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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머리에 화살 3개 박고도, 40대 남성 감옥 안간 이유
지난달 23일 방문한 전북 군산시의 한 동물 쉼터엔 10여 마리의 고양이가 뛰어놀고 있었다. 거의 모든 고양이가 처음 방문한 기자에게 가까이 다가와 관심을 보였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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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머리에 화살 3개 박고도, 40대 남성 감옥 안간 이유
지난달 23일 방문한 전북 군산시의 한 동물 쉼터엔 10여 마리의 고양이가 뛰어놀고 있었다. 거의 모든 고양이가 처음 방문한 기자에게 가까이 다가와 관심을 보였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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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대자루 열자 죽은 개와 산 개가 뒤섞였다…불법 안락사 의혹
전남 보성의 한 동물보호소에서 개 수십 마리를 불법으로 안락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안락사한 유기견을 넣은 포댓자루 안에는 살아있는 개도 섞여 있었다. 동물보호법 위반 여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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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개는 안 문다고? 맹견은 입마개해도 섬뜩…하루 6명씩 물린다
━ 산책길의 공포, 맹견 6월 23일 오전 7시 30분 제주도 마라도 주민 이모(53)씨는 반려견과 산책을 하던 중 이웃집 대형견이 갑자기 달려들어 자신의 개를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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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TV ‘개는 훌륭하다’ 출연 반려견 학대 의혹…경찰 조사로 번졌다
TV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반려동물을 둘러싼 학대 의혹에 대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6일 서울 혜화경찰서는 KBS 2TV 반려동물 예능 프로그램인 ‘개는 훌륭하다’에서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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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악어가 얼룩말 먹잇감에 쓰는 기술 '죽음의 회전'
━ [더,오래] 신남식의 야생동물 세상보기(15) 악어는 강이나 해안에서 생활하는 반수생동물로 파충류의 악어목에 속하는 28개 종을 총칭한다. 악어목(Crocodi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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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웬 고양이 자세냐고?…도가로 ‘견생의 질’도 챙긴다
━ 반려견 웰빙 추구 펫팸족 정미현(44)씨는 주말마다 반려견 ‘타미(4)’와 함께 운동을 하러 피트니스센터로 향한다. 운동을 하는 건 정씨가 아니라 타미다. 반려견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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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가득한 車 속 1년 갇힌 강아지…법이 없어 못구한다
지난 23일 오전 0시 34분께 부산 해운대 한 아파트 주차장에 있는 차 안에서 강아지 1마리가 방치돼 있다. 연합뉴스 승용차 안에 강아지가 1년 이상 방치돼 동물 학대가 의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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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어제는 텀블러 쓰고 오늘은 자전거 타고 날마다 조금씩 환경보호 해볼까요
소중 아그위그 챌린지에 참여한 이주영(서울 녹천초 6·왼쪽) 학생모델·김승연(서울 신동초 4) 학생기자가 '아그위그(I Green We Green)' 글귀가 적힌 승연 학생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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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시작돼도 못 떠나는 길고양이…지자체 구조 나선다
재개발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외대역 부근. 캣맘 등에 따르면 철거를 앞두고 쓰레기 등이 방치된 이곳에는 고양이 수백마리가 남아 있다. 심석용 기자 지난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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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동물학대 의혹 수의대생 '갑수목장' 진상조사 나선다
동물학대 혐의를 받는 '갑수목장' 채널의 유튜버 A씨(충남대 수의대 3학년)에 대해 충남대학교가 진상 조사에 나선다. 수의대생 유튜버 A씨의 채널인 갑수목장 방송 화면.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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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 금강변에서 '길조' 흰꿩 발견돼…좋은 일 생길까
29일 충남 공주시 금강 변에서 발견된 흰 꿩. 루시즘 탓에 멜라닌 색소가 부족하다. 사진=최순규 박사 충남 공주시 금강에서 지난 29일 흰색 꿩이 발견돼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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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부터 광저우까지…'제2의 우한' 될까 중국 다시 긴장
「 공포가 엄습한다. 코로나가 다시 고개를 든다. 중국은 다시 긴장 모드다. 」 지난 15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한 여행객이 베이징행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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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아이 입에서 "트럼프 미쳤다"···中, 코로나 과잉선전 논란
'7세 여자아이가 ‘중국 코로나’ 주장을 반박하고 많은 사람들의 찬사를 받았다'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가 9일 게재한 기사의 제목이다. 환구시보는 유튜브 홍콩 ‘굴기TV(屈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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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견·치매견 전문 케어를 위한 ‘바우라움 스페셜케어 센터’ 오픈
〈사진제공=㈜미래엔〉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의 계열사 교육시설기업 ㈜미래엔에듀케어가 노견, 치매견 등 집중 케어가 필요한 반려견이 이용할 수 있는 ‘바우라움 스페셜케어 센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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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환자 코로나 2중고, 침·약침·한약으로 ‘3단 방어’
━ 생활 속 한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여전하다. 큰불은 잡혀가는 듯하지만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모두가 고된 시간을 겪고 있다. 사태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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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지 않으려 발전한 인류…발전할수록 더 외로워져
━ 미래 Big Questions 〈12〉 외로움 할아버지는 이미 잠들어버린 걸까? 따듯한 옷을 걸치고 구석에 앉아 아들, 딸, 손자, 손녀의 모습을 슬그머니 바라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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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가 떴다, 영하 30도 추위는 잊었다
모두가 꿈꾸는 오로라 여행. 사실 쉽진 않다. 오로라(북극광)가 나타나는 지역은 멀고 춥다. 작심하고 가도 변덕스러운 날씨 때문에 허탕치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오로라 여행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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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서 나흘째 밤, 방문을 여니 밤하늘이 춤추고 있었다
지난 2월 캐나다 화이트호스에서 오로라를 만났다. 통나무집에 머물다가 오후 11시 방문을 열고 나갔더니 초록빛 띠 같은 오로라가 하늘에 걸려 있었다. 오로라(북극광) 여행은 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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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유기동물도…“입양 줄어 안락사 잇따를 위기”
유기견 ‘토리’는 2017년 5월 14일 청와대에 ‘퍼스트 도그(대통령 가족과 함께 사는 반려견)’로 입양됐다.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은 없음. [사진 케어] “점점 입양은 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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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씨말리는 산불, 밀렵, 로드킬…더 무서운 '이것'
━ [더, 오래] 신남식의 야생동물 세상보기(8) 최근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멸종위기생물종에 대한 보고서는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생물 다양성이 계속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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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산천어축제 비판' 조명래에 "모래 먹는 법 알려달라"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최근 강원 화천 산천어축제를 비판한 사실이 알려지자 화천군과 산천어축제 홍보대사를 지낸 소설가 이외수가 "축제장에 가보지도 않은 무책임한 발언"이라며 비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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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못 간 크루즈선 몰리는 부산…‘혹시 퍼질라’ 전전긍긍
━ [신종코로나 비상] 크루즈선 감염 확산 일본 등에서 크루즈 선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잇따르자 검역기준이 대폭 강화됐다. 지난 5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부두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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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라는데...세계는 ‘이름’ 논쟁 중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가 분리해 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전자현미경 사진. [연합뉴스]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에 대한 명칭 문제가