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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식용 종식에 동물보호단체 "오래 기다렸다" 개농장주 "망연자실"
개 식용 종식을 위한 국민행동 활동가들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계단 앞에서 개식용 종식 특별법 제정 환영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9일 국회 본회의에서 ‘개의 식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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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 피했다" 목줄 묶인 반려견…강릉선 피해 적었던 이유
누군가 일부러 끊어놓은 목줄. 동물자유연대=연합뉴스 강원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한 숨 가쁜 진화 상황에서도 소방대원들이 반려동물의 목줄을 풀어준 덕에 다른 대형산불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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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할 수 없다” 케어 박소연 실형 2년 왜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1심에서 실형 2년을 선고받은 박소연 '케어' 전 대표는 14일 재판을 마치고 나와 "아직 동물보호에 대한 현실을 잘 몰라서 오는 부당한 판결”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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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묶고 달리다 목 꺾여 죽었다…'태종 이방원' 관계자 檢송치
KBS 1TV 드라마 ‘태종 이방원’ 촬영장에서 발생했던 말 학대 사건 관계자들이 검찰에 송치됐다. 2일 동물권행동 카라에 따르면 ‘태종 이방원’의 연출자, 무술감독, 승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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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인간 욕심 탓 철창 속 40년…마지막 자유의 땅 꿈꾸는 사육곰
반달가슴곰 하면 뭐가 떠오르나요. 가슴팍에 있는 반달 모양의 흰 V자형 무늬가 인상적인 반달가슴곰은 우리나라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죠.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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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란듯 사체 전시했다…포항 고양이 연쇄살해 연이어 실형
2020년 3월 26일 경북 포항시 한동대학교 학생식당 주변에 고양이 연쇄살해범이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경고 문구. 사진 동물보호 동아리 '한동냥' 경북 포항에서 길고양이를 연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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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6개월 시한부 사육 당하던 돼지 ‘새벽이’ 곧 세 살 된다
━ SPECIAL REPORT 마당을 돌아다니면서 풀을 뜯어 먹고, 코로 흙을 파 냄새를 맡는다. 자원활동가가 아침 저녁으로 챙겨주는 불린 콩과 보리, 찐 고구마, 과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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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버스] 구조 1년 ‘절반의 희망’ 찾은 화천 사육곰, 철창 벗어날 그날은 언제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에 반달가슴곰 13마리가 살고 있다. 자연에서 서식하는 천연기념물 토종 반달가슴곰이라면 엄청난 화제가 됐겠지만, '사육곰'이라는 또 다른 이름을 가진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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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양어장 학대 고양이 9마리 구출…현장엔 토막난 사체로 참혹
포항의 한 폐양어장에 갇혀있던 고양이 9마리가 동물보호단체에 구출됐다. [동물권행동 카라 페이스북 캡처] 동물보호단체가 경북 포항의 한 폐양어장에서 학대당하던 고양이 9마리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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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사체 셀수도 없다" 폐양식장 잔혹 살육…20대는 왜
21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한 폐양식장에 갇힌 고양이 사체를 동물보호단체인 '동물권행동 카라' 활동가가 확인하고 수습하고 있다. 사진 동물권행동 카라 21일 새벽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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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전장에 버려진 수천마리 반려동물…사자·호랑이·곰도 있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구출돼 벨기에의 한 보호소로 옮겨진 사자. 로이터=연합뉴스 러시아의 침공으로 많은 우크라이나 국민이 거처를 버리고 떠나자 이들이 키우던 동물들이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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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원 말' 죽음에 조수미도 분노 "동물에게 잔인한 사람은…"
사진 인스타그램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KBS 1TV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의 동물 학대 논란에 대해 견해를 밝혔다. 조수미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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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물 뿌린뒤 전기충격기 들이댔다" 개 도살 끔찍 영상
지난 7월 적발된 여주시 흥천면의 한 도살장 내부 모습. [동물해방물결 제공] 지난 7월 초복을 앞둔 여주시 흥천면의 한 도살장. 전기 충격을 당해 축 늘어진 개 한 마리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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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도축 반대 시위’ 美햄버거 체인 매장 앞에 등장한 ‘영희’ 인형
[사진 동물권 단체 ‘디렉트 액션 에브리웨어’ 트위터 캡처] 동물 권리 보호 활동가들이 미국 유명 햄버거 체인 매장 앞에서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 속 놀이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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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머리 박고 자해했다, 40년 감금 범고래의 슬픈 사연 [영상]
[SNS 영상 캡처] 40여 년 동안 수족관에 갇혀 지내던 범고래가 수족관 벽에 머리를 부딪치며 자해를 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 현지 시각으로 12일 더 선 등 외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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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림] 마스크 때문에 강아지 숨졌다…버릴 땐 꼭 이렇게
출근길에도, 쇼핑할 때도, 심지어 식당에서도 식사할 때를 제외하면 꼭 써야 하는 마스크. 일상생활에 필수품이 되면서 버려지는 마스크 양 또한 엄청나다. 특히, 아무렇게나 버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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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국립공원서 6마리가 당했다, 사자 머리 실종사건
영국 BBC는 20일(현지시간) 아프리카 우간다 퀸 엘리자베스 국립공원에서 사자 6마리의 사체가 발견되었다고 보도했다. [BBC 트위터 캡처] 돈과 과시를 노린 야생동물 사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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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멈추자 '팽' 당했다, 버림받은 코끼리들의 슬픈 귀향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인도와 태국의 코끼리들이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다고 영국 가디언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도와 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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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살 강아지 잔혹사, 농약 마신 고양이…울산 동물보호반 꾸린다
동물보호단체 카라가 울산 울주군에서 발생한 동물 학대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토치에 그을린 채 죽은 개 사체를 옮기고 있다. 사진 동물보호단체 카라 최근 울산에서 잔혹하게 죽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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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죽이지 말라 "…도계장 드러누운 활동가들, 벌금 300만원
수원법원 전경. 연합뉴스 도계장 앞에 드러누워 “닭을 죽이지 말라며”며 “닭과 나의 목숨의 무게가 왜 다른가”라고 주장한 동물권 보장 활동가들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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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천적’ 인간에게서 ‘공생’ 희망을 찾는 코끼리
전 세계로 퍼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은 우리의 일상을 바꾸고 있죠. 사람뿐만이 아닙니다. 지난달 태국 북부 치앙마이주에선 코끼리들이 관광지를 떠나 정글로 걸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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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코로나 옮긴다? 레바논서 거품 물고 죽어가는 반려견
EPA=연합뉴스 레바논에서 개가 신종 코로아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매개체가 된다는 보도가 나온 뒤 개를 독살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1일(현지시간) 중동 언론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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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 혐의' 박소연 "케어 대표직에서 물러난다" 사퇴
구조동물 안락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소연 동물권단체 케어 대표. [뉴스1] 구조동물을 안락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소연 동물권단체 케어 대표가 대표직을 내려놓고 활동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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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급식실이 내겐 도축장” 김밖에 못먹는 ‘비행청소년들'
락토오보(육류는 안 먹고, 유제품 및 달걀은 섭취하는 채식 단계)를 택한 청소년들이 급식에서 먹을 수 없는 음식을 흑백처리했다.[하현정·김민교 학생 제공] ■ 「 밀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