2월 25일 경기도 포천 강아지 고아원 애신의 집에서 청각장애 아동들과 강아지 고아들간의 멋진만남! "우리도 사랑을 나누어 줄 수 있어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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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세밑 자선행사 붐
'겨울은 추워야 제맛' 이라지만 올 겨울에 내뱉기엔 배부른 소리다. 남을 돕겠다는 생각 자체가 사치 (?) 처럼 느껴지는 IMF시대의 첫 추위가 시작되고 있다. 하지만 제앞가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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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부,통상산업부,건설교통부,농림부,문화체육부
◇내무부〈부이사관〉^월드컵시민운동추진협의회 李光洙^전북도 韓桂洙〈서기관〉^행정관리담당관 裵任泰^세정과장 申貞浣^행정과 林采虎 宋英哲^자치기획과 廉圭商^주민과 韓相麒^지역개발과 方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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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섭 (명지대 경제연구소·경박)
노태우 대통령의 「6·29 선언」이래 한국의 민주주의는 착실히 성장궤도에 올라섰다. 민주화에는 크게 정치의 민주화와 경제의 민주화가 있다. 정치의 민주화에 대하여는 그간 많은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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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완상(서울대교수·사회학)
올해가 을축년이니 반가운 소해가 또다시 찾아왔다. 소만큼 우리와 가까우면서 유익한 동물은 별로 없으리라. 온순하고 우직하지만 힘으로만 말하자면 당해낼 동물이 별로 없다. 날카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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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시간대 한성수박사|사람이 늙는건 대사속도 둔화로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계속 성장·성숙한다. 또 중년을 넘어서면서부터는 각 장기의 기능감퇴현상이 눈에 띄게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른바 노화현상이란 것으로 긴 인생항로에서 누구나 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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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학력고사(4) 일선교사가 말하는 과목별작전
너무 어려운 문제보다도 교과서 중심의 평범하면서도 기초적인 원리를 중점적으로 공부해야한다. 이와함께 요점정리가 잘된 문제집을 선택, 문제풀이로 교과서 내용을 다시한번 정리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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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개념서의 해방이 주안|이 문교, 이데올로기 비판 교육관계자 협의회 연설
문교부는 18일 서울세종문화회관 대회의장에서 전국 각 대학 국민윤리 담당교수, 시·도교위 장학사, 고교교사 등 3백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데올로기」비판 교육관계자 협의회를 가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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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철이 괴로운 고독한 프랑스 노인
「프랑스」의 노인들은 서구 어느 선진국이나 마찬가지로 인간 이하의 동물로 팽개쳐진 경우가 많다. 80%의 「파리」시민이 「바캉스」를 떠난 텅빈 도시에 유독 노인들만 남아 천대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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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의 이상적 인간상|비교교육연구회 주최 학술강연에서
『동과 서의 이상적 인간상』을 비교하는 학술강연회가 24일 「유네스코」회의실에서 비교 교육연구회 주최로 열렸다. 국민의식의 총화나 교육헌장의 모델로서 전체 국민이 동의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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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을 살릴 「에토스」는 무엇인가
또 이 한해에 세상이 어떻게 변할 것인가? 누구나 당면하는 초조한 물음이다. 미래의 관리는 바로 오늘을 사는 과제로 되었다. 가정주부에서 정치가에 이르기까지 그들을 괴롭히는 가위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